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는 14일 오후 2시 동서발전 본사에서 초복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로 지역 방역에 전념하는 지역 의료진, 사회복지사, 취약계층 500여곳에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250박스(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특히 동서발전 임직원과 복지기관 관계자가 협력해 사회복지사와 취약계층에게는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개별 택배를 이용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 의료진에게는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사들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따른 전세계적 경기침체로 내수 경기가 하향곡선을 긋는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민의 “해보니 하겠더라”는 역발상을 주문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등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10대 대표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제10차 다부처공동기획사업 공동기획연구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국가적으로 시급성이 있고 경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 2개 이상의 부처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공동으로 기획 연구하는 국책 연구개발사업이다.KCL은 이번 10차 사업의 15개 과제 중 ‘수도권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비소각 방식 자원순환 및 바이오가스 업사이클링 플랫폼 구축 사업 공동기획연구’에 선정돼 인천광역시와 함께 기획·진행한다.한편 KCL 윤갑석 원장
최근 발표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폐지되는 석탄발전 30기중 24기를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해, 국내 천연가스 발전은 2020년 41.3GW에서 2034년 60.6GW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두산중공업과 한국서부발전은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복합화력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형복합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활용, 차세대 한국형복합 모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손잡았다.13일 두산중공업과 서부발전은 서울 양재 더 케이호텔에서 ‘차세대 한국형복합 발전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MO
두산중공업은 13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과 클럽모우CC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1850억원이다.두산중공업은 지난달 클럽모우CC 매각을 위한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자로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컨소시엄은 2주 간에 걸쳐 실사를 마무리했다. 양측은 7월 내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클럽모우CC는 두산중공업이 지난 2013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서 운영해온 대중제 27홀 골프장이다.
친환경 에너지원 급부상…선도적 인프라 구축가스설비 안전 관리 경험…수소 안전체계 확립채희봉 사장, 친환경 수소경제 경영 의지 밝혀‘수소경제시대’가 멀지 않았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와 세계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수소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지목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2050년에는 수소가 전체 에너지 수요량의 18%를 차지할 것이며 전 세계적인 수소 시장은 연간 2조5000억 달러, 연관 산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도 3천만 개에 달할 것이다”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가 사회
전력거래소는 ‘2020 전력거래소 창업해커톤’의 일환으로 창업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은 '2020 전력거래소 창업해커톤' 선발팀이 대상이다. 창업기초 분야과 전력산업 기초강의 등을 함께 진행해 창업에 필요한 융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전력거래소는 창업교육에 앞서 총 3분야 △전력거래소 업무분야(전력시장 및 계통운영 등) △전력산업 혁신분야 △기타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력산업 및 창업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을 통해 총 5팀을 선발했다.전력거래소는 창업교육과 더불어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
국내 최초로 전력계통 안정화장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한 한전 전력연구원이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이투에스(주)와 “전력계통 안정화장치(PSS) 튜닝 및 성능시험”기술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관련기술을 갖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약이라 정부의 소부장 국산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지난 9일 이투에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성능시험 시 제어장치로부터 입출력된 데이터 추출 및 전력계통 안정화장치의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충청남도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지역사회 교육 나눔을 위한 ‘2020년도 서부 위피스쿨 7기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서부 위피스쿨은 학습 지도능력과 봉사마인드를 갖추었으나 수도권에 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태안지역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미래인재를 위해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류 ▲전공분야 창의융합교육 등의 다양한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부발전 대표 교육나눔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서부 위피스쿨은 8월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KORAD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 전반에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안전관리체계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출범했다. 아울러 차성수(사진)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기술 접목을 통한 방폐물관리 효율성 제고 △비대면화·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영시스템 개선 △감염병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드론 비행승인 신청인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지방항공청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양 기관의 무인비행장치 정보를 연계한 ‘드론정보시스템 데이터 조회 서비스’를 구축해 효율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를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지방항공청의 ‘드론 원스탑 시스템’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인증시스템(LUIS)’의 연계망을 구축한 것으로 기존 비행승인절차에 비해 신청자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양 기관은 해당 데이터 연계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Open-API 공동 개발을 추진했으며, 약 1개월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국회 심사를 거쳐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중 비대면·디지털 정부 일자리 예산 207억 6,0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 중 공공 부문의 비대면·디지털 정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속 조치다.중기부는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경력 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5개의 비
KOTRA가 울산 지역 10개 자동차부품사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울산시청에서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고객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사의 애로를 해결하고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KOTRA는 미래차 시대에 발맞춰 내연기관 부품사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하도록 돕고 미래차 완성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간담회와 함께 울산 지역 자동차부품 화상상담회도 열렸다. 화상상담회에는 나재, 대흥산업 등 울산 자동차부품 중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정용 미용기기’와 ‘방한대 마스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최근 식약처의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지 않으면서 가정에서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눈 마사지기, 두피 관리기 등이 개발돼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가정용 미용기기가 안전성 확인 절차 없이 판매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국무총리 주재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발광다이오드 마스크의 안전기준 마련을 권고하는
LG전자가 홍콩 최대 번화가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에 LG 올레드 TV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광고는 가로 66m, 세로 8.6m 크기로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건물 외벽에 붙은 광고물의 가로 길이는 65형 LG 올레드 TV 45대를 나란히 세우고도 남으며 전체 면적은 농구장보다 넓다.코즈웨이베이는 쇼핑몰, 백화점 등이 모여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LG전자는 최근 LG 올레드 갤러리 TV 출시에 맞춰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으며 갤러리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집중적으
KB손해보험이 보험금 청구 방식의 다양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KB손해보험 LC(Life Consultant)가 모바일 기반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시스템인 ‘개인 영업비서 시스템’을 이용해 보험금 청구를 위한 웹 링크(URL)를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는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넥센타이어가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한층 저감시킬 수 있는 예측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넥센타이어는 현대차·기아차 그리고 인하대학교와 함께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소음, 진동, 충격)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빅데이터를 이용한 AI 기술은 4차산업혁명, 미래 모빌리티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특히 소음 분야는 타이어 패턴 형상과 소음 설계 인자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 결괏값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방대한
한국남부발전의 신인천발전본부가 안전보건 으뜸 사업장으로 대외 인정을 받았다. 사물인터넷(IoT)기술 접목으로 사고예방, 인명피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남부발전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의 ‘2020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인천본부(본부장 김명진)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53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2020.7.1.~7.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안전경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탕으로 안전우선문화 확산과 안전보건활동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0일부터 8월14일까지 ‘나와 지구, 모두를 위한 에너지전환! 그린액션!’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에너지전환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happybean.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은 개인이 실천 가능한 ‘그린액션’이 무엇인지 체험해보고, 기업을 비롯해 각계에서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앞으로의 ‘그린액션’에 대한 실천을 다짐해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각 단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