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5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신중부변전소 현장에서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 김종갑 사장, 변재일 국회의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는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총괄한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한전은 이번 신중부변전소 준공으로 765kV 전력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4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는 한전의 전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 전기설비 보유 고객 또는 전기안전관리자가 전기설비 운영 및 관리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은 전기설비에 영향을 주는 과부하율, 역률 등의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받음으로써 전기설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전기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협약체결 내용으로 한전은 ‘전기품질관리 모바일
두산중공업은 22일,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이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21일 베트남 빈투안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쩡화빈(Truong Hoa Binh) 베트남 부수상, 쭝꽝탕(Duong Quang Thanh)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 EPC BG장 등이 참석했다.베트남 남부지역 전력난 해소를 위해 지어진 빈탄4 화력발전소는 1200MW(600MW*2)규모로 호치민 동쪽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위치해 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가스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던 '안전관리위원회'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편한 공식 심의기구다.참여 범위를 근로자 및 협력업체로 확대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했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협력업체 임원·근로자,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 협력업체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Nuclear Environment Engineering & Development)는 6월에 후쿠시마 현지에서 진행한 세슘오염소각재를 제염, 정화하는 설비 MCR5.0의 실증시험 결과를 정리한 최종보고서와 성능평가증명서를 인증기관인 공익재단법인 RANDEC으로부터 발급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최종보고서 및 성능평가증명서에 따르면, 방사능세슘오염소각재에서 세슘을 제거하는 청정화 척도인 제염율은 89%, 방사성폐기물인 오염소각재를 청정화하여 일반폐기물로 전환시키는 물량척도인 감용율은 97%, 교환식 카트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일 충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에너지·실무 분야 교육을 진행하는 ‘제2기 KGS 오픈캠퍼스(Open-Campus)’를 개강했다.KGS 오픈캠퍼스는 가스안전공사가 취업을 앞둔 지역 대학생에게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SK충청에너지서비스, 지역 4개 대학(충북대, 교통대, 우석대, 중원대)이 참여한다.3~6월 진행된 제1기 오픈캠퍼스에서는 총 36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가스안전공사 하반기 인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9월 20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PNE시스템즈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이준호 에너지신사업처장과 PNE시스템즈 정도양 대표가 참석했다. 한전은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고 PNE시스템즈는 한전이 제공하는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을 희망하더라도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허영준)는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강당에서 ‘강원 청렴클러스터’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2019 하반기 청백리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단 강원지역본부를 비롯해 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에너지 유관기관과 춘천시,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기관별 청렴다짐 한마디를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관련 동영상 시청,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렴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한국서부발전(WP)과 양 기관이 보유한 4차 산업관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발전 산업 및 스마트 발전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4차 산업혁명형 스마트 발전소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소 스마트 안전관리 및 디지털 운영기술 공동개발 △ICT 기술활용 발전설비 개선 및 테스트베드 활성화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공동 R&D 등 구체적인 협력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다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시설 2곳에서 드론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당장 원유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산업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무역보험공사에서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업계와 긴급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현재 국내 원유도입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하지만 사태 장기화시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으며, 국제 유가의 단기 변동성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정부가 원유도입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사우디산 원유는 대부분 장기계약
엑슨모빌(ExxonMobil)은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진화하는 구동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유체와 윤활유 일체를 선보이는 2019 IAA(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빌 EV(Mobil EV™) 제품을 전세계에 선였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 및 연료 전지 자동차를 모두 합하면 2040년까지 세계 경량 차량군의 2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엑슨모빌 완제품 윤활유 부문 부사장인 러스 그린(Russ Green)은 “이동수단이 바뀌고 있고 전기자동차가 이런 제품 믹스의 상당부분을 차지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9일 대구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취약계층 희귀난치성·중증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권순학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및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7억5000만원을 기탁하고 희귀난치성 환자, 중증장애환자, 다문화가정 환자 등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에 힘써왔다.지난해 외국인 어린
현대자동차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H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서울 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주요 참석자들이 흐린 서울 하늘을 표현한 대형 LED화면 위에 푸른 색깔의 수소 퍼즐을 하나 하나 붙이는 세레모니도 진행됐다.수소 퍼즐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3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회 동방경제포럼(EEF)'에서 러시아 주요 에너지 기업과 천연가스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채희봉 사장은 4일 Leonid Mikhelson Novatek사 회장과의 면담에서 국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천연가스 수급 전망 등을 공유하고 러시아와의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향후 양사가 LNG 스왑·벙커링·트레이딩 등 소규모 분야부터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경우 북극 자원을
바이오에너지 기업인 진에너텍이 하수슬러지 연료탄(하수슬러지를 재활용하여 제조한 발전소 연료) 우수재활용제품 인증(GR 인증)을 8월 26일 취득하여 국내 유일의 하수슬러지 연료탄 GR 인증 기업이 되었다고 9일 밝혔다.우수재활용제품 인증제도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직접인증제도로서 품질과 성능, 환경성이 우수한 재활용제품에 대하여 GR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진에너텍은 하수슬러지와 톱밥을 혼합·성형(pellet)한 하수슬러지 연료탄을 국내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하여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동서발전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지난 2010년부터 이라크 주바이르 원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사업참여 9년만에 하루 원유생산량 50만 배럴을 달성했다.가스공사는 지난 5일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수행 출자 법인인 Kogas Iraq B.V가 일일 생산량 50만 배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시장 가치로 약 348억원에 달하는 일산 50만 배럴은 주바이르 필드 생산 1단계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서 2단계 목표인 70만 배럴 생산 가능성 또한 크게 높여 장기적으로 가스공사 수익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또한 최근 세계적인 유가 하락 및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구역전기사업자에 대한 전기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송전-변전-배전설비 정기검사를 작년 10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8개 사업장에 대해 시행함으로써 사업장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삼성물산 탕정에너지센터, 한주, LG화학, 올해 금호석유화학, SK케미칼, 여천NCC, 대성산업 CES사업본부, 대구염색산업단지 관리공단 등에 대해 정기검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13개 사업장에 대한 검사는 내년 4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그동안 정기검사가 시행된 8개 사업장 중 4곳이 불합격으로 확인됐으며 현장시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8일 대구 본사에서 '제1차 KOGAS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력위원회는 중소 벤처기업과의 공정경제 실현 및 천연가스 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중소기업 대표 등 외부위원과 가스공사 경영 임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 이후 핵심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자 1994년 최초로 천연가스 공급망에 국산 볼밸브를 설치했으나 가스 누설 등 품질 불량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제품으로 다시 교체하는 등 어려움을 겪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중부발전의 특화된 해외동반진출 모델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을 조직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과 공동 연구개발(R&D) 참여기업 중 발전설비 핵심부품 국산화를 성공한 기업 중심으로 18개사가 선발됐다. 이들 중 9개사는 개발선정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이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출로드쇼와 더불어 중부발전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성펌프 등 3개사가 총 26만 달러의 현장 계약체결 성과와 약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3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2019년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홍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올해부터 전국 10개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대한 대국민 참여 유도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슬로건과 스티커 디자인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마련했다.지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공모에서는 총 44건의 작품이 접수돼 최우수 2건, 우수 2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