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감사기구 역량 강화,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위원 유구현)이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상임감사 현창부)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남부발전은 11월29일 자산관리공사 대회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자체감사기구 역량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에서 시행하는 실지감사에 대한 정보 및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감사 전문 인력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양사는 효율적 감사업무 수행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기법 공유와 감사활동 상호 협력에 나서며 감사 관련 합동 교육, 회의, 워크숍 등 인적 교류를 하게 된다.

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업무 협약체결을 통하여 내부감사에 대한 품질 향상은 물론 객관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 감사 수행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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