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퇴직예정자 관리와 전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지원시스템인 ‘KSA하프타임스쿨’을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KSA하프타임스쿨은 기업이 겪는 퇴직예정자 지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런칭한 전직지원시스템이다.KSA하프타임스쿨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진로설계과정, 재취업부스터과정, 퇴직예정임원 프라임과정, 퇴직예정자를 위한 공개교육, 퇴직 길라잡이 은퇴바이블 등 6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은 무료 정부지원 사업으로 300인 이상 기업 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설계 및 파일럿
[산경e뉴스] "한국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대기오염,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전세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추국가 역할을 수행하겠다”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 참석했다. 임 차관은 국가 발언에서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이행을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플라스틱 협약을 올해 안으로 완성할 수 있는 조속한 성안을 유엔 회원국들에 촉구했다.플라스틱 협약은 플라스틱 생산·소비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전주기에 대한 의무사항 이행 및 감시(모니터링) 포함해 전반적으로 다루는 구속력
[산경e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우리나라 담수환경에서 대체 단백질 소재인 마이코프로테인을 만들 수 있는 균류를 발견하여 지난해 말 특허를 출원, 최근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코프로테인(균단백질)은 균류(곰팡이, 버섯, 효모 등)에서 생산되는 단백질로, 전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대체 단백질 제품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2004년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마이코프로테인이 함유된 대체육 제품을 들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대체 단백질 소재를 활용한 제품에 대해 기업과
[산경e뉴스] 정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통해 역대 최대 수출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빍혔다. 핵심방안은 반도체, 자동차, 플랜트 등 핵심품목의 수출목표를 중심으로 한다.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원전-방산 부문 수출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를 위해 3.9조 원을 증액했다. ▲반도체 1200억 달러 이상 ▲자동차 750억 달러 ▲콘텐츠 160억 달러 ▲농수산식품 132억 달러 ▲플랜트 330억 달러 등 핵심품목의 수출목표를 제시했다. 4대 메가트렌드공급망, 탄소중립, 디지털화, 인구구조 대응 등 20개 주력품목,
▲에너지수요분석연구실장=김종우(연구위원)(3월 1일자)
[산경e뉴스] 현종스님(강릉 현덕사 주지)이 에세이집 를 펴냈다. 이후 10년만에 두번째 책을 펴낸 현종스님은 이 책에서 사람만이 아닌 동물과 식물에도 불심이 들어있다는 생명존중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또한 인간과 자연, 삶과 행복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던짐으로써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사상을 전한다. 는 ▲망(亡) 동식물 영가▲초록을 꿈꾸며 ▲산사의 사계절 ▲당신이 부처님입니다로 구성돼 있다.현종스님은 매년 동식물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를 열고 있다. “모든 생명
[산경e뉴스] 국내 첫 수출원전인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1일 최초임계 도달에 성공했다. 이로써 앞서 발전을 시작한 1,2,3호기에 이어 4호기까지 모두 발전을 시작해 100% 가동이 확인됐다. 한국전력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최초임계 도달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UAE 최대 전력 공급원인 바라카원전은 이번에 4호기가 출력을 시작함으로써 각 호기 당 140만kW 원자로 4기, 총 560만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산경e뉴스]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환경부가 오는 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3월 한달간 난방수요 감소 여건을 반영, 공공 석탄발전기의 가동정지 기수를 겨울철 15기에서 봄철 28기로 확대한다.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기상청 기상전망(2024년 2월~4월)에 따르면 올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지난해
[산경e뉴스] 개교 3년차인 켄텍(KENTECH)이 뒤늦게 본관동 시설(1-2단계) 사용승인을 지난달 23일 나주시로부터 받았다. 이에 따라 켄텍은 학생들에게는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첨단 교육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이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관동 시설(1-2단계)은 행정강의동Ⅱ, 데이터센터, 진입광장, 대운동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행정강의동Ⅱ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만7520 평방미터(㎡) 규모로 행정강의동Ⅰ의 6배 규모다. 대강당(649석), 국제회의장(90석), ALC 강의실, 첨단강의실
[산경e뉴스] 작년 후반부터 판매가 줄어든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는 가성비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충전 인프라의 부족과 높은 전기차 가격은 물론 보조금의 감소와 충전 전기요금의 인상 등은 물론 전기차 화재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 등 전체적인 가성비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차에 대비해 낮다는 것이다. 물론 충전인프라는 공공용 급속 충전기를 중심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만큼 해결되는 요소라 할 수 있으나 나머지 전체적인 단점은 결국 '반값 전기차'를 얼마나 빨리 구현하여 내연기관차 대비 유사한 가격으로 책정되는 가에 달려있다
[산경e뉴스] 암모니아는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에너지전환에 가장 필요한 필수재로 떠오르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 수소의 안전한 이동 등에 모두 관여하기 때문이다.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에 비해 수소 저장 밀도가 1.7배 높아 가장 경제적인 수소 운송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비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 만큼 인프라, 취급, 안전 기준도 갖춰져 있어 수소 저장과 운송 문제를 해결할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석탄화력발전소 등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
[산경e뉴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 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중전기기 기술인력 양성강화, ESG 집체교육 실시 등 차세대 인력 육성 강화를 주안건으로 한 올해 사업계획과 지난해 결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배당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예산회계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연간 추천 횟수 및 계약 금액 한
[산경e뉴스]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이 개별요금제 방식으로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됐다. 지난해 서부발전, 중부발전에 이은 성과다.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방식을 적용하지 않는 발전공기업은 동서발전만 남았다. 발전과 지역난방을 겸하고 있는 내포그린에너지도 개별요금제 계약을 체결했다. 발전공기업을 제외한 SK E&S, 포스코인터내셔널, GS-EPS 등 민간가스발전사들은 가스공사를 거치지 않는 직도입 체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별요금제 체결 안건이 통과됐다
[산경e뉴스] 대한전기협회가 제59회 정기총회를 지난 27일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개최하고 표준제정 등 고유 업무 역량 강화 등 올해 사업게획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개최한 58회 정기총회 및 제1차 임시총회 결과와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3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총 2건의 승인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산업과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공로상을 수여
[산경e뉴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20대 중앙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동환(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 전 감사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2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임감사에는 박병철, 박환수 후보가 경선 없이 만장일치로 추대돼 선출됐다. 협회는 이날 지난해 결산,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올해 사업계획, 수지예산 승인의 건, 중앙회 신규임원 선출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시도부회장, 조정위원 및 전국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1
[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연료로 사용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를 다변화함으로써 연료수급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한수원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서로의 협력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다.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수원과 센트루스 간의 우라늄 자원안보 및 원자력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사업 목표를 담고 있다
[산경e뉴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i-SMR사업단)이 23일 i-SMR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향후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정보제공 활성화에 대한 협업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안 정보교류, 소통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곤 단장과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이번 i-SMR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
[산경e뉴스] 한국가스공사 지난해 당기순손실 7474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매출액은 44조5560억원, 영업이익은 1조 5534억원이었다. 가스공사가 지난달 27일 공시한 지난해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톤으로 전년대비 376만톤 감소했다.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7243억원에서 44조5560억원으로 7조1683억원 감소했다.평균기온 상승과 경기침체로 민수용과 산업용, 발전용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도시가스용은 150만4000톤, 발전용은 225만1000톤 각각 줄었다.영업
[산경e뉴스]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환경기후기술연구소 석학교수가 최근 미국공학한림원(NAE, US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신규 국제회원 (International member)으로 선정됐다.미국 공학한림원은 7일 국제적으로 최고수준의 전문업적을 이룬 공학자들을 대상으로 114명의 회원과 21명의 국제회원 등 2024년 신규 회원 선임을 발표했다. 최원용 석학교수는 서울대 공과대학 현택환 석좌교수와 함께 국제회원으로 선임됐다.최 교수는 태양광 이용 광촉매, 고도산화공정 등 환경
▲경영관리본부장=송병철(상임이사).(이상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