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기관과 함께 소외계층 찾아 연탄 1만장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더불어 훈훈한 이웃사랑의 불씨를 지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봉사단원들은 11월23일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들을 찾아 연탄 1만장을 직접 전했다.

행사를 마련한 김성수 사장직무대행은 “사랑과 불씨의 공통점은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4년 6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농어촌마을 전기안전을 위한 ‘그린홈 그린타운’ 봉사활동은 비롯, 김장 나눔 행사, 희망공부방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20여명을 포함, 3개 기관 봉사단원 50여명이 발걸음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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