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청렴윤리 문화 정착 도모

4월 27일 한전기술에서 열린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도 제3차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가 4월 27일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렸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한전, 한수원, 발전회사 등 12개 전력그룹사간 감사업무 및 청렴윤리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공동의 발전 도모를 위해 매월 실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 한수원 남주성 상임감사, 남동발전 최상화 상임감사, 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 서부발전 박대성 상임감사, 중부발전 김선우 상임감사, 한전KDN 문상옥 상임감사, 한전KPS 서치국 상임감사, 한전원자력연료 조은숙 상임감사, 한전산업개발 김동기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력그룹사 공통의 감사현안에 대한 토의와 한전기술의 청렴윤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각 그룹사별로 역점 추진사항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력그룹사 공동의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루어졌다.

협의회를 주관한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와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박대성 회장(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전력그룹사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이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2017년도 중점추진 목표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1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감사원 자체 서면평가 A등급’ 달성을 선정하고 청렴윤리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렴윤리 특강, 청렴도 향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온라인 청렴윤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