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광해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문가그룹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정과제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표준화함으로써 산업체, 교육·훈련, 국가기술자격에 종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공단은 광해협회, 관련 산업체 및 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광해분야 NCS를 개발하고, 이를 광해분야 자격업무의 출제기준 및 평가방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5년간 광산사고로 총 23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이 지난 6일 한국광물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6월까지 발생한 광산사고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자 207명 등 총 2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재산피해는 총 123억6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광산재해 현황을 살펴보면, 사망인원은 2010년 7명, 2011년 5명, 2012년 9명으로 2013년 6명, 2014년 6월까지 3명으로 나타났다.부상인원은 2010년 50명, 20
폐광지역 강원도 태백이 벽화마을로 새로 단장된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폐광지역 벽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6일 태백시 철암동에서 열고 폐광지역 마을을 벽화로 조성키로 했다.공단에서 폐광지역 관광콘텐츠 확충 및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벽화작업에 착수해 오는 10월 초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전체적인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해 벽화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석탄산업이 사양화되면서 옛 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