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실내온도 준수 등 자발적 전기절약 실천 논의

지난 10일 ‘2017년 상가 에너지절약 상업 부문 주요 협회 간담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수요관리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주요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월 10일(목)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함께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요협회로는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패션협회, 외식업중앙회 등이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상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에 상업부문 주요협회 및 회원사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에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안내 및 독려하고 회원사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협회와 회원사의 협조가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에너지공단도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 및 칭찬캠페인 등을 통해 상가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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