어린이재단에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 전달

▲ 한전KPS 정의헌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2017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이 12월22일 서울시 무교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에게 3억7000만원의 '2017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17년 한해 동안 한전KPS의 전국 58개 사업소가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156곳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후원된 금액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발전설비 토탈 서비스 기술회사라는 기업특성을 살린 실천적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의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터전만들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한전KPS의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의 지속적인 도움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와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11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 후원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희망터전만들기’ 협약식을 체결, 지난해에는 3억4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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