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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도시가스 연결비가 충남·경북 일부 지역보다 5배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발표한 도시가스 연결비 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경우 도시가스 연결비는 평균 3만6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코원에너지서비스㈜, ㈜에스코 등 서울지역 5개 회사 도시가스 연결비는 최저 3만3000원에서 최고 3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영남에너지서비스㈜는 7000원의 도시가스 연결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낱차났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당진·홍성·예산·태안, 영남에너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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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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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전문가들과 20여 개국 액화석유가스(LPG) 산업 대표들이 서울에서 모여 자동차의 대기오염 문제를 짚어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대한LPG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글로벌 오토가스 서미트(Global Autogas Summit) 201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오토가스 서미트’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토가스’란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LPG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환경청(EPA)과 독일 연방환경청(UBA) 출신의 대기환경 전문가들과 20여 개국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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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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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새로운 비전 슬로건을 ‘마이크로 미래코(MICRO MIRECO)’로 정했다. ‘마이크로 미래코(MICRO MIRECO)’란 △광해관리 중요성과 필요성을(Mine Reclamation) △세상에 알리고(Inform) △100% 사업완결, 광해 제로화를 달성하고(Complete) △광산지역의 아픔과 상처를 치료해(Remedy), 광산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코(MIRECO)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광해관리공단은 직원 대상의 공모전 및 설문조사를 통해 뉴비전 슬로건을 설정했다.공단 관계자는 “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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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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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일본에서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2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일본 태양광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한화큐셀재팬은 15일 일본 오이타현 기쓰키시에서 김종서 한화큐셀재팬 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MW에 이르는 ‘한화솔라파워 기쓰키’ 발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한화솔라파워 기쓰키’는 한화큐셀재팬이 민자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오이타현 기쓰키시의 유휴지 중 하나인 산비탈 29만9940평방미터 지역에 직접 건설한 24.4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다. 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는 한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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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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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과 사회복지법인 진주기독육아원(원장 김지수)는 14일 진주기독육아원에서 진주시 사회복지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복지시설 옥상녹화로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Sunny Garden 조성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Sunny Garden』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4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복지기관의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건물에너지효율을 개선하여 전력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옥상녹화를 시행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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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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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12일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한전원자력연료(주) 본사(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완료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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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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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외부 정보보안 전문가들을 초청해 ‘사이버위기 대응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서부발전은 최근 중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보안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킹관련 문제 및 대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자체 보안체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사진 왼쪽)은 “지금까지는 기반시설 보안측면에서 관리개념이 부족했다”며 사이버사고 발생원인 가능성을 재검토해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직원들은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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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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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이 이라크 광구탐사에서 원유를 발견하는 쾌거를 올렸다.대성(회장 김영대)은 7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상가우사우스(Sangaw South) 광구의 탐사 시추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대성산업은 “이번에 원유가 발견된 지점은 이 광구에 대한 두번째 탐사시추로서 2014년 4분기에 실시한 산출시험을 통해 원유산출을 확인했다”면서 “연내 지질구조에 대한 평가시추 등 후속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가우사우스 광구는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면적 354㎢의 육상 광구로 한국석유공사(지분 5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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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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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이 4240k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를 관리하는 공급관리소도 332개소 늘어났다.6일 한국가스공사는 가스 주배관은 4240㎞, 공급관리소 332개소로 증가됐다고 밝혔다.이는 2014년 6월말 기준 주배관은 4108㎞에서 132㎞ 증가, 공급관리소는 317개소에서 15개소가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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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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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중앙아시아 지역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발전소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중앙아시아 발전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KUS와 3400억원 규모의 310MW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카라바탄 발전소는 카스피해 북쪽 아티라우주 경제특구에 건설되며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감리, 시운전에 이르는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m 방식으로 2018년 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아티라우 경제 특구에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카라바탄 복합화력 발전소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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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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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정부3.0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및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코자 「2014년 KOGAS 정부 3.0 공모대회」를 개최했다.공사는 2014년 한 해 동안 2회의 전사 공모대회와 1회의 사외 공모대회를 개최하여 국민을 위한 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했다. 공모분야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방안 △기관간․기관내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화 방안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창출 방안 등으로 공모대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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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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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미래 에너지수요관리 및 효율시장 선도’와 ‘국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최근 ICT를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창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에너지수요관리 정책·기술업무의 총괄 역할을 수행하던 수요관리정책실이 에너지신산업 총괄 및 효율자원시장 시범보급기능까지 확대해 담당한다.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인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에너지복지실을 신설키로 했다.또한 산업부문 에너지 수요관리 및 효율향상 정책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집단에너지보급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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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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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규모의 신고리5·6호기 주설비공사 경쟁이 시작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최고가치 낙찰제’를 최초 도입한 공사비 1조4000억원 규모의 ‘신고리5·6호기 주설비공사’를 30일 입찰공고했다.한수원은 내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신고리5·6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을 공정하게 적기에 추진,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원전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최고가치 낙찰제는 기술과 가격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수원이 산학협동 연구를 거쳐 도입한 입찰방식이다.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그동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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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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