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공기업 실현 위한 전문가 자문체계 구축

한국전력기술은 14일 ‘2017년도 자문위원위촉식 및 상반기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감사업무 역량 제고와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한전기술은 연 2회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중요현안에 대해서는 자문위원에게 자문도 받게 된다.

 

감사자문위원으로는 이시백 전(前)감사원 과장, 법무법인 신우 박종흔 대표변호사, 유에이썬 지용주 대표이사, 이엔티 유병주 상임감사, 동남회계법인 정성훈 이사 등이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가 주관한 2017년도 상반기 감사자문위원회에서는 한전기술의 감사 업무 현안과 향후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이뤄졌다.

 

한전기술은 자문단과 꾸준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뢰받는 청렴공기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2017년도 중점추진 목표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1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감사원 자체 서면평가 A등급’ 달성을 선정하고 청렴윤리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렴윤리 특강, 청렴도 향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온라인 청렴윤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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