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모두의경제)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모두의경제는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지원기관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 공공구매 추진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항공안전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항공안전이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개정으로 항공사에서 항공기를 신규 등록할 때 정부가 정비인력 확보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고, 그동안 국토부 지방항공청에서 직접 수행하던 초경량비행장치 신고·말소 업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위탁하는 등 항공안전을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여건이 확보됐다.이번 개정 항공안전법의 주요 내용은 우선 그동안 국제·국내항공운송사업자가 항공기를 등록할 때 소유권, 임차권 등 재산권에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사진)은 10일,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대규모 신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 가운데 공공청사와 초·중등 교육시설의 신·증축 사업 등 일부사업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으로 분류해 총 사업비가 기준 금액을 넘더라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있다.하지만 현행법 예외조항에 포함되지 않는 공공보건 의료사업의
세계적 석학 제레미 리프킨이 오늘 1시30분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형뉴딜TF 토론회에서 “통신혁명, 에너지혁명, 교통혁명 등 인프라 혁명을 통해 기후위기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한국형뉴딜TF 주최로 열리는 오늘 토론회를 기획한 김성환 의원은 “당정협의를 통해 그린뉴딜 비전을 제시하고 기후위기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하여 추격형 국가가 아닌 선도형 국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제러미 리프킨이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통신과 교통분야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대전 서구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대전 서구 이응노미술관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동서발전은 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방문감소, 매출하락 등 타격을 입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주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비대면 장보기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하고 있는 비대면 소비 문화를 반영하여 감염 위험을 낮추고 새로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2회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동서발전은 사전에 임직원 개인물품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생필품 등을 주문하고 이날 본사에 도착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9일 오후 창원본원에서 대전력 시험의 핵심 설비인 ‘단락발전기(Short-circuit generator) 1호’의 무사고와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단락시험은 전력계통의 합선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주 큰 고장전류를 차단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폐로와 개로하여 사고 파급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등 전력기기의 성능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시험이다. 단락발전기는 이러한 단락시험을 위한 전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실제 계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사고를 모의하는 설비다.KERI가 보유한 단락발
환경부와 시멘트업계는 시멘트 제조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민⋅관⋅연이 협력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0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쌍용양회 초미세먼지 주요 생성물질인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질소산화물 저감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의체에는 정부와 9개 시멘트제조사 관계자, 대기환경 전문가 등 총 19명이 참여해 올해 말까지 시멘트 업계의 질소산화물 저감목표와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멘트 제조업은 초미세먼지(PM 2.5) 주요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업종으로, 적극적인
한국중부발전이 이달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경기악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계약업무처리 지침을 변경,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계약업무처리지침의 주요 내용은 공사용역의 정지, 지체상금 면제 검토절차 마련과 선금보증보험수수료,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먼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감독부서는 공사용역의 정지를 판단하고 작업이 곤란하거나 주요 부품의 수급 차질 등으로 계약이행이 지체된 경우 면제여부를 검토하는 내부 프로
한국동서발전은 9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안전기술본부장에 이승현 前 기획본부장을, 신임 사업본부장에 조상기 前 발전기술개발원장을 각각 선임했다.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은 서울 장훈고, 경희대 기계공학과, 헬싱키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조상기 사업본부장은 전북 전주고, 서울대 농업기계학과, 헬싱키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 발전기술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가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불편 요인이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했다.정부는 층간소음을 줄이며 우수한 바닥구조 개발을 위해 2005년부터 실험실에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평가해 인정된 바닥구조로만 사용하도록 규제
KOTRA가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에이오에이(AOA), 엔플라잉(N.Flying), 에스에프나인(SF9)을 위촉했다.위촉식에 참석한 한류스타 AOA(설현·지민), 엔플라잉(유회승·이승협), SF9(로운·영빈) 등 3개 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들에게 음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dl 자리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은 “우리 소비재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도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류 홍보대사는 공연을 비
트럼프재선에 불가능이 커지며 북한 노동당이 9일 노동당과 청와대간의 핫라인을 폐쇄하고 군사합의는 분리해 북미간 체제경쟁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북한 은 이날 12시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선, 동서해통신연락선, 통신시험연락선과 노동당 중앙위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 통신연락선 폐기를 밝혀 북핵중재자인 청와대의 핫라인폐쇄가 타겟이 됐다.차단조치에 대해 통신은 노동당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여정 1부부장이 8일 대남 사업부서총화회의에서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정확히 계산하기
국토교통부는 케이테크(주), (유)하이츠타워, 에이치티에스(주)에서 수입·판매한 타워크레인 6개 형식 2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rhk 판매중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미 판매돼 운영 중인 장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하고, 추가로 해당 형식의 타워크레인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도록 판매중지 명령을 부과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0일 평택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 조사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 구조 및 사회 구조 전반에 개혁이 요구되는 가운데, 산업 구조도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는 판단에서 올해 △신산업 육성 활성화 △주력산업 활력 제고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KIAT는 올해 다양한 신산업들이 시장에 신속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언택트(비대면)=디지털 콘택트 고도화’라고 보고, 전 산업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산업지능화팀을 신설해 전 산업이 디지털 기반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혁신성장할
한국남동발전(KOEN)은 9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등 9개 분야, 105개 국가핵심기반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안전관리 관심도, 교육·훈련 실적, 위험도 분석 및 대응전략수립, 업무연속성관리 등 11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KOEN은 본사와 전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4개 공공기관 가운데 안전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28개 중앙행정기관, 54개 공공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예방·대응 및 복구과정, 안전관리체계 등 재난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복구 자재의 전국 권역별 배치, 재난전담자 지역본부별 지정·운영 등을 통한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태풍(재난)피해 발생시 복구시간(5.2시간→ 3.2시간)을 단
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시름에 빠진 울산 지역 내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동서발전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나은내일연구원과 '중장년 실직자 재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등 교육 관련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프로그램의 질적 고도화와 취업 연계 제반사항을 지원한다.나은내일연구원은 심리상담·진로설계·직업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울산지역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
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사옥에서 ‘제로에너지주택 건설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연료전지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중앙집중식 연료전지 시스템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의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사업 추진에 협력한다.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을 기반으로 LH 행복주택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을 통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