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와 'K-R&D 캠퍼스 구축 및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도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신성장동력 창출 및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K-R&D 캠퍼스 구축 및 운영 협력 기반 상생 플랫폼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 △가스산업 육성
한국전력이 에너지 분야에서 최초로 구축한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www.en-ter.co.kr))가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웹 포탈 및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되는 EN:TER는 개인 및 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서비스는 각종 에너지 분야와 관련하여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매칭해 주는 마켓 부문, 전력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데이터 부문, 각종 편의 서비스 부문이 있다.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서비스는 'K-BEMS 마켓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본사 대강당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0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 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15곳,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예
PC-OFF 제도. 업무 종료 시간과 함께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것을 말한다.52시간 근문제 정착을 위해 정부가 추진한 행정업무 방식이다. 전력거래소가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PC-OFF 제도 도입 후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PC-OFF 제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82.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정착을 이뤄냈다는 평가다.PC-OFF 제도의 최대 장점에 대해서 참여 직원의 67%가 ‘개인의 워라밸 실현’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
한국남부발전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와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남부발전과 인천공항공사는 내부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상생 협력을 골자로 한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화상으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감사인력 상호 지원 및 교류를 통한 협력(교차)감사 실시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 교류 ▲합동 세미나,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상호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등을 추진한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영위기에 대한 극복 노력과 함께 포스트
세계적 석학 제레미 리프킨이 오늘 1시30분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형뉴딜TF 토론회에서 “통신혁명, 에너지혁명, 교통혁명 등 인프라 혁명을 통해 기후위기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한국형뉴딜TF 주최로 열리는 오늘 토론회를 기획한 김성환 의원은 “당정협의를 통해 그린뉴딜 비전을 제시하고 기후위기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하여 추격형 국가가 아닌 선도형 국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제러미 리프킨이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통신과 교통분야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
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동서발전은 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방문감소, 매출하락 등 타격을 입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주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비대면 장보기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하고 있는 비대면 소비 문화를 반영하여 감염 위험을 낮추고 새로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2회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동서발전은 사전에 임직원 개인물품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생필품 등을 주문하고 이날 본사에 도착
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시름에 빠진 울산 지역 내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동서발전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나은내일연구원과 '중장년 실직자 재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등 교육 관련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프로그램의 질적 고도화와 취업 연계 제반사항을 지원한다.나은내일연구원은 심리상담·진로설계·직업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울산지역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
한전KDN이 해외주재원과 가족, 해외 출장자들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등 해외 주재·출장 직원들의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용한다고 9일 밝혔다.한전KDN은 현재 일본,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사업장에서 주재근무 중이며 직원과 가족들이 현지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한전KDN은 해외 주재 근무자와 가족을 포함해 해외출장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보장을 위해 해외 안전 및 의료서비스에 가입해 비상시 현지 또는 인근 국가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해당 시스템은 파견 전 해외위험요소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민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자문 등 실질적인 청렴활동에 협력하고 각종 청렴 정책 발굴·제안과 청렴활동에 나서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한수원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쓰겠다”며 “특히 지난해 반부패 청렴도 평가결과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부족한 분야는 보완
한국서부발전은 올해 전력그룹사 가운데 가장 빨리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공기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한테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채용전형에는 전체 모집인원 74명에 8168명이 응시, 100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서부발전은 지난 7일 2020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1차 직무지식평가를 수도권 소재 서경대학교 등 4개 대학교에서 진행했다.당초 신입사원 채용은 2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 연기가 됐다가 5월초 채용을 재개하게 된 것
한국남부발전이 갑질 근절 특강 시행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4층 강당에서 CEO 등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공감, 배려하는 직장만들기’ 주제로 안영진 변호사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 안영진 변호사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통해 법령상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남부발전 관계자는 “기업의 긍정적 성장은 상호 소통과 배려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한국동서발전은 9일 기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기록물 관리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매년 6월 9일은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에서 정한 세계기록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2월 ‘공공기록물 관리에 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내포털 팝업창을 통해 기록의 의미를 담은 안내문을 공유하고 기록관리와 관련해 직원들이 알아야 할 필수사항 5가
전력거래소는 오는 15일부터 ‘2020 전력거래소 창업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0 전력거래소 창업해커톤’은 ▲전력거래소 고유업무(전력시장 및 계통운영 등) ▲전력산업 혁신분야 ▲기타 분야 등 총 3가지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7개 팀은 온라인 직무교육, 창업교육을 거쳐 8월25일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대학 재학생, 졸업생 등 창업의 뜻을 두고 있거나 창업에 대한 실무적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접수는 3~4명의 팀을 구성해
한국전력기술은 중국 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SNERDI)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중국산 마스크 3000개를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은 한국전력기술과 SMR(소형원자로) 기술협력, 원전설계 경험 교류 등 원자력 관련 사업개발 및 기술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기관이다.이번 마스크 기증은 한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 응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국전력기술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해석된다.기증받은 마스크 박스에는 신라 최치원 선생의 시구인 “道不遠人 人
국민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사회공헌, 지역사회 융합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듣고 발전산업 관련 객관적 정보 제공을 위한 한국남부발전 ‘에너지·환경 세미나’가 참여 대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남부발전의 에너지·환경 세미나는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 이하 ‘KY리더’)’의 활동의 일환이다. 남부발전은 부산 소재 대학생 36명과 12명의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KY리더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5일 열린 세미나는 에너지 및 취업 관련 특
"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부에 제출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발전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30년 49% 감축한다고 했지만 석탄화력 축소 및 재생에너지, LNG 등 에너지 부문별로 얼마만큼 감축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데이터와 근거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지난4일 오전 11시30분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에서 현재 진행중인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환경부가 평가서를 ‘반려’할 것을 요구했다. 사실상 거부한 셈이다.환경단체가 이같은 요구를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국남부발전의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 이하 ‘KY리더’)’가 최근 부산 서면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며 공익신고 활성화 홍보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로 내부 젊은 직원과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됐다.KY리더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공익신고 독려로 청렴사회를 구현하고자
한국서부발전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스마트솔루션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개선과 같이 중소기업의 작업현장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한 방안이다.이 사업은 참여기업(중소기업)과 수행기관(전문 컨설팅업체)을 동시에 모집해 서로 연결시켜 주고 사업 진행을 지원해 주는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을 활용해 시행된다.이미 서부발전은 2019년 3억원을 투입해 1단계로 15개 협력기업의 스마트공
한국동서발전이 정부의 공정문화 정책에 부응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관리하기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이란 공정거래위원회 규정에 의거해 공기업 또는 민간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관리 시스템이다.이날 발표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유관부처가 공공기관 공정문화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제시한 ‘공공기관 모범거래 모델’에 따른 것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