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지원 기대

한국에너지재단 우중본 사무총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동서발전 박희성 전략경영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22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복지헌장의 기본 이념인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안전망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 영역은 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해소한다."는 원칙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 사회공헌사업을 추진을 위해 협력하여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관한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평소 지역상생형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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