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RPS제도 도입 이후 8년 연속 100%를 당성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0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난은 재생에너지3020 등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한 정책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신재생에너지 유공 시책 및 홍보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설비 도입, 관련 기술개발, 시책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국내 최초로 보도블록 기능과 태양광 발전을 합친 ‘노면 블록형 태양광’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한국동서발전은 22일 율산 본사에서 지난해 6월부터 중소기업 ㈜한축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블록형 태양광 상용화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정부로부터 성능, 품질, 경제, 기술적 파급효과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융합품목’으로 선정돼 중소기업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포함됐으며 우수조달물품지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또한 ‘산업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 1차 심사를 통과
제주에너지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지난 17일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가 간다’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직원들이 기부한 매칭그랜트 사업기금을 활용해 추진했다.매칭그랜트는 공사 직원들이 매달 5000원에서 3만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나눔 기금과 공사 예산을 1대 1로 매칭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에는 김녕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와 평대리 해바라
새만금이 새로운 천년도읍이 될 것이라는 정감록의 예언이 현실화되고 있다.새만금이 대한민국 그린 뉴딜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재생에너지 및 그린산단 사업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 것.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착공식 및 스마트 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만금 그린 뉴딜의 시작을 알렸다.새만금 육상태양광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0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통해 3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정부가 재생에너지에 ESS를 설치할 경우 REC 가중치 부여 제도를 없애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정부는 대안으로 재생에너지의 문제를 해결할 공공ESS를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급락하는 REC 가격으로 인해 대부분의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사업을 영위할 수 없게 됐고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하는 사업도 불가능하게 됐다. 이로인해 도산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ESS 사업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오히려 출자금을 모아 일반 발전소 사업을 하는 편이 낫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 품질 향상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한난은 지역난방 공급지역 내 열사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주간 ‘2020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비대면 기술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열사용시설 관리자 기술교육을 지사별 대면 교육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사용자설비 지원사업 안내 △세대 난방불량 점검절차 △기계실 난방불량 점검절차 △특정구간 난방불량/급탕불량 점검절차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최진
한국석유공사는 16일 오후 울산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겨울철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안전용품인 방연마스크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석유공사가 지원한 방연마스크는 화재발생 시 연기와 화염, 열기 등을 차단하는 재난대피용 마스크다.이번 안전용품 전달은 석유공사가 2018년 중구청과 체결한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저소득층과 장애인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미세먼지차단용 마스크, 구급함 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용품을
한국광물자원공사는 15일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성호흡기질환자 40가구에 미세먼지 방진창을 후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유종남 상임감사는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미세먼지 역시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위험 요소”라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로 온정의 빛을 나눈다.남부발전은 ‘빛나눔 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그 첫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시 동산복지마을에 6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빛나눔 태양광 지원사업은 남부발전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준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사업이다.남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선정, 태양광 설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72k
새만금 산단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재생에너지 메카의 꿈으로 향하고 있다.새만금개발청은 16일 ㈜대진엔지니어링(대표 이경아)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열 번째 체결한 입주계약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위축된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새만금개발청의 꾸준한 투자유치 노력이 일궈낸 성과다. 대진엔지니어링은 산단 1공구(7,152㎡)에 24억원을 투자해 내년 2월 제강(Steelmaking) 설비를 제조하는 공장을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을 서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신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인 뷔나에너지(Vena Energy)로부터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주 최대 에너지저장시스템(이하 ESS)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두산중공업의 ESS 수주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1000억원이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뷔나에너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IPP)로,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11기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운영, 개발 중이다. 두산그리드텍은 자체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카카오톡 챗봇을 이용한 ‘한난Talk’ 고객서비스를 시작한다.열사용시설 관리자와 지역난방 고객에게 지역난방 운영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이번 서비스는 수원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에 있다.‘한난Talk’는 24시간 비대면 챗봇 서비스로 △열사용시설 주요 기기 △난방수 수질관리 방법 △고장 유형별 진단 △장애 조치 방법 △지역난방 Q&A 등 지역난방 사용법에 관한 주요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ZuZBC)을 통해 제공한다.
가스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환경오염물질 배출농도는 기존 석탄화력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나 가스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존 석탄화력에 비해 10% 밖에 저감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재생에너지 군에서 퇴출될 처지에 놓인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가 신재생에너지 업계 논란의 중심에 놓일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이 IGCC를 신재생에너지 군에서 퇴출하는 법안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소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화석연료인 석탄과 유류를 이용하여 생산된 에너지를 신재생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본부가 10일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 협력회사 직원 등 20여명이 겨울철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함께 청렴,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2004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되어 매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청렴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에 대응해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최근 체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양한 무역협정의 장점을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과 연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새만금 해외 투자유치 관련 자문을 목적으로 미주·유럽·중국·일본 전문가들로 구성한 해외분야 자문단의 말이다.1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내년도 해외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화상으로 '새만금 자문단 해외분야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자문단은 새만금의 중점 유치대상인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산업, 국내복귀기업 등에
한국석유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울산 본사 내 ‘KNOC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KNOC 상생협력관은 방문객의 손쉬운 접근을 위해 1층 로비에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 홍보한다.전시제품은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지역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으로 디자인제품·유아용품·수제차(茶)·어간장 등 기업별 3~4개 제품이 1차로 전시한다. 공사는 분기 단위로 교체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를 조성해 한국판 뉴딜 정책 이행에 앞장선다.내년까지 군산, 창원 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0MW 지붕태양광 구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동서발전은 10일 LH와 ‘그린뉴딜형 산업단지 지붕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양사는 2025년까지 전국 LH 임대 산단 29개소, 약 110만평에 총 사업비 1200억원을 투자해 100MW 규모의 지붕태양광을 완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태양광 설비 구축, 전력중개사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 운영하는 '제주 신재생센터'가 9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청 및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 신재생센터는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든다는 CFI(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 추진에 따라 오는 2030년 약 4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을 운영하기 위해 지상 2층, 연건평 2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제주연안여객터미널 2부두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사와 함께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제주에 입도하는 방문객과 도민에게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했다. 입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600매를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설치, 강화된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공사와 굿네이버스 SNS 채널을 통해 관련 홍보물을 게시, SNS 캠페인을 동시 진행 중이다.공사 부호준 기획관리팀장은 “지금은
새만금개발청은 9일 전북테크노파크, 플라스포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입주계약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투자협약 기업이 차질 없이 입주를 진행해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이번 두 기관의 입주계약에 따라 새만금 산단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새만금 산단 2공구 7296㎡에 20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산업 융복합과 관련한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창업기업 육성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