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0일 세지면 성산1리 마을회관에서 음독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 제막식을 갖고, 농약안전보관함 109개를 전달했다.이날 강인규 시장, 김판근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국립나주병원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생명사랑 녹색마을은 마을 주민이 서로서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살이 없는 맑고 순수한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농촌지역 자살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농약의 철저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 이하 ‘남부발전’)이 신재생사업과 연계한 청년창업가 양성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교육은 물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로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남부발전은 지난 10일 부산발전본부에서 태양광 벤처사업 청년창업가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통해 30명의 예비창업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태양광 벤처사업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 4월 남부발전이 부산시,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창업가 양성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 100명의 청년창
고향집을 떠나 나주에 시집와서 살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오매불망 그리던 친정 나들이에 나섰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국·필리핀·일본·베트남·캄보디아 등 7개국 14가족, 총 56명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환송식을 가졌다.시 다문화가정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친정방문에 나선 다문화여성들은 남편과 자녀과 함께 이날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각자의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송월동 막티투탄(베트남 국적)씨는 “2013년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첫 고향 방문에 너무 떨린다”며 “남편과 가
나주문화원(원장 임경렬)은 오는 12일 나주 남평읍 남석리에 위치한 드들강 솔밭유원지에서 ‘2017 안성현 합창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8·15 광복절을 맞아 남평이 고향인 천재적 음악가 안성현 선생을 기리고자 나주문화원 주최로 나주시립예술단(국악단, 합창단), 나주지역 마을합창단 10개팀 200여명 등이 공연에 참여한다.시립국악단은 안성현 선생의 대표 작품인 ‘부용산’, ‘엄마야누나야’ 등을 공연하며 나주시립합창단과 마을합창단은 ‘진달래, 부용산, 들국화, 앞날의 꿈, 내고향’ 등 선생이 작곡한 노래들로 합창 무대를 꾸민다.이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 이해교육’을 개최했다.나주시는 현재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한 참여와 혜택을 누리는 사회를 구현을 위해 다양한 여성정책과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교육은 관내 이·통장,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지도자층의 역할 인식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여성정책연구원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를 강사로 초청했다.오 강사는 "일상생활
나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진행 중인 어린이 강좌가 당초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등 지역 아동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어린이강좌는 코딩&플레이, 리딩보드, 역사북아트, 마술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모집정원 100명인데 입소문이 나면서 130여명의 참가를 신청해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학습관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초등교육과정에 반영될 ‘코딩’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퍼즐·블록맞추기 등 게임과 접목시킨 코딩&플레이를 비롯, 지역 문화
- 현충공원 조성,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명예수당 인상 등 지원 다채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나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 및 공포에 따라, 전몰군경 및 순진군경 유족을 대상으로 월 3만원 씩 지급해오던 보훈명예수당을 이달부터 공상군경 및 전상군경 유족에게도 지급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공산군경 및 전상군경 유족은 총 260여 명으로, 신청 대상은 보
- 총 732억 원 중 시행 3사 임대주택, 이주 주택단지 사업부문 32억 제외- 국가 350억·나주시 290억·전남도 60억 원 개발부담금 분할 귀속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사업 시행 3사를 상대로 한 732억 5900만원 규모의 개발 부담금 행정심판에서 최근 승소함에 따라 해당 개발부담금의 향후 귀추와 관련된 지역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승소를 통해 나주시가 확보한 개발부담금의 정확한 액수와 향후 사용처에 대한 지역민의 견해가 엇갈리며, 일각에선 첨예한 언쟁거리가 되고 있어 구체적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7월 14일 서울 전력협력센터에서 제4차 에너지밸리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장 김황식 前국무총리를 포함해 조환익 한전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구자균 LS산전 회장, 김희집 지식경제부 에너지위원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은 올해 3월 투자협약기업 200개를 돌파하고 이 중 122개 기업이 투자를 실행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월 개소한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6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특히 글로벌 기업인 GE가 한전과 협력해 에너지밸리에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달 30일 민선 6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스마트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 일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예위)를 이틀 동안 방문, 문화관련 이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7월 3일 강 시장은 한콘진 강만석 산업융합부원장(원장대행), 이영재 콘텐츠진흥본부장을 만나 “지역 전통과 혁신 협력 모델인 스마트 생태문화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나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구축해갈 수 있도록 한콘진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
글로벌기업인 GE가 국내 전력산업분야에 투자에 나선다. GE가 국내 투자에 적극 나섬에 따라 한전이 추진중인 에너지밸리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GE(General Electric Company)은 한전과 25일에 한전 본사와 나주혁신도시에서 각각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와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GE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에너지커넥션 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나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7일 나주 본사에서 우리나라 최초 전력회사인 한성전기 설립 당시 미국 측 파트너였던 해리 보스트윅(Harry Bostwick家가 소장하고 있던 전력사료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웬디 새들러(Wendy Sadler) 해리 보스트윅 외손녀 등이 참석하였으며 소장 자료를 한전에 무상으로 기증했다.한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기 역사 뿌리 찾기 일환으로, 이날 기증받은 자료는 배재대학교 오진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국 현지 사료 조사를 통해 발굴했다.특히 고종황제의 편지 등 국내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전력공사(TNB)와 제8차 정기교류 회의를 열어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술을 홍보하고 양사가 보유한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한전은 TNB와 지난 2008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정기교류 회의를 시행헸으며 제8차 회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NB 본사에서 시행됐다.첫날 개회식에서 TNB 대표인 Mr. Datuk Wira Roslan Rahman 본부장은 지난 10여년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교류를 통해 좋은 지식을 교환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5일 오전 나주 본사에 소재한 한전 전력사이버안전센터 중심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이버 비상대응태세를 긴급점검 했다고 밝혔다.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조환익 사장은 전세계 150여개국의 사이버 피해확산을 언급하며 이번 사이버 침해공격으로부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유지하도록 선제적 사이버보안 대응활동과 지속적 보안취약점 제거조치를 강조했다.한전은 5월 13일부터 자체 사이버 긴급대응팀을 가동하여 전력제어시스템 등 사내 ICT설비에 대한 보호를 위해 긴급히 윈도우 및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
지난 달 말로 마감된 한국전력 에너지스타트업 육성사업의 2차 공모에 4대1의 지원경쟁률을 보여 국내 에너지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에 따르면 한국전력 에너지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국내의 유망 에너지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서 한국전력과 중소기업청이 함께 기획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주관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분야 창업지원사업이다.사업의 주요지원내용은 사업화지원금 (최대 2년간 2억원), 입주공간지원, 한전특허활용지원, 실험 장비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운영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한전KPS는 4월 27일 광주 · 전남 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한전KPS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 총 115개 기업 119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요구수준을 반영한 KEPIC 품질시스템과 2018년부터 적용되는 ISO9001:2015년판 전환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내용 등 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전력공사와 'SF6가스(육불화황) 회수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업' 및 이란전력 본사에 'K-BEMS 설치 시범사업'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한전이 이란에 CDM 사업 진출은 해외 첫 사례로 꼽힌다.이날 체결식에는 이란 에너지부 자문관 Abdulsaheb Arjomand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유향열 해외부사장과 이란전력공사 Arash Kordi 사장이 서명했다. 한전은 SF6 가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EVNICT(베트남 전력공사 ICT센터) 본사에서 EVNICT센터장, EVN(베트남 전력공사)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ICT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전KDN과 EVNICT의 기술교류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전력ICT 솔루션을 도입하고,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ICT 솔루션(K-GIS, AMI 등) 관련 사업 추진 협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25일 본사 1층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KDN 에너지ICT 4.0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전임사장들을 비롯한 퇴직 사우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CEO기념사, 창사이후 지난 25주년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영상, 내외빈 인사들의 축하메시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ICT를 선도하기 위한 ‘KDN 에너지ICT 4.0 추진계획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4대 전략 뱡향으로 ▲4차
한전KPS가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한전KPS는 24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혁신홀에서 한전KPS 정의헌 사장과 서치국 상임감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KSR인증원 김장섭 원장을 비롯한 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부패방지 및 공정경쟁에 대한 실천적 국제표준으로, 한전KPS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