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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아프리카 전력인재 육성 가속도한전 인재개발원, 가나 송변전분야 교육 컨설팅 성공적 준공
송변전분야 교육 컨설팅 통한 글로벌 신사업 시장 확대 기대
이만섭 | 승인 2017.11.28 04:56
가나 송변전 HRD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확인서 서명식이 15일(현지시간)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환 한전 인재개발원 부원장, Jonathan Amoako-Baah 가나 송전망회사 사장, 김유겸 한국국제협력단 가나사무소장.

최근 폭발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2년간 추진된 총 25억원 규모의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1월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 현지에서  ‘가나 송변전 HRD 인프라 구축 사업’의 최종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한전이 지난 2년간 가나 송변전 HRD 교육센터의 기본계획 및 상세설계, 중장기 HRD 마스터플랜 수립, 분야별 교육과정 설계 및 교재개발을 완료한 것을 의미한다.

김정환 한전 인재개발원 부원장의 준공기념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가나 대한민국 대사, 가나 전력부 국장, 한국국제협력단 가나사무소장, 가나송전망회사(GRIDCo) 사장, WAPP(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사무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빛내 주었다.

한전은 그동안 총 8회에 걸쳐 계통, 송전, 변전 등 4개 분야별 현지 및 한전인재개발원 초청교육을 통해 총 120명의 가나 송전망회사 자체강사를 육성했다. 이렇게 개발된 전문교육과정, 교재, 강사 그리고 향후 건설될 자체 교육센터를 통해 가나 송전망회사는 서아프리카의 송변전분야 교육 Hub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교육 컨설팅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외부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전력분야 교육자립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함과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서아프리카 전력시장의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KEPCO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심유종 한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시아 및 동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후속 교육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다개국 대상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등 명품 해외교육과정 운영하며 글로벌 톱 에너지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나 송변전 HRD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 후 한-가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만섭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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