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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이 21일 산·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산·연 간 새로운 R&D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기로 하고 실무진을 곧바로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를 시작했다.이번 협약내용에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 운영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R&D 추진 및 연구시설 활용 ▲에너지 신산업(전력저장장치, 전기차, 신재생 등)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국제 컨퍼런스 유치 및 공동 개최 ▲통일준비 및 남북 교류기반 조성 ▲
에너지공급
남형권 기자
2015.04.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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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1972년부터 가동한 국내 첫 민간발전설비 2개 호기를 대체하는 LNG복합 7, 8, 9호기를 준공하고 높은 효율의 전력생산을 통해 수도권 전력공급에 기여한다.포스코에너지는 3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이종민 인천 서구의회의장, 유정준 민간발전협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60MW(420MW x 3기) 규모의 LNG복합발전 7, 8, 9호기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인천 LNG복합발전 7, 8, 9호기가 2010년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5.04.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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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GE에너지코리아는 23일 한전KDN 본사에서 발전 제어감시 및 정보보안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주요 협력분야는 ▲발전 제어감시용 패키지의 유지보수 ▲발전 제어감시용 정보보안 솔루션의 판매 및 유지보수 ▲발전 제어망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전문교육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KDN은 GE에너지코리아의 대표적 발전제어 패키지인 MARK-VI, VI-e의 정보보호 솔루션을 발전사에 공급하는 사업을 확보하고 GE에너지코리아는 한전KDN의 정보보안 기술을 지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5.04.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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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저장장치(ESS)가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에너지 신시장이 활성화된다.산업부는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으로 송전사업자(한전)의 주파수 조정 참여를 허용함으로써 ESS 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이번 제도 개선은 시장성이 높고 효과가 입증된 전력시장 분야에 민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ESS 관련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전 외에 발전사업자와 민간 ESS 사업자도 ESS를 활용해 전력시장에서 주파수 조정뿐만 아니라 전력 거래에도
에너지정책
이만섭 기자
2015.04.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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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의 삼척그린파워 1호기가 보일러 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 최대 용량의 유동층 보일러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온 삼척그린파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수압시험 성공은 보일러 튜브길이만 약 600km, 보일러를 연결하는 용접개소만 4만 point, 유동층보일러 특유의 업-다운 방식의 배관배치 등 여러 악조건에서도 이루어낸 성과다.남부발전은 이번 성공적인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시공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얻게 됐고 삼척그린파워 건설사업의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수압시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5.04.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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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북미 가정용 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최근 북미 PCS(전력변환시스템) 업체인 이구아나사와 ‘ESS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사는 LG화학의 배터리와 이구아나사의 PCS를 결합한 가정용 ESS 제품을 공동 개발, 올해 3분기 북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이 ESS는 PCS와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기존 태양광 패널 설치 가정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게 만든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구매 및 설치 비용 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전략적 제휴로 LG화학은 가정용 ESS 제품
에너지공급
변국영 기자
2015.04.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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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14일 태양광발전회사 광전사의 회원 가입으로 시장 출범 14년 만에 ‘10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2001년 발족 당시 19개사(한전 등 정회원 10사, 준회원 9사)였던 회원은 2015년 현재까지 꾸준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 동안에 전체 회원의 절반이 넘는 500개사가 가입하는 등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전력거래소 전력시장 회원 중 신재생 등 소규모발전사가 큰 비중(9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발전사업자는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5.04.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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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78명에게 ‘직장 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평소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는 직장인의 66.77%가 ‘노력하는 편이다’고 답변했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21.43%, ‘전혀 하지 않는다’는 11.9%였다.‘현재 귀하의 직장에서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실천하고 있는가’에도 59.64%가 ‘그렇다’라는 의견이 많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아니다’는 40.46%에 그쳤다.직장인들은 어떻게
에너지정책
변국영 기자
2015.04.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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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병원, 호텔, 산업시설 등 냉난방 사용량이 많은 사업장에 IC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KT의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ICT 제어가 가능한 최적의 시스템 컨설팅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소비패턴 분석 및 운영 솔루션 도출 ▲KT의 에너지통합운영센터에서 냉난방, 급탕을 위한 열·전기 복합설비 원격제어 등을 통해 기존 대비 50% 이상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특히 KT 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에너
에너지공급
변국영 기자
2015.04.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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