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산업부, 지자체 등과 합동 안전점검 큰 호응 얻어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캠페인에 참가한 사람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안전신문고 앱 사용요령 홍보… 해수욕장 인근 전기, 가스시설 점검수행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 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4일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제주도 화순해수욕장에서 '안전한 여름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서부소방서119센터, 서귀포해양경찰서 안덕파출소와 함께 시행한 이번 행사는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위생’을 주제로 피서객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임직원과 캠페인 참여자들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폭염 및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지진‧해일 발생 및 태풍‧호우시 대피요령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 위험시설에 대한 신고를 제고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사용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인근 식당의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피서객의 인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 남부발전 김광규 환경안전처장은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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