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KOEN)은 9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등 9개 분야, 105개 국가핵심기반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안전관리 관심도, 교육·훈련 실적, 위험도 분석 및 대응전략수립, 업무연속성관리 등 11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KOEN은 본사와 전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4개 공공기관 가운데 안전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28개 중앙행정기관, 54개 공공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예방·대응 및 복구과정, 안전관리체계 등 재난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복구 자재의 전국 권역별 배치, 재난전담자 지역본부별 지정·운영 등을 통한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태풍(재난)피해 발생시 복구시간(5.2시간→ 3.2시간)을 단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회사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문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주제는 ▲일상 생활 속 경험한 청렴(청탁금지법 등) 및 청렴 이행에 따른 딜레마 극복 ▲부패신고 활성화 ▲사회적 약자보호 및 성희롱 예방 등이다. 공모분야는 청렴․인권보호 UCC(동영상), 포스터, 사연(수기) 3가지 분야이다.한전KDN은 향후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사내 전시회, 회사 홈페이지, 사내포털, 사보 등 대내외 교육 및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전력이 발행할 예정인 미 달러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장기 채권등급 및 전망을 '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신용등급이 부여된 채권은 한전의 기존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 중기채(MTN) 프로그램에 따라 발행되는 채권이다.S&P는 "정부의 전력공급 정책을 수행하는 한전의 특별한 공적 지위를 반영,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도 이날 한전의 달러화 채권 신용등급을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Aa2·안
한전공대 초대총장 최종 후보로 윤의준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이 선임됐다.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사장 김종갑)는 6월 5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대학설립추진위원장) 선임(안)‘을 의결하여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을 초대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윤의준 최종후보자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학위를 취득했다.AT&T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공과대학 대외협력실장, 서울대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윤 총장후보자
최근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이 기술혁신본부장으로 승격 임명되면서 조만간 중앙연구원장의 신규 임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자력안전과미래가 안전중심체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원자력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는 "한수원은 연구비를 연간 4천억원 이상 집행하는 기관으로 중앙연구원은 국내 원자력산업의 중추기관인 한수원의 연구비를 총괄 집행하는 기관"이라며 "중앙연구원은 신형로 개발, 건설 인허가 지원을 위한 연구 등 가능성이 희박한 원전건설과 수출지원 연구에 집중했으나 성과가 미흡하여 예산 낭비가 극심한 수준"이라고 지적했
국민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사회공헌, 지역사회 융합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산업 관련 객관적 정보 제공을 위한 ‘에너지·환경 세미나’가 참여 대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한국남부발전의 에너지환경 세미나는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 이하 KY리더)’ 활동의 일환이다. 남부발전은 부산 소재 대학생 36명과 12명의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KY리더를 운영하고 있다.5일 열린 세미나는 에너지 및 취업 관련 특강을 시작으로
전력거래소가 경상경비 대폭 절감 비상경영체계를 발동했다.전력거래소는 최근 조영탁 이사장 주재로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업무프로세스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의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했다.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전력거래량이 감소하여 전력거래수수료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핵심업무 개발 및 유지보수비를 제외한 전 경상경비의 대폭 절감이라는 고강도 드라이브를 추진하여 수지균형 확보와 사내외 비상경영 마인드를 확산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사업 필요성 재점검 및 대안 마련 ▲비대면회
한국동서발전이 지난해 환경설비 운영 및 설비개선을 위해 총 2645억원을 투자하여 미세먼지 감축 등 3701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동서발전은 5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2018년 12월에 수립한 '환경경영 종합계획' 추진실적과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보완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환경경영 종합계획'에서 ‘사람중심 환경경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에너지기업’이라는 비전과 깨끗한 에너지 생산, 지역사회와 동행, 지속가능 시스템구축 등 3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0개 세부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형 뉴딜의 가속화를 돕기위한 디지털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남동발전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국민제안 공모 ‘KOEN에게 알려주세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국민의 관심과 남동발전 경영현안을 반영해 ▲디지털혁신 ▲그린혁신 ▲일자리혁신 ▲업무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하며,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남동발전 홈페이지(www.koenergy.kr) 내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실무자와
전력거래소가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팀장 이상 간부와 2019년도 승격자가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전문가 초청 반부패·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전력거래소 간부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도 Top, 간부 리더십이 관건’을 주제로 열렸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전력거래소 및 타 기관의 청렴도 관련 실태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청렴 정책 기조, △전력거래소의 연도별 청렴도 평가 추이 △청렴도를 저해하고 있는 요인과 해결책
광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울산 수소 선도도시, 시흥 무인이동체(드론) 거점도시 등 3개 지역, 8개 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반면 투자, 개발 등 성과가 부진한 광양만권 율촌3산단은 지정을 해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ㆍ울산ㆍ황해(경기 시흥) 추가지정(안), 광양만권 율촌3산단 자발적 지정해제(안) 등을 심의, 확정했다.이번 추가지정에 따라 국내외기업 투자유치는 총 8조3천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생산유발 23조2천억원, 고용유발 12만9천여명, 부가가치유발 8조7천억원
한국남동발전(KOEN)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진행한 임직원 급여반납분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남동발전은 2일 진주시 금산면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 금산점’에서 남동발전 유향열 사장,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진주텃밭 소희주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사랑그림숲 김선미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꾸러미 기탁식’을 가졌다.남동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통분담을 위해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1직급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2일 전기안전공사는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번개세차' 사업 업무협약식과 차량기증식 행사를 가졌다.'번개세차'는 전북지역 자활사업단이 추진하는 출장세차 사업으로 공사와 이웃기관들이 지역에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지원해 주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이 사업을 위해 공사를 포함한 전북혁신도시 기관들은 차량과 세차장비 지원과 기술교육, 기관 임직원들을 고객으로 한 판로도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중 하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척을 위한 선도형 경제 기반 구축을 앞세웠다.정부는 1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분야의 구조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선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하반기부터 당장 추진해야 할 과제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선도형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토대가 될 3대 중점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그 첫 번째가 한국판 뉴딜의 추진이다. 한국판 뉴딜은 우리 경제를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해 나가면서 대규모 일자리로 새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능 전기기술 분야 기업들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사업’과 ‘시뮬레이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제품 컨셉 설정부터 제품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Tech-Up 지원과 전문 수행기관을 매칭하여 기업 성장지원에 필요한 분야(컨설팅, 판로개척, 제품 업그레이드, 시험인증 등)를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Value-Up 지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10억 8천만원이고, 기업당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020년까지 지하연구시설(URL) 부지 확보, 중간저장시설 건설, 2030년 중간저장시설과 URL 가동, 2051년 영구처분시설 운영.이 내용은 이명박 정부시절이던 2013년 산업부가 20개월간 40억원의 돈을 들여 수행한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권고 사항이다.그로부터 7년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이 권고안은 사실상 실행 불가능해졌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7월 고리1호기 영구퇴역식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영구적 안전을 위해 더 이상 친원전 정책을 지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산업계의 반발이 컸음에도 거시적 차원에
두산중공업의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하고, 원활한 정상화 작업을 위해 1조20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1일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에 대한 채권단의 1조2천억원 추가 지원 결정에 대해 “이번 지원으로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채권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말 자산 매각, 유상증자, 제반 비용 축소 등을 통해 3조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한 두산그룹은 “최대한 신속하면서도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이행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코로나19 사태로 가뭄 속에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나란히 카타르 국영 석유사 카타르석유공사 700억리얄(한화 23조6089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카타르 석유공사와 한국 조선소 간 카타르 LNG운반선 슬롯예약계약 MOA(합의각서) 서명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서명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드 쉐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장관, 칼리드 빈 할리파 알 따
한국중부발전이 지난달 29일 보령시 웅천읍 소재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붕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희망키움센터는 기존 폐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장년 희망키움센터 및 미래 설계방, 줌마카페, 곰내 아이꿈터 등으로 구성된다.주민생활 중심지에 경제활동 핵심층의 교류 거점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활력 제고, 청년 일자리 창출, 유아・어린이 양육여건 개선 등의 효과로 청・장년층 인구유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중부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지붕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