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장노훈)이 지난 16일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참여할 마을단위 조합원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지난 6월 17일 '2019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20억2300만원 중 도비 4억2600만원(21%), 시비 11억8700만원(59%), 마을단위 출자금 4억1000만원(20%)으로 재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마을 출자금 규모에 따라 시비가 변경될 여지가 있으며 사업 대상지는 당산1리 저온저장고, 여주추모공원
한국중부발전은 16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건설본부에서 농어촌·농어민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2019년도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에 20억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중부발전은 지난해 농어촌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해수 인입설비 설치 지원을 통한 어민소득 증대사업 등을 위해 14억원을 출연했다.이번 출연금액을 활용해 중부발전은 농어촌 지역의 폐 창고와 폐가를 리모델링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의 수익모델로 사회적 농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또 특화작물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과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 내 문화센터에서 홈플러스,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똑똑한 에너지 사용법을 알리는 ‘우리 모두 다 같이 효율 UP’ 저소비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캠페인 주요내용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LED 조명 사용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으로 가정 및 상점에서 효율이 높은 에너지기기 및 제품 사용으로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자는 것이다.이날 선포식은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전화수 홈플러스 운영부문장(전무), 김연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에너지 홍보·교육·문화 공간인 ‘NEXTAGE’를 오픈한다.에너지공단은 오는 20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홍보관 NEXTAGE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NEXTAGE는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란 컨셉의 에너지 홍보·교육·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새로운 에너지 문화를 창조·공유하고 ‘행복한 미래에너지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806.4㎡ 면적에 복층 구조로 △에너지 스테이지 △KEA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 등의 3가지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있다.에너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에너지 문화 콘테츠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국내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업계지원 및 가스안전 기술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김형근 사장은 16일 충남 공주의 반도체 소재 생산 전문기업인 솔브레인을 방문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업계의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제품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기술컨설팅을 실시하고, 설치검사를 최우선으로 진행하는 등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김형근 사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신속한 업계지원을 위해 현재 30일인 유해화학물질설치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현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일본의 원전 안전대책비용이 5조 엔(약 57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사히신문은 자체 조사 결과, 건설 중인 곳을 포함해 원전을 보유하는 11개 사의 원전 안전대책비용이 올해 7월 시점에 최소 5조744억 엔으로 집계돼 1년 전에 비해 약 6600억 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12일 보도했다. 특히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테러대책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당초 상정 금액보다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아사히신문은 2013년부터 신 규제기준에서 의무화 한 지진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추가경정예산 4935억원이 3일 확정됐다.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에 필요한 소재 부품 장비사업의 자립화, 선제적 경기대응 등에 주로 사용된다.지난해와 달리 재생에너지, 미세먼지 감축 등에 사용되는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었다.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재 부품 장비 자립화에 1773억원(5개), 산업위기지역 지원, 수출활력제고 등 선제적 경기대응과 민생경제 지원에 2723억원(20개), 미세먼지 감축에 439억원(7개)을 편성했다.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은 이미 확보돼 있으나 신뢰성 등의 문제로 사업화되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한전공대가 지난 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한전 이사회에서 '(가칭)한전공대 설립 및 법인 출연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으로써 대학 설립을 위한 마지막 문턱을 넘어섰다. 한전공대는 에너지 기술을 혁신할 ‘새로운 연구 플랫폼’으로서 인적-물적 핵심역량과 자원을 제공,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산업의 확장을 통해 한전의 미래 신사업 및 신시장 창출을 선도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세계에너지기구(IEA)가 지난해 전망한 글로벌 에너지
태양광 발전 보급량이 지난해 목표 달성 시기(10월 초)와 비교해도 약 2개월 빠르게 늘고 있다. 벌써 올해 목표치를 7월 중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올해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보급실적은 1.64기가와트(GW·잠정치)로 올해 보급 목표인 1.63GW를 넘어섰다. 규모별로 보면 1메가와트(MW) 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가 전체 설치량의 92.1%인 1.5GW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83%)에 비해서도 비중이 확대된 것이다.100킬로와트(kW) 초과 1MW 이하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실현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 증진과 민생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대상으로 △주한대사우정상 △사회적가치 입법·행정·실현 △글로벌베스트행정·컴퍼니·브랜드 △소비자친화·경영 부문 등 총 10개 부문 수상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부터 10월25일까지 세 달간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연다.7일 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총 3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이 선발됐다.가스공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6일 인천 LNG(액화천연가스) 기지에서 현
발전산업도 '탈일본' 바람이 분다.최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에서 제외하자 발전공기업들이 발전분야 기자재 국산화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한국중부발전은 5일 본사 전·처실장이 참석하는 긴급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해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발전분야는 핵심전략물자 대상에 해당되지 않고 일본산 부품은 대부분 국산화 또는 대체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돼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에너지비용 부담이 큰 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에너지효율관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의료시설 에너지관리 지원사업’ 참여 병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건축물 에너지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우선적으로 일반 상업용 건물대비 약 2배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연구시설, 숙박·판매시설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한 모든 병원에 서비스가 제공되며 신청자가 에너지사용량과 설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최근 10년간 석탄재(석탄을 태우고 남은 재) 폐기물 수입의 99.9%가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에 대한 감시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 사진)이 지난 5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석탄재 폐기물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석탄재 폐기물 수입량은 총 1182만7000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에서 절대 다수인 118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에너지 절감과 난방품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난방 열사용 단지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눠 시행된다. 최우수 단지상은 지역난방설비 관리제도 개선 및 난방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을 합산해 선정한다. 최우수 관리자상은 해당 단지 근무기간 1년 이상 관리자 중 고객만족 향상과 설비관리방법 개선 노력, 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한다. 최
한국남부발전이 지역 축제와 연계한 풍력단지 개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역 상생발전과 풍력발전에 대한 주민수용성 강화를 위해 오는 4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강원도 정선 만항재 인근에 위치한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는 남부발전의 출자회사인 정암풍력발전(주)이 운영 중인 국산풍력발전단지로, 2.3MW 규모 풍력발전기 14기가 바람을 통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특히 '함백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디딤돌 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 발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의 기능과 조직을 대구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으로 이관해 에기평을 산기평의 부설기관화하는 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은 18일, 에기평의 설립근거를 삭제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삭제된 에기평의 기능을 산기평으로 이관하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에너지기술 개발에 관한 사업의 기획평가 및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에기평을 특수법인으로 설립토록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선거제도가 내년 2월26일 실시되는 26대 회장선거부터 온라인 직선제 및 단임제로 전면 개편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8일 51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6대 회장 선거일 및 온라인 직선제 투표방식, 단임제 도입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전기공사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2월27일 54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선거 직선제 및 단임제 도입을 의결하고 4월17일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관개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따라 지난 2017년 2월22일 제25대 전기공사협회장으로 당선된 현 류재선 회장은 본인이 26대
경남 함양군이 직접 나서 지역주민이 참여한 태양광 사업에 대해 이격거리 완화, 인허가 일괄처리, 금융 연계 지원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여 지난해 재생엔어지 사업을 조기에 준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우호적 분위기가 확산됐다. 농가당 연간 약 3400만원 정도 소득이 예상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전남 영광군에 100kW급 태양광설비 설치를 위한 사업비, 영농에 특화된 태양광 발전설비 및 설치기술을 지원하여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 병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