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서 현판식… 패럴림픽 폐막일인 3월 18일까지 운영 계획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는 26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강원동부지사에서 공사 황용현 안전이사와 고성일 강원지역본부장, 평창대회 조직위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전기안전대책본부 발족 ․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주 21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체결한 ‘안전올림픽 개최 지원 협력 약속’의 일환이다.

대책본부는 이날부터 패럴림픽 대회 폐막일인 내년도 3월18일까지 조직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올림픽 주경기장을 포함,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 주요 경기장 시설 20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황용현 안전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줄 좋은 기회”라면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책임질 국민 대표라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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