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 8월 27일까지 ‘2020 중동 물산업 화상상담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KOTRA는 25일 요르단 물산업 시장을 소개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상담주간에는 국내 기업 12개사, 중동 바이어 14개사가 참가했다. 이스라엘 수자원공사 메코로트(Mekorot), 요르단 인프라·엔지니어링 기업 아랍테크(Arabtech)를 포함한 중동 바이어는 각국 수자원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한국 파트너를 찾고 있다.중동 지역은 지리·기후 특성상 물 부족 문제에 시달려왔다. 요르단은 연 강수량이 200mm
글로벌 디자인 제조 C2M(Consumer to Manufacture) 플랫폼 샤플이 스마트 제조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산단 제조거래센터를 공식 운영한 지 1개월 만에 수요-제조 컨설팅 300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수요-제조 기업의 매칭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턴트의 온⋅오프라인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제조 요청 프로젝트는 130건 이상, 약 70건의 수요-공급 기업 매칭이 성사됐다.한국형 그린뉴딜의 핵심 정책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 '진단인증'이 등장했다. 진단키트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블록체인 상에 기록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쓸 수 있는 방식이다.진단결과는 분산신원증명(DID) 내에 포함돼 개인의 신분증처럼 사용될 수 있다. DID는 기존 중앙시스템에 의한 신원인증 방식과 달리 개인이 스스로 정보에 대한 관리권을 갖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스타트업 심버스는 한국임상의학연구소(KCL)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진단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한전KPS 영흥사업처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옹진농업협동조합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구환 처장은 “평소 영흥면 농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KPS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은 ‘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OEN 한국남동발전은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을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을 협력추진하게 된다.KOEN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아카데미 장학금 및 발전설비 현장견학 등 교육과정을 지원하게 된다.또 ‘KOEN 기후환경옴부즈
◇ 임원 선임▲ 사업이사 하종한◇ 승진[부서장급] ▲ 석유기술연구소 시험처장 김성수[팀장급 ▲ 호남본부 검사2팀장 유한영◇ 전보[부서장급] ▲ 석유기술연구소장 김완식 ▲ 수급처장 주동수 ▲ 충북본부장 오영권[팀장급] ▲ 석유기술연구소 시험처 시험총괄팀장 김정철 ▲ 영남본부 검사3팀장 신희승 ▲ 영남본부 시험팀장 신중철 ▲ 호남본부 검사1팀장 어주선
전력거래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중증장애인 생산품이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노무용역이며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총 구매액의 1%이상을 구매해야 한다.앞서 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적용 대상기관 가운데 우선구매 실적과 구매 촉진 기여도에 따라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7개 기관(공기업 포함)을 유공기관으로 선정했다.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방식을 소규모 물품구매와 대규모 IT용역사업 발주
한국전력과 한국전력전우회가 공동으로 최근 도서(島嶼)발전소 주변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제5기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한국전력과 한전전우회는 지난 2016년부터 66개 도서와 해당 도서 관할지역(시·군)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섬사랑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340명에게 6억 84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69개 대학(전문대 포함)에서 재학 중인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1인당 300만원씩 총 3억원의 등록금을 다음달 초에 지원할 예정이다.이응곤 도서전력실
앞으로 가스보일러를 신설·교체 설치하거나 다중이용시설 중 불특정 다중이 장시간 이용하는 숙박업소는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8년 12월 강릉 펜션에서 보일러 가스 누출로 고등학생 3명이 숨치는 사고 등 취급 부주의나 시설미비로 최근 5년간 24건, 5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산업부 관계자는 "일
전기차는 미래를 대변하는 차종의 하나이다. 자체적으로 완전 무공해차의 한 종류로 공간과 풍부한 전기에너지를 무기로 자율주행 기능도 좋은 최고의 부가 가능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충전되는 전기에너지가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가도 중요한 해결과제이기도 하다. 아직도 보조금에 의지하여 내연기관차와 비교하여 경쟁력이 약하고 첫 차로 구입하기에는 아직 찜찜한 부분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전기차가 득세하기에는 충분한 세월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었으며, 그 만큼 일선 소비자가 보는 시각은 믿음직하
지난해 9월 일본의 수입규제 조치로 시작된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이 확대 개편된다. 정부는 올해 8월까지 진행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산성능평가사업을 자동차·전자전기·기계금속·기초화학 등 핵심전략 6대 분야로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다.양산성능평가 사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되었으나 수요기업의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품목을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하고 후
한국중부발전은 21일 로봇 신기술을 발전분야 현장에 적용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발전산업 현장 전문가를 매칭한 온라인 상생기술 연구회를 화상회의로 시행했다.상생기술 연구회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전문교수지원단, 신기술 중소벤처기업, 발전산업 현장전문가로 구성해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새로운 적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5월 발족해 운영되고 있다.중부발전은'발전산업-로봇 융복합 상생모델 아이디어'를 지난달까지 전사적으로 공모해 안전, 환경,
국내 발전사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출입자 이력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감지기를 개발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발전소 등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영국전자(대표 김배훈)와 함께 ‘체온 및 마스크, 안전모 착용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함께 감지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 감지기는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1초 이내에 출입자의 체온, 마스크, 안전모 착용 여
감사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 적절성 여부에 대한 결과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감사원이 조사과정에서 정부 산하기관 및 원자력공학과 교수에게 월성1호기를 조기폐쇄한 것이 부당하다는 논지의 리포트를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예상된다. 감사원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모 교수에게 지난 5~7월 수차례 연락을 취해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의 부당함을 입증할 자료나 증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독교인인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부당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감사위원들에게 종
최근 서울시청에 이어 외교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공공기관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현재 각 기관들은 지난 16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통한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차원에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도 한국전력공사 등 소관 40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통해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들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관리방안
코로나19 감염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 실내시설과 국립생태원, 공영 동물원의 운영이 2주간 중단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23일 자정을 기해 시작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의 전국 확대에 따라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 공영동물원 및 국립생태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의 실내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운영중단은 2주간 시행된다. 그 이전에도 감염확산 상황을 평가해 해제 또는 강화,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치로 운영 축소 등을 하게 되는 환경부 소관 시설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이
한전원자력연료가 브라질 핵연료회사인 INB사에 200만 달러 상당의 지지격자 수출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8월 체결한 수출 계약(미화 약 560만 달러, 한화 약 65억 원)을 이행한 결과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7월 24일 브라질 현지에 올해 마지막 인도분인 미화 약 200만 불(약 25억 원) 상당의 지지격자를 운송했다고 밝혔다. 지지격자는 우라늄이 장입된 연료봉을 일정한 간격과 힘으로 고정·지지하면서 원자로에서 냉각재로의 열전달을 향상시키는 핵연료 핵심부품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환경부는 24일부터 전기·수소 충전소 구축을 돕는 '미래차충전소 현장지원팀'이 본격 가동한다.정부는 지난달 14일에 발표한 그린뉴딜 종합계획에서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를 포함해 미래차(전기·수소자동차) 133만대를 보급하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미래차 보급과 함께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위해 충전소 등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한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전기와 수소 충전소 구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현장지원팀을 마련했다. 그린뉴딜 계획에 따라 현장지원팀은 2025년까지
환경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에서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홍수대응 기관인 4개 유역 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는 물론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소속·산하기관들도 참여헤 태풍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환경부는 전국하천 65개 주요지점에 대해 하천의 수위변동을 예측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에게 홍수특보를 발령해 신속한 대피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주민한테는 하천내 공원, 주차장 등 취약지점의 침수위험 정보를 문자와 '
박병석 국회의장은 제21대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사진)를 위촉했다. 위원장 외에 부위원장 1명, 위원 9명 등도 새롭게 위촉됐다.박 의장은 21일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국회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재산증식을 하거나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막기 위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며 “공직자윤리 청렴성, 더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제21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