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광해방지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어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국회 예산정책처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해방지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7년 이후 폐광산 광해방지 사업은 총 730건이 진행됐다.이 가운데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추진은 439개소인데 반해,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이 추진된 사례가 291개소인 것으로 파악됐다.진행사업 중 60%는 기본계획에 포함된 폐광산이고 40% 가량은 기본계획
2018국감
이만섭 기자
2018.10.09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