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성장 초석 마련

▲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직무대행, 오식완 마산대학교 총장 및 참석자들이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전기 신재생 에너지 계약학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마산대와 지난 7월 20일 마산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 협동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분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학술활동에 대한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이론·실습 겸비 맞춤형 학습 및 인재육성 사업 등, 관련 산학협력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교육 과정과 태양광, 풍력, 지열 발전, ESS 등 설비 운영 전문성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 개발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력 산업 패러다임이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환경에서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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