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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이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에너지나눔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다.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과 한화 63시티는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등 에너지빈곤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주거개선 시범사업을 시작했다.동참 1호 기업인 한화 63시티는 30일까지 임직원의 자원봉사와 더불어 1가구당 주거개선비용 4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효과적인 주거 개선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열에너지 진단, 전기사용량 확인, 기밀도 테스트 등이 이뤄지며 결과를 바탕으로 창호, 방화문, 보일러, 벽재
신재생/자원
변국영 기자
2015.03.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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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도입된 ‘에너지효율 시장 시범사업’ 첫 경매로 78개 사업자, 149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품목별로는 LED 조명에 44개 사업자·110개 프로젝트, 인버터에 32개 사업자·37개 프로젝트, 프리미엄 전동기에 2개 사업자·2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낙찰된 사업은 금액 기준으로 총 35억3000만원이며 상반기 중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이번 경매에는 시범사업 도입과 사업공고 이후 한 달여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계의 노력으로 경제성이 우수한 많은 프로젝트가 발굴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1차 경매로 선정된 감축물량은
신재생/자원
변국영 기자
2015.03.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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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가 대우건설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운영 예정인 947MW급 대우 포천복합발전소를 시운전을 포함해 6년 동안 위탁 운영한다.GS파워(사장 손영기)는 손영기 GS파워 사장과 하익환 대우건설 발전사업본부장, 최외근 한전 KP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포천발전소 운전정비(O&M) 및 장기서비스(LTSA)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대우건설이 포천 가스복합 발전설비의 운영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발전소 운전과 정비 분야에 있어 경험이 많은 GS파워 측에 요청하면서 이뤄졌다.GS파워는 시운전 시점인 2016
에너지공급
산업경제신문사
2015.03.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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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UNFCCC, 유엔 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으로부터 탄소배출권(CER:공인인증감축량)을 확보해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LG전자는 인도에서 약 7000여톤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 향후 10년 간 총 58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추가 감축해 인도의 전력부족과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58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거래시장에 판매하면 310만여 유로(약 39억원)의 부가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또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인도의 빈곤
에너지공급
산업경제신문사
2015.03.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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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가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정부와 한국전력은 지난 2월 17일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명칭을 ‘전력기반센터’(소재지 : 서울시 여의도동)로 변경했다.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탄생된 전력기반센터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으나 그동안 정부나 한전, 기타 기관에서 조차도 호칭하기에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따라 센터 내부 직원뿐 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일반인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약칭으로 사용해오던 ‘전력기반센터
에너지정책
산업경제신문사
2015.03.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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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CO2 1인 1톤 줄이기’를 통해 2020년까지 1000만톤의 CO2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세계 기후환경 선도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고 온실가스 감축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 교통, 건강, 안전 등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 전 분야에 대한 비전과 실천과제, 2030년까지의 이행목표와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은 실천의제를 시민주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시민과 함께 시민의 생각을 담은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은 2015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 기간인 4월 10일 발표한다.‘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정책
산업경제신문사
2015.02.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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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난방 기본요금을 전액 지원한다.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지역난방 에너지복지요금 지원 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난방 공급지역에 거주한 신청자에게 기본요금 4만6450원(전용면적 85㎡ 기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5314명이 신청해 환급금액 2억2502만7000원을 지원했다.또한 사회복지시설,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서 전용면적
에너지정책
산업경제신문사
2015.02.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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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활동할 100명의 ‘서울에너지설계사’를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활동을 원하는 서울시민은 이력서와 제출 서류를 작성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에 있는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건물 곳곳에서 새는 전기와 가스요금을 아껴주는 ‘서울에너지설계사’ 95명이 지난해 절약한 전기요금만 약 2억8000만원에 달한다.올해로 3기를 선발하는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상점과 중소형 건물을 찾아가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서울형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약 9개월의 활
에너지정책
산업경제신문사
2015.02.17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