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해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진행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대상으로 Horizon팀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18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72개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 7주간의 창업캠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 수상팀을 선정했다‘부동산 하자보수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Horizon’팀은 임대인·임차인·보수업체 간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
국토교통부는 해외시장 진출과 전문물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효율화 지원사업 27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등 총 9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 27건은 사업 취지에 따라 화주·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5건, 전문물류 컨설팅 지원 20건, 공동물류 컨설팅 지원 2건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물류효율화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사업 목적과 대상에 따라 △화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특허청과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총 3,655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8,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한국판 뉴딜을 상징하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가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멘토기업이 후배기업의 후원자로서 펀드조성에 참여하고, 정부가 투자 손실 리스크를 먼저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을 통해 멘토기업 10개사가 1,300억 원 규모 출자를 확정했으며, 추가로 출범식 이후 멘토기업으로서 출자를 희망하는 규모가 600억
서울시가 수도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인상 요금이 적용된다면 2012년 이후 9년 만의 인상이다.지난 6일 시는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 개정안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가정용의 경우 현행 누진제가 폐지되고 1㎥당 2021년 430원, 2022년 500원, 2023년부터는 580원으로 일괄 인상된다. 현재는 0∼30㎥, 30∼50㎥, 50㎥로 사용량 구간을 나눠 각 1㎥당 360원, 550원, 790원으로 차등 요금을 받고 있다.서울
KOTRA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6일부터 이틀 동안 ‘2020 글로벌 커리어토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KOTRA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국외 7개 나라를 선정해 최신 취업환경과 공략법을 소개한다.이번 설명회는 △해외 취업환경 및 공략법 △해외취업 선배의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해외무역관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KOTRA 직원과 현재 외국에서 근무 중인 취업 선배 등 모두 19명이 연사로 나선다.연사들은 취업환경, 비자종류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일어난 변화까지 구직자가 궁금해하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2.0과 주택 시장 안정 보완대책 등 무주택 실수요자 주거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주택도시기금 전·월세대출 금리 인하 △소년소녀가정 및 교통사고 유자녀 전세자금 에 자녀수에 비례한 대출한도 우대조건 신설 △공유주택 모태펀드 출자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버팀목 전세대출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은행 대비 저리로 이용 가능한 대출로서, 이번 금리를 0.3%p 인하해 연 1.8~2.4%로 금리가 낮아진다.월세로 살고 있다면 고려해볼만한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소득이 없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총 50건의 사례를 후보로 제출했고,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2건이 1차 선정됐으며, 지난달 30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직접 담당자가 발표 및 설명을 한 후 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총 10건을 선정했다.1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위기 대응 노력과 관련된 우수사례들이 주로 선정됐는데, 2분기에도 포스트코로나 대응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1만 300호다.올해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영구임대 단지는 군산나운4, 익산부송1, 광주하남1, 광주각화1, 대전판암4, 대전둔산1, 대전둔산3, 제천하소4 총 8곳 300호이며 주택노후도, 수요여건, 신속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8곳의 단지는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SW) ‘닥터앤서’의 신속한 의료기기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지난달 31일 열린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과 식약처 양진영 차장을 비롯해 ‘닥터앤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닥터앤서’ 개발과 임상시험 현황, 특정 질환에 대한 적용 시범 및 설명을 듣고, ‘닥터앤서’가 신속하게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2.97조 원, 영업이익 8.15조 원의 2020년 2분기 실적을 31일 발표했다.2분기에는 데이터센터와 PC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메모리 매출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3%,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했다.영업이익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수익성 개선,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수익과 생활가전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7조원 증가한 8.15조원을 기록했다.또한 영업이익률도 15.4%로 큰 폭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의 2차 평가를 통과한 후보기업 60개사가 28일 선정됐다.’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스타트업의 특성에 맞게 수요기업의 기술수요에 맞춰 후보기업을 선정한 후 상호 매칭해 약 3개월간 사업 과제를 함께 고도화한 후 최종 선발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지난 4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테크노파크진흥회, 하나은행과 함께 스마트공장의 제조혁신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2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자금을 집중 예치할 전담은행으로 민간의 하나은행을 선정하고 전담은행은 스마트공장 등을 위한 전용 대출자금을 신설해 저리로 융자한다는 것이다.이로써 전담은행은 향후 3년간 총 3,000억 원 규모로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하는 저리의 대출 우대상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관련기업은 일반기업보다
올해 여름휴가철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와 코로나-19 예방에 문제가 없도록 교통안전 환경조성과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가 28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의 여름철 여행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행계획이 집중되는 기간은 8월 1일~7일이 2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 22일 이후에 여행을 계획한 비율도 19.6%로 높게 예상됐다.여행 집중기간의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476만대로 예상되며, 최대 5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파우컴퍼니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차세대 상품 기획자(MD)를 양성한다.행복나눔재단과 파우컴퍼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은 유통 산업 차세대 MD 양성을 위해 실무 기반의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과 현업 MD의 전문 강의 및 현장 실무 인턴십 실습 등을 협력해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파우컴퍼니는 총 회원 370만여 명의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플랫폼 ‘파우더룸’을 운영하는 기업이다.올 5월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구매를 연결한 ‘파우더룸 스토어’를 론칭했으며 코덕 유저들이 제품 개
조달청은 이번주에 해양경찰청 ‘2020년 100톤급 형사기동정 노후 대체 4척 건조’ 등 총 293건, 약 1,589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0년 제2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 구축사업 HW1’ 등 총 173건, 약 99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물품 분야에서는 해양경찰청 ‘2020년 100톤급 형사기동정 노후 대체(4척) 건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3.8%인 696억 원, 서울교통공사 ‘3호선 열차무선시스템 개량(LTE-R) 사업(제조구매 설치)’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과정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24일 개설한다.이번 교육과정은 한국판 뉴딜의 큰 축인 디지털 뉴딜 추진을 계기로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2,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독일에서 지난 2016년도에 시작한 이래 미국, 중국, 인도 등 6개국에서 개최했으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 7번째로 개최하는 국가가 됐다.이번에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중기부 박영선 장관과 마티아스 루어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해외지역 총괄사장이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한국에서 개최하
인구, 건물, 토지이용, 생활SOC 등 우리나라 국토 전반에 대한 자료를 격자망으로 촘촘하게 분석, 진단한 ‘2019 국토모니터링 보고서’가 발간된다.국토교통부는 2019년 국토조사를 통해 전 국토를 시군구 행정구역과 격자망으로 분석, 진단한 국토조사 데이터와 2019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제공한다.2019 국토모니터링 보고서에는 생활SOC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생활SOC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거리별 인구 비율 등을 산출한 결과가 수록되어 있어 생활SOC 사각지대의 진단, 낙후지역 지원사업 발굴과 정책 모니터링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지금까지 서울시 일부 주민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앞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대상 지역이 17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서울시는 알뜰카드 사업에 자치구 단위로 참여해 종로, 중구, 구로, 서초, 강남 등 5개 구 주민들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이번에 서울시가 시 차원에서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울시민 누구나 알뜰카드를 사용해 대중교통비 절감
SK텔레콤이 IoT 기반 상수도 운영관리 서비스, 물 데이터와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를 통해 그린뉴딜 시대 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탠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상수도 운영관리 사업 협력 및 수도 데이터 기반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SK 남산빌딩에서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통합물관리 본부장,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SK텔레콤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