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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슈퍼그리드 실현하자"조환익 사장, 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면담
한중일 전력연계, 4차 산업혁명 공동사업 합의
이만섭 | 승인 2017.06.14 17:49
   
▲ 14일 조환익 한전 사장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만나 동북아 수퍼그리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합의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6월14일 일본 소프트뱅크 본사에서 손정의 회장과 회의를 갖고 동북아 수퍼그리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양사 최고경영진은 동북아 수퍼그리드가 미세먼지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의 새로운 해결책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하고 앞으로 양사가 동북아시아를 에너지로 연결하여 경제공동체 구축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는데 함께 할 것을 협의했다.

양사는 한전의 전력사업 빅데이터와 소프트뱅크의 IoT분야 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개발과 4차 산업혁명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조환익 사장은 “지금이 전력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발전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며 한전과 소프트뱅크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환익 사장은 이날 사토시 쯔나카와 도시바 사장과 조찬을 함께 하고 한전과 도시바간 4차산업을 포함한 중전기, 신재생 에너지, 해외 원전사업에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환익 사장은 한전 최초 해외 태양광 발전 사업인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 태양광 발전소 건설현장을 시찰하였고 일본 내 신재생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본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일본 신재생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일본방문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정보교류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먹거리 창출 및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만섭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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