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환경오염물질 배출농도는 기존 석탄화력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나 가스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존 석탄화력에 비해 10% 밖에 저감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재생에너지 군에서 퇴출될 처지에 놓인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가 신재생에너지 업계 논란의 중심에 놓일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이 IGCC를 신재생에너지 군에서 퇴출하는 법안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소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화석연료인 석탄과 유류를 이용하여 생산된 에너지를 신재생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본부가 10일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 협력회사 직원 등 20여명이 겨울철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함께 청렴,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2004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되어 매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청렴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에 대응해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최근 체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양한 무역협정의 장점을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과 연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새만금 해외 투자유치 관련 자문을 목적으로 미주·유럽·중국·일본 전문가들로 구성한 해외분야 자문단의 말이다.1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내년도 해외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화상으로 '새만금 자문단 해외분야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자문단은 새만금의 중점 유치대상인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산업, 국내복귀기업 등에
한국석유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울산 본사 내 ‘KNOC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KNOC 상생협력관은 방문객의 손쉬운 접근을 위해 1층 로비에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 홍보한다.전시제품은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지역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으로 디자인제품·유아용품·수제차(茶)·어간장 등 기업별 3~4개 제품이 1차로 전시한다. 공사는 분기 단위로 교체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를 조성해 한국판 뉴딜 정책 이행에 앞장선다.내년까지 군산, 창원 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0MW 지붕태양광 구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동서발전은 10일 LH와 ‘그린뉴딜형 산업단지 지붕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양사는 2025년까지 전국 LH 임대 산단 29개소, 약 110만평에 총 사업비 1200억원을 투자해 100MW 규모의 지붕태양광을 완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태양광 설비 구축, 전력중개사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 운영하는 '제주 신재생센터'가 9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청 및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 신재생센터는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든다는 CFI(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 추진에 따라 오는 2030년 약 4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을 운영하기 위해 지상 2층, 연건평 2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제주연안여객터미널 2부두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사와 함께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제주에 입도하는 방문객과 도민에게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했다. 입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600매를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설치, 강화된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공사와 굿네이버스 SNS 채널을 통해 관련 홍보물을 게시, SNS 캠페인을 동시 진행 중이다.공사 부호준 기획관리팀장은 “지금은
새만금개발청은 9일 전북테크노파크, 플라스포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입주계약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투자협약 기업이 차질 없이 입주를 진행해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이번 두 기관의 입주계약에 따라 새만금 산단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새만금 산단 2공구 7296㎡에 20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산업 융복합과 관련한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창업기업 육성 등을 지
재생에너지 설비기업인 와이에이치에너지㈜가 새만금 국가산단에 태양광발전기, 소형 풍력발전기 등 재생에너지 설비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새만금개발청과 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고기헌 와이에이치 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와이에이치에너지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 내 40,000㎡ 용지에 163억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기, 소형 풍력발전기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제작하는 공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북구에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동서발전은 7일 대원에스앤피(울산 북구 소재)에서 ‘대원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울산시 송철호 시장, 북구청 이동권 청장, 대원그룹 박도문 회장, SK건설 이상수 부회장,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울산 북구의 공장 부지를 활용하여 2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동서발전, 대원그룹, SK건설, 경동도시가스가 공동으로 1400억원을 투입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내 집단에너지업계 최초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사업자가 원스톱으로 직접 해결하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 발대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은 지역난방 세대설비 장기사용 노후화비율이 높은 성남시를 대상으로 2022년 8월까지 진행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지역난방 공동주택 입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해 지역난방 사용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추진하는 최적의 서비스 모델로 향후 추진 지역을 확대할
새만금개발청 내년 예산이 2962억원으로 확정됐다.새만금개발청은 한층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서도로 준공 등 예산 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국회심의 과정에서 여러 신규사업이 추가돼 개청 이후 가장 많은 신규사업을 확보했다.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은 △장기임대용지 조성 100억원 △한류뮤직&아츠페스티벌 5억원 △종합사업관리시스템 구축 20억원 △공간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 4억원 등이다. 새만금개발청은 △남북도로1-2단계건설(2330억원), 상수도시설 건설(43억원) △기업성장센터 건립(3억원), 재
한국남동발전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경남 사천 성남두레복지원에 코엔 써니 투게더(KOEN Sunny Together) 옥상녹화사업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친환경, 저탄소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자 에너지 복지가 취약한 복지시설의 건물 옥상에 녹화공간을 조성, 열손실 감소를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시설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주형 뉴딜 선도는 물론, 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LNG복합발전소가 제주 서귀포에 건설됐다.‘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정책의 견인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교량적 에너지로 탄소중립 제주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큰 역할이 전망된다. 한국남부발전이 지난달 30일 남제주발전본부(서귀포시 안덕면) 내 150MW급 남제주복합발전소를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남제주복합화력은 남제주발전본부 내 설비용량 150MW LNG 복합화력발전소다.50MW급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로 구성됐다.8
올한해 재생에너지 확산에 주력해온 한국에너지공단이 속도감 있는 국민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로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30일 울산 본사에서 올 한해 동안의 혁신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2020 KEA 혁신 BP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사위원과 발표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발표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혁신성과를 전직원과 일반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김창섭 이사장은 "속도감 있는 국민
정부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발표한 그린뉴딜의 주요 과제중 하나인‘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구축사업이 가닥을 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구축사업 수행기관을 최종 확정한다.주관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참여기관으로는 대전테크노파크, 고려대, 충남대가 참여한다.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는 내년 6월 착공해 12월까지 모듈 라인 구축을 완료한 후 내후년 4월까지 셀 라인 등의 구축을 완료하여 내후년 6월경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인 남정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30일 개최했다.남정수상태양광은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규모인 25㎿급 태양광 설비를 전남 고흥군에 건설하여 연간 35,770㎿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만3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8년 전남 태양광 전문기업인 ㈜탑인프라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 사업을 개발하여 2019년 6월에 본공사를 착공, 지난 10월 준공했다.공사기간 중 지역인력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지역난방 열공급 중인 사업권역 내 84개 중․고등학교 열사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존 수능일보다 2주 늦춰진 12월3일 시행 예정으로 당일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한난은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으로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위해 11월11일부터 26일까지 수능 시험장 8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운전상태 및 제어설비 작동 등 특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학교 및 기업을 대상으로 겨울철 집단에너지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난 미래개발원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에서 집단에너지사업자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열수송관 상태진단 기술이론 및 시험실무'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것.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중인 이번 교육 과정은 열수송관 설계, 수명평가 등 기술이론 교육과 열수송관 전단강도 및 보온재 열전도율 측정 등의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교육 장소인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는 지난 2019년
두산중공업이 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경인, 서남해, 제주 지역 등 2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국산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경인, 서남해, 제주 지역 등 2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하는 한편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및 단지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또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추진 중인 ’8MW 대용량 해상풍력발전 상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확대한다.남동발전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