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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2017 만해축전' 열린다동국대·강원도·인제군·조선일보·만해사상실천선양회 공동 주최
이만섭 | 승인 2017.08.11 14:59


한국 근대사의 어둠을 밝힌 승려이자 위대한 시인이며 민족운동가였던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린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2017 만해축전’이 오는 11일(금)부터 14일(월)까지 나흘간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과 하늘내린센터 등에서 진행된다고 7일(월) 밝혔다. 만해축전은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만해축전의 주제는 '도전‘과 ’희망‘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이번 축전이 ’희망과 도전‘의 정신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던 만해스님의 고귀한 사상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전 기간에는 학술세미나, 서예대전, 전국 고교생 백일장, 문화예술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일 '제19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시작으로 창작21작가회 학술세미나, 만해연구소 학술세미나, 2017 유심작품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을지부대 군악대, 블렉벨트 태권무와 함께하는 전야제가 펼쳐진다.

12일에는 유심시조아카데미 학술세미나(오전 9시/만해마을 문인의집 실라벌성), 한국시인협회 학술세미나(오전 10시 30분/만해마을 만해학교 세미나실) 등이 이어진다.

만해축전의 백미인 ‘제21회 만해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만해대상은 ‘평화’, ‘실천’, ‘문예’ 세 부문에 걸쳐 빼어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평화대상은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지난 3년간 8만명을 구조한 구호 단체 ‘하얀 헬멧’이 수상한다. 실천대상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받게 됐다.

문예대상은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와 클레어 유(한국명 임정빈) 미국 UC 버클리 한국학센터 상임 고문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13일 2017 만해축전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과 14일에 만해축전배 인제군 게이트볼대회, 13~15일까지 '2017 만해 어린이 예술캠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이만섭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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