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신인천발전본부에 위치기반 IoT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디지털 신기술을 발전현장에 접목해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한 디지털 신기술 활용으로 도심 속 국민 안심발전소 환경 구현에 기반이 될 전망이다.했다고 9일 밝혔다.디지털 신기술을 발전현장에 접목해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한 디지털 신기술 활용으로 도심 속 국민 안심발전소 환경 구현에 기반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축적된 안전관리 요령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전소
일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설비기술기준 질의ㆍ회신 사례집’을 2002년부터 무료로 배포해온 대한전기협회가 주요 질의, 회신한 사례를 모아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2020 전기설비기술기준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전기협회는 전기상담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유관기관 및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에는 2018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공고된 ‘한국전기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비대면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통장형 전기공사 기술자 경력 수첩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카드(앱) 형태로 바뀐다.통장형 경력 수첩이 전자 카드 앱으로 전환되면서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협회에 신고된 경력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업체 및 경력 신고 처리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6월26일 개정된 전기공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현행 ‘통장형 경력 수첩’이 ‘전자 카드(앱)’
한빛5호기 용접봉 부실 문제 등 잇따른 원전 부실정비 문제에 대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감독, 점검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안전성을 높이자는 관련법안이 발의됐다.이수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자력발전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이하 원전감독법) 일부개정안을 7일 대표발의했다. 원전감독법 개정안은 원자력발전시설 관리를 산업부 감독점검 사항에 포함하고 원전 점검단의 운영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도록 했다.또
한국남부발전이 KOSPO 반부패 주간 운영으로 대대적인 청렴문화 전파에 나선다.남부발전은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12월 2주차를 반부패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비대면 청렴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세계 반부패의 날은 2003년 UN 총회가 뇌물, 횡령, 사기 등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150여 개국과 반부패 협약체결과 함께 지정한 날이다.이번 반부패 주간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청렴행사로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남부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설비 기자재의 언택트 품질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중소기업 품질비용 절감과 공정단축에 기여하고 있다.남동발전은 8일 국내 발전사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검사시스템을 개발,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검사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자재 품질검사는 통상 공장을 방문해 대면검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검사의 어려움을 겪어왔다.남동발전은 모바일 웹 표준 검사절차를 개발해 검사 신뢰성을 확보하고 비대면 품질검사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품질경제력 향상에 도움을 주
직류송배전,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위한 안전기반 KEC 개발 및 적용활성화가 구체화됐다.전기설비기술기준 선진화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적용 활성화를 통한 전기설비의 안전성 향상 및 국가에너지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대한전기협회는 2020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를 8일 개최하고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현황과 기술기준, 판단기준,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제개정 추진현황 등 2건의 안건보고와 전기설비기술기준 6단계(2021~2025년) 사업 종합(안)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역에는 사람이 들어가 방재를 하기 어렵다.고농축 우라늄으로 오염된 지역은 근처에 가기도 어렵다.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원자력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로봇을 이용한 방재 조직이 생긴 이유다. 원자력연구원도 로봇 방재시스템 개발에 주력해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7일 자체 개발한 원자력 로봇들로 원자력 사고에 대응하는 자체 무인 방재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실내 모니터링 로봇 ‘티램’(TRAM), 실외 모니터링 로봇 ‘램’(RAM), 사고대응 로봇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신규원전 건설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원전업계가 돌파구로 삼을 수밖에 없는 원전해체 산업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이 뜨겁다.그러나 원전해체 산업에 대해 정부의 정책적 배려는 그리 많지 않은 편. 이런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4일 한수원 경주 본사, 서울 UAE사업센터에서 원전 공공기관 및 국내외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원전해체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추진현황을 소
대한전기협회가 전기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기안전대상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대한전기협회는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대한전기협회는 지난 1965년 설립된 이후 전기설비 안전과 국민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한 기술기준 유지관리를 수행해왔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7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전북소방본부이 공동실험으로 2002~2004년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의 화재원인을 증명했다고 3일 밝혔다.화재사고를 일으킨 김치냉장고(2005년 9월 이전 제조모델, 뚜껑용 구조)의 릴레이 소자(냉매 투입 차단하는 전원장치)를 수집 분석한 결과, 이극(+,-) 간 이물질 등으로 인해 불이 났다. 전기안전연구원과 전북소방본부는 그 동안 화재현장 감식으로 취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 현장과 유사한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 3차원(3D) 엑스레이, 현미경 분석 등에 기반으로
전력거래소가 인권존중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2020년 인권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2020년 인권경영 보고서에는 최근 급증한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여 인권경영 현황, 개선활동 및 주요 성과, 인권영향평가 결과 등의 내용을 자세히 수록했다.올해에는 인권 및 4대분야 통합상담센터를 신설해 인권침해 피해자의 익명성을 보장함으로써 인권 구제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특히 인권경영주간동안에는 ‘인권경영 퀴즈’,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인권이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과 직원들
전력거래소가 1일부터 개설하기 시작한 채무불이행 대비 전력거래대금 예비계좌 제도가 전력시장의 결제 불이행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가다.전력거래소는 결제일 1일 전 한전, 구역전기사업자 등 전력구매자로부터 전력거래 대금을 입금받아 이를 발전사업자에게 결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만약 전력구매자가 제때 대금을 입금하지 못하는 등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면 발전사업자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전력구매자 측에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채무불이행 금액이 모두 발전사업자에게 전가되는 이유다.예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정상봉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을 선정돼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 지난달 30일 한전원자력연료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 봉사, 과수농가
한국남부발전은 중소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유압바이패스 정량펌프’ 기술이 ‘2020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올해는 570개의 발명품이 출품된 가운데 58개 발명품이 발명특허대전에서 기량을 겨뤘다.남부발전과 중소협력사가 출품한 유압바이패스 정량펌프 기술은 내처리 약품 주입펌프의 유량제어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펌프 맥동현상으로 인한 설비손상과 낮은 정밀도 등 기존 기계식 스프링 제어방식의 취약점을 보완했다. 연간 2000여 만원의 약품비 절
이순형 에스지이엔지 회장이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안정화를 위한 연구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기안전대상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의 영예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와 윤보선 유림 대표가 함께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53점의 유공자 포상이 주어졌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1995년
한국가스공사는 동북아 LNG 허브 구축 공동 추진을 위해 통영시와 1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3개 기관은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LNG 허브를 구축하고 소규모(Small Scale) LNG 사업을 비롯한 신규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소규모 LNG사업이란 LNG 탱크로리, 컨테이너 등을 이용해 배관망이 없는 지역의 중소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본사와 전 사업소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활동을 격려하는 제도다.
한전원자력연료(KNF)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5년까지 994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1006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KNF형 뉴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KNF형 뉴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 및 국민안심 환경망 구축으로 그린뉴딜 선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및 회복탄력성 강화 △사회적가치 강화를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 등 4개 부문을 구성
1일부터 동계 전력수급 대응에 들어감에 따라 한국전력은 코로나19 대응 및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특별 전력설비 운영대책을 수립하고 설비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 정국에서 질병관리청 등 코로나19 관련 질병대응기관의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시설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한전은 지난달 25일 질병관리청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과 내부 전기설비에 대한 진단 지원을 마쳤으며 1일부터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