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대기환경분야 예비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기환경의 변동성과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쟁점에 대한 창의적 대응할 인재를 찾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지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 우리의 연구'란 주제로 ▲연구 아이디어 접수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 등을 거쳐 환경부 장관상, 국립환경과학원장상 각 1편, 우수상 4편,
[산경e뉴스]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중부발전이 3D 모델링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전자교안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 개발로 ▲발전소 3D 모델링 구현 ▲주요기기 분해조립 계통흐름 ▲메타버스 환경의 실감형 교육 컨텐츠 ▲절차서, 도면 등 기술자료 학습 평가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서남석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통합 교육플랫폼으로 인적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향후 중부발전은 신 전자교안 플랫폼을 개인별
[산경e뉴스] 탄소중립 스코프(Scope)-1은 기업에서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배출을 의미하며 스코프-2는 기업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배출을 말한다. 해당 기업들의 직접적인 스코프-1,2에 해당하는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감 경진대회가 대한전기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대한전기협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5개 기관(단체)과 ‘2024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절감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효
[산경e뉴스] 탄소중립2050 시대 국내 신규부지에 짓는 마지막 대형발전플랜트인 한국동서발전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증기터빈 설치 기념행사가 8일 열렸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존 석탄화력 건설을 대체한 친환경 복합화력이다. 전력 자급률 7%로 전국 최하위 지역인 충북지역의 대표 발전소로 자리하게 될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22년 11월 지역주민 사업유치 건의 8년만에 첫삽을 떴다.이번에 공사 개시 10년 만에 증기터빈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8부 능선을 넘어 곧 발전을 할 수 있게 됐다. 음성천
[산경e뉴스] 인천의 대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찾은 나들이객이 이틀간 25만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축제보다 약 8만명이 늘었다.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를 시작해 행사 진행을 우려했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며 벚꽃이 만개해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제장과 체험 부스를 가득 메웠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인천대
[산경e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 100여명이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보는 물론 행
[산경e뉴스] 인천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테마로 화재탈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전시 및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산경e뉴스] 한국표준협회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권역별 지원센터’와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 채용 증가 등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하여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형과 인턴형으로 나뉜다.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청년들이 팀 단위로 수행하며 사전 직무교육 후 최대 8주 동안 진행된다. 협회는 이달부터 수도권역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서울, 경기, 인천 수도
[산경e뉴스]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직수입사에 적용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오는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와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
[산경e뉴스] 정부가 국내 녹색산업 소재 부품 장비의 안정적인 중국 시장 수출 판로에 적극 나선다.중국은 녹색시장의 규모가 커 국내 녹색산업체의 진출 수요도 높지만 정책과 제도가 갑자기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부 간 협력이 필요하다.8일 환경부에 따르면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한편, 환경부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국 간 교환 시찰이 중단 돼 실질적인 협력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환경부가 지난해 중국 산둥성 생태환
[산경e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과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골프장 10개소이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환경부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산경e뉴스]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인천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선학도시숲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APEC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상회
[산경e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 부동산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5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 고효율 설비 보급 및 지원 ▲에너지 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24년 협력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 사용이 많은 서울시와 재난대응 협력 안전간담회를 5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지자체,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안전간담회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 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산경e뉴스] 주한 르완다대사 바쿠라무챠 은쿠비토 만지(Bakuramutsa NKUBITO MANZI) 일행이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를 지난 4일 방문,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사업협력을 타진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물류허브 국가로 정보통신기술, 항공우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파른 경제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전력난이 큰 걸림돌로 꼽히며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SMR 및 재사용 ESS 등 대안을 모색중이다.
[산경e뉴스] 국내 28호 원전인 신한울2호기(140만kW)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한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산경e뉴스] 작년 후반부터 전기차 보급이 주춤하고 있으나 일종의 숨 고르기 기간인 만큼 앞으로 3~4년 이후에는 경쟁력을 다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가성비는 하이브리드차 대비 낮은 만큼 이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더욱 가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 전기차의 가격을 이른바 '반값 전기차'로 낮추는 작업과 충전인프라 부족 등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전기차 부작용도 큰 만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 중에는 전기차 화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낮은 배터리 위치에
[산경e뉴스] 올 하반기 시작되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송배전사업자인 한국전력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한전은 지난 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업계전문가 소수가 모인 가운데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포럼의 핵심은 'DC 얼라이언스'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이날 포럼은 태양광, 풍력 등 직류전원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발전기 급증에 따른 대책 마련이 주목적이었다. 이미 한전에는 이를 관리하는 부처가 존재하지만 포럼은 특별히 이들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
[산경e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일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장대초등학교를 찾아 초등 1학년 학생과 함께 수소상용차(트럭)를 개조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친환경 교육차량)’에서 환경체험을 진행했다.이날 한 장관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생활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수업을 진행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활용해 수소로 대표하는 친환경 에너지와 화석연료(석유)를 사용하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탈 것(승용차, 버스 등)을 비교해 보고 날씨와
[산경e뉴스]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초저온 LNG 펌프는 2020년에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초저온 LNG 펌프는 영하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실증 지원 사업을 공모해 같은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