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수력·양수발전소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노사 공동의 성과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한수원은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권창섭 수력처장 등 경영진과 전국 수력·양수발전소 노조위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수력·양수 사업의 발전과 노경협력을 위해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제고, 수력·양수 조직 활성화, 한강본부 노조 역사와 노경협력 사례, 양수발전 노조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경e뉴스] 한국전력기술이 22일 63빌딩에서 열린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 주관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위’를 수상했다. 한전기술은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도 동시획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성암 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 한전기술 임직원이 선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에서 주관하는 평가로서 외국계 기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체 중 최고 순위이다. GPT
[산경e뉴스] 2022년 5월 10일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정부가 가스요금 폭등, 유가 인상 등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을 제때 하지 않아 발생한 한국전력 재정 적자 해결책으로 들고 나온 해법이 자산을 매각해 해결하는 방식, 즉 민영화 추진 논란이다.물론 전기요금 적기 인상 문제는 윤 정부뿐만 아니라 전임 정부도 정치적 판단 문제로 제대로 하지 않았다. 다만 전임 정부 당시는 전기요금 원가에 해당하는 유가, 가스요금 등이 윤 정부 때와 달리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반면, 윤 정부는 취임하자마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가격이 폭증하며
[산경e뉴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we are STANDBY, 회원을 위한 회원만의 플랫폼 KECA’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협회는 21일 오전 11시 오송 사옥에서 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한 올해 주요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했다.협회는 올해 ‘we are STANDBY, 회원을 위한 회원만의 플랫폼 KECA’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회원 중심인 투명한 협회 ▲법제도 개선 확립으로 든든한 협회 ▲위기와 변화에 앞선 협회, 3가지 사업 목표를 갖고 세부추진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진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오송
[산경e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정부가 지난해 연말 발표한 ‘동절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및 절약 캠페인 확대 방안’ 등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내달 4일(서울), 7일(부산) 개최한다. 대상은 지자체 공무원, 산업-건물-수송-신재생 관련 업체 관계자 등 공단 사업 관련 주요 고객이다. 공단은 종합설명회에 참석하는 모든 고객에게 공단 지원사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원사업 총괄 안내자료’를 제공하며 주요 질의, 답변 내용은 향후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설명회 참가방법, 세부일정
[산경e뉴스]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제15대 회장에 김상은 가천대 석좌교수(뇌과학연구원장)가 선임됐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취임을 앞둔 김 회장은 "국가 방사선 과학기술, 산업 진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 의대 핵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대한핵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협회 이사,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방사선산업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규제 개선과 산업 활성화 지원에 노력을 기울였다.
[산경e뉴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20대 중앙회장 선거는 협회 감사인 김동환 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가 단독후보로 추대돼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선임될 전망이다. 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14일 김동환(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 후보가 선거를 준비하던 박창환(대성전기안전 대표) 후보의 양보를 얻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 단일화는 김선복 회장이 적극 나서 성사됐다.시도회 선거과정에서 후보간 비방, 내용증명 등 법정으로 비화하는 등 선거과열
[산경e뉴스] 과열양상을 보이며 자칫 진흙탕 선거가 될 뻔했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20대 중앙회장 선거가 퇴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김선복 회장의 기지(機智)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중앙회장 선거에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21개 시도회장 선거과정에서 내용증명이 오가며 법원 소송을 제기하는 등 과열양상을 빚었다. 15일부터 공식 선거전이 시작되는 중앙회장 선거에서도 이같은 시도회장 과열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여겨졌다.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선거에는 지난해 3~5명의 예비후보들이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지난해 연말 중앙회 감
[산경e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올해부터 원전 안전문제를 상시 점검체제로 전환한다. 동유럽 등 원전 주요 수출대상국의 규제역량에 맞춰 안전기준을 상향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규제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원안위는 ‘2024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16일 발표하고 "과학기술로 다져진 원자력 안전 강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국가 원자력 정책, 방사선 이용 확대 등에 따른 전방위적인 원자력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원자력 안전성 확인의 효율성 제고 ▲국제 수준의
[산경e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 배터리 소재 사업의 RE100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2.2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6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하는 내용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여기서 확보된 REC를 구매해 RE100에 대응하는 선순환 구조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 확대를 시도하는 첫번째 협력 프로젝트다. 특히,
[산경e뉴스] 국내 자동화 솔루션 1위 기업인 LS일렉트릭(ELECTRIC)이 글로벌 배터리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외산 점유율이 높은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기 국산화에 나선다.LS일렉트릭은 지난 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공정 제어기 국산화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이상준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와 손창완 LG에너지솔루션 CP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외산 제품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터리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국산화를 위한
[산경e뉴스] 전기계 주요 협단체 정기총회 시즌이 15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정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이날 총회에서 '전기산업 미래비전 발전전략' 수립 안건을 통과시켰다. 진흥회는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회원사들과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협단체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 올해 신규 사업, 예산 승인 등을 주안건으로 열리는데 이중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대 신임회장을 선출한다.오는 27일 오전 11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선거에는 2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
[산경e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달 31일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비상대비업무 현안 토의를 추진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에 기여했다.직장민방위대를 편성·운영하면서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은 물론 위기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방독면 착용훈련, 심폐소생술훈련 등을 통해 생활 안전 민방위 교육에 힘쓰고 있다.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소 안전점검 및 관리자들을 교육
[산경e뉴스] 한전KPS가 비경수로형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해 ‘한전KPS-엑스에너지(X-Energy)-DL이앤씨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를 포함한 3개 사는 엑스에너지가 개발중인 4세대 SMR 모델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사업을 공동 개발해 세계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전KPS는 4세대 SMR의 표준 운영, 정비, 엔지니어 교육훈련 프로그램까지 공동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MOU를 체결한 엑스에너지는 미국 기업으로 세계적인
[산경e뉴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CCUS법)'이 지난 6일 공포됨에 따라 CCUS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이 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를 오늘(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국CCUS추진단이 주관하는 오늘 행사에는 한전, 5개 발전공기업 등 70여개 에너지 관련기관이 참석, 디양한 이해요구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한국전력, 남동-중부-동서-서부-남부발전 등 발전5개사, 석유공사,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10개 공기업과 SK
[산경e뉴스] 정부가 국가선도형과제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 규제연구 추진단’ 초대 추진단장에 김인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책임연구원이 14일 선정됐다. 김인구 추진단장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겸임 교수로도 활동중인데 임기는 2027년 2월 13일까지 3년간이다.김 단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34년간 근무했다. 주무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산경e뉴스]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첫 원전 수출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 150만k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권을 따냈다.산유국인 UAE는 화석연료 이후의 국가번영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 그중에서도 천혜의 조건인 사막기후에 맞는 태양광 발전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 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UAE 아즈반 150만kW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
[산경e뉴스] 최근 화마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이 13일 충남도청을 찾아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회사가 마련한 기부금과 서부발전 임직원이 반납한 성과금으로 조성됐다.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서부발전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상인들의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성금이 서천시장 상인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
[산경e뉴스] "원전산업계 입장을 대변하는 합리적 정책연구 제공으로 원전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이자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인 황주호 사장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센트럴타워 9층에서 열린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 개소식에서 한 말이다. 센트럴타워에는 원자력산업협회, 한수원 UAE사업팀 등이 입주해 있다.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는 민간 싱크탱크 역할 수행, 원전산업 제반 현안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원자력산업계 대표기관인 원자력산업협회 산하 조
[산경e뉴스] 봄철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건조기간 동안 발생할 소지가 많은 산불을 잡기 위해 한국전력이 자체개발한 AI인공지능 산불 조기 대응시스템을 정부, 지자체와 협업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산불 조기 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와 연계해 산불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