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최근 미국 콜로니얼 송유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송유관, 전력망, 가스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점검회의가 11일 오후3시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전반적인 에너지산업 전반을 점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 장관은 한전, 전력거래소, 한수원, 발전5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송유관공사,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기술, 무역정보토인 등 13개 기관을 영상으로 연결해 회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이날 사이버공격 등 대비 긴
에너지정책
이만섭 기자
2021.05.13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