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품질을 자랑하는 우리나라가 송변전분야에서 올 상반기 송변전분야에서 단 한건의 고장도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정전고장 실태 조사 결과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한전은 이를 위해 최신 설비진단 기법 활용 및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점검·진단팀 운영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활동과, 설비 고장시 정전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 최우선 체계 운영 및 고장복구 모의훈련 강화 등의 사후 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상반기 중 ‘송변전 주요 정전고장 Zero’를 실현할수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 이하 ‘남부발전’)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모색을 하고 있어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남부발전은 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협력사(금화 PSC, 원플랜트, 일진파워, 맥스파워)와 함께「향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삼척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채용과 관련한 합력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에너지발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30세대 사이에서 최근 ‘뜨고있는’ 최신 모바일 SNS인 ‘인스타그램’ 회사계정을 새로 오픈하고 젊은 세대와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공공기관에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는 아직 초기단계지만 국내 가입자수가 512만 명을 넘어섰고, 미국은 이미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트위터를 추월하였으며 이용자수가 계속 늘고 있는 인기있는 SNS채널이다.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SNS로서, 온라인 친구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적 소통 공간이다.한전은 2012년 4월 페이스북
한국전력이 21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약속하는 등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육성기업과의 협약으로 에너지신산업의 선두적 역할을 추진중이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9일 한전 본사에서 한전KDN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등 지자체와 함께 그린에너지 및 ESS분야 선도기업인 ㈜효성과 전력기자재 제조업체인 옴니시스템(주) 등 21개社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 및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
7차 전력수급계획 공청회가 일부 시민단체, 지역주민들의 강력 반대속에서 강행됐다.18일 서울 삼성동 옛 한전 한빛홀에서 사전에 입장권을 배부 받은 사람만 입장이 허용되고, 입장 시 가방까지 검사하는 등 철저한 보안속에서 공청회가 실시됐다.이날 행사장 안팎에서는 7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한 반대시위가 계속됐다. 신규원전 부지 지역인 삼척과 영덕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공청회에 참석하려 했지만 입장이 불가함에 따라 강력한 항의가 이어졌다.정부측 대표로 나온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국장은 “워낙 신청자가 많아 동일한 의견을 가진 모든 분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8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전력산업분야 인력양성 및 전기안전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골자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앞으로 ▲전력산업분야 인력 양성 ▲전기안전 전문기술 분야 공동연구개발 ▲교육·연구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 ▲산업현장에 대한 기술지원 및 기업애로 해소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이재훈 산기대 총장은 “양 기관이 전기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연구인력 교류, 학생 취업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이 최근 태양광발전장치 적격조합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전기조합은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태양광발전장치 공공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전기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입찰 참가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중기청에 적격조합지정을 신청, 앞으로 3년간 적격조합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향후 공공기관의 여러 구매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태양광발전장치는 지난해 4월 중기청이 발전용량 범위 500㎾ 이하의 소형 태양광 발전장치를 중기 간 경쟁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품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이 ‘제8회 세계 인정의 날’에 시험인증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매년 6월 9일인 ‘세계 인정의 날’은 시험인증 분야의 국제인정기구협의체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이 국제적인 무역환경에서 인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처음 지정됐다.이번 수상은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기관으로는 최초로 단체부분에서 받은 상으로, 세계 3대 국제공인시험‧인증
한전이 중기청, 한국벤처투자와 힘을 합쳐 포괄적인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6일 나주 본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과 중소기업육성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겼다.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과 더불어 동반성장의 플랫폼으로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 연구센터가 설립돼 지역 특화 연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한전(사장 조환익)은 9일 나주본사에서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지역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에너지밸리 연구센터’는 ‘R&D를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앞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R&D 클러스터로 완성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협력 R&D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지킴이로 나섰다.포스코에너지는 8일부터 외부전문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연계하여 인천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생활안전교육’에는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법, 화재 시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게 된다.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일상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2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 전력에너지저감센터(센터장 장홍순)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최대수요전력제어기’ 시험 분석 분야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KOLAS인증은 국제시험소 인정기구(ILAC)로부터 위임받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사무국이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준에 따른 시험분석 능력을 심사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이번 인증으로 산업기술대학교가 발행하는 최대수요전력제어기 분석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인정기구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지자체인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도 에너지복지와 관련한 협약을 6월5일 체결했다. 한전은 충청남도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와 ‘에너지복지 수혜율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기-가스 요금 할인제도를 홍보하여 대상자의 수혜율을 높이고 검침인력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요금 청구서 등을 활용하여 각종 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전기-가스요금 복지할인 원스톱 신청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전은 주거형태, 사용량 규모, 요금 연체횟수 등을 분석하여 복지할인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SMP(계통한계가격)의 지난달 평균 가격이 마침내 두자릿수로 떨어지며 발전단가가 높은 천연가스발전에 직격탄을 가하고 있다.5월 SMP 평균가격은 96.13원/kWh로 전월(103.72원/kWh)대비 약 7%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달(143.79원/kWh)과 비교하면 무려 32%나 떨어진 수치다.지난달 1일부터 SMP는 단 하루도 100원대에 진입하지 못했다. 월 평균 SMP가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6년만으로, 특히 이달부터는 80원대로 더 떨어지면서 일각에서는 발전사업의
한전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는 도서지역 디젤발전기의 자동전압제어시스템(KDR-100)을 완전 국산화하고 인천 승봉도의 4개호기에 시범 적용을 완료했다.디젤발전기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전력계통의 전압에 맞게 발전기의 출력 전압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설비다. 기존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외국의 9개 제작사가 공급한 총 21개의 모델이 설치, 운영되고 있어 고장발생시 교체품 조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모델마다 매뉴얼 및 정비방법이 달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도서지역 정전원인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전
한전이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공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1일 한중 FTA 정식 서명 이후 최초로 이뤄진 한중 협력 사례다. ‘매머드급’ 두 에너지공기업의 협력으로 해외 에너지시장 진출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화능집단공사(총경리 차오페이시)와 ▲한전-화능집단 간 해외사업 공동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서안열공연구원유한공사 간 화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협력 ▲한전 경제경영연구원-화능기술경제연구원 간 연구협력 등 총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화능집단공사는
“마을을 밝게 만들어 줄 ‘빛의 마을’ 벽화거리가 생겨 골목길을 걷는 제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3일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 임직원과 관계자100여명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절골부락을 찾아 커다란 붓과 페인트 통을 들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최규만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사장,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한국전기 안전공사 재능봉사단이 포스코에너지 임직원과 함께 참여하여 ‘빛의 마을’벽화거리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실시하고 있는 감사나눔 방송이 500회를 맞이했다.매일 퇴근시간에 일상 속 소소한 감사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하루 중 느낀 감사한 일들을 떠올려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포스코에너지 감사나눔 방송은 그 동안 CEO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6일 500번째 방송을 실시하게 됐다.서울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시범 실시된 감사나눔 방송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2014년부터는 포항 및 광양 등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되어 왔다.감사나눔 방송의 기획과 진행을 담당해 온 안지영 주
전기연구원과 LS산전이 전기기술 분야 최대 난제인 직류차단 기술 해결과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박경엽)과 LS산전(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은 21일 전기연구원(KERI) 창원 본원에서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 이학성 LS산전 CTO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직류(DC) 차단 기술’ 관련 기술이전 조인식을 갖고 DC 차단기와 초고압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통한 신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전기연구원이 개발한 직류 차단 기술은 고장전류가 발생했을 때, 눈깜빡임보다 수십배 빠른 1000
남부발전이 요르단에 발전기술을 전파했다. 남부발전은 20일 요르단 카락주에 위치한 무타대학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복학화력설비 기술전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20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무타대학에서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동향, 태양광에너지의 개요 및 원리, 운전 및 유지정비 방법, 그리고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케이스 스터디 등으로 이뤄졌다.남부발전은 이번을 계기로 약 2년간 동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생 가운데 우수한 인력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