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정보보호 관리-안정적 보안시스템 운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은 국가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보안업무 유공 포상전수식'에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와 안정적인 보안시스템 운영으로 정보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1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와 기관의 정보보호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ㆍ진단하여 선정되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능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ICT-물리보안을 통합한 융합보안 조직을 운영하여 보안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직원 참여형 사이버테러 대응훈련과 대국민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국가 보안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플랜트 제어망을 보호하는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국가 정보보안 발전에 기여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정보보안 우수기관 선정은 경영진과 전 직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보안활동이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보안투자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경영방침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oT-스마트 플랜트 보안 표준화, 기반시설에 대한 인공지능 관제,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지역난방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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