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전남 영광군 소재 한빛원전에서 중대사고를 가정한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훈련인 ‘2023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1일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원안위, 행안부, 전라남도, 전라북도, 영광군, 고창군,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 군·경·해경·소방 등 18개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기관, 사업자,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27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연합훈련은 영광 서해상 발생 지진(규모 6.0)의 영향으로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중대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에너지정책
이만섭 기자
2023.11.02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