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라오코리안대학교(총장 이종범)은 지난 8월 3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코리안대학교에서 전력계통 해석분야 교육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라오코리안대학교는 지난 2006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설립돼 운영 중인 대학으로 컴퓨터정보공학과, 한국어학과 등 5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다.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의 전력계통 해석프로그램(PAZ, Power System AnalyZer)을 이용한 교육 및 한전의 지리정보를 이용한 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7월부터 약 2주 동안 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프로젝트’ 기부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올해 프로젝트 사연의 주인공은 모두 세 가구. 영어공부가 즐거워 외교관이 되고 싶은 소녀, 희귀병을 앓으며 홀로 세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 신체적 장애에도 스튜어디스의 꿈을 잃지 않은 여고생 가정이 그 대상이었다.공사 페이스북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나 ‘슬퍼요’ 등의 공감을 표한 이웃
- 온배수 등 발전부산물을 이용한 에코팜에서 애플망고 첫 수확행사 개최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일 에코팜(ECO-FARM) 사업으로 첫 수확한 애플망고 시식행사를 보령발전본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중부발전 관계자, 보령시 관내 기관장 10여명이 참석했다.에코팜사업은 국책 연구과제로 중부발전, 전자부품연구원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34개월간 총 연구비 82억원을 투자해 발전소의 온배수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 온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4년 12월 착수해 2015년 4월 3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설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전력계통 통합해석 관련 신기술 공유를 위해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과 손을 맞잡았다.한전KPS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과 전남대 송진규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전남대 최준호 전기공학과 교수는 8일 전남대 G&R Hub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전력계통 신기술 통합해석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한전KPS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전남대가 가지고 있는 전력계통 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전략 에너지 신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월 2~3주 올해 최대전력수요(8,650만kW)가 예상되는 만큼 8일부터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계도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계도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로 꼽히는 문 열고 냉방 영업에 대해 서울(강남, 명동, 홍대), 부산, 대전 등 전국 18개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시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시민단체(서울YWCA, 에너지시민연대 등)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문 열고 냉방하는 상가에 대해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를 계도하고, 여름철 상가 전기절약 행동요령도
- “바이오매스, 소규모 난방과 열병합발전소 활용으로 전환해야” 정책 제안 최근 목재펠릿 수입량과 전기요금 보전비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펠릿 혼소발전 확대로 인해 2016년 한국의 목재펠릿 수입량은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석탄발전소 확대에 따라 2021년까지 두 배 늘어날 전망이다.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가 시행된 2012년 이후 바이오에너지에 의한 의무공급량과 비중은 크게 늘어났다. 전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에서 바이오에너지 비중은 2012년 10.3%에서 2015년 39.6%로 4배 증가했다.바이오에너지는 대부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7일 영국 상하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 워터(Severn Trent Water)와 하수 슬러지(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플랜트 공급 계약을 약 30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플랜트는 열처리와 저온 살균 처리 등을 거쳐 하수 슬러지 양을 줄이는 한편 슬러지 부산물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1MW급 가정용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친환경 설비임. 이 플랜트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남쪽 약 70km 에 위치한 스태퍼드셔 주 스토크온트렌트(Sto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원전 주변지역 아동들의 컴퓨터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주변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컴퓨터 OA교육'을 시행했다.이 교육은 2007년도부터 이어져 올해로 11년째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주변지역 7개 초등학교 47명이 참가했다. 아동들은 1차(7월 25일~28일)와 2차(8월 1일~3일)에 걸쳐 타자연습부터 한글과 파워포인트까지 컴퓨터 활용능력을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다.한빛본부 자원봉사자들은 교육 전 과정에 걸쳐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놓치기 쉬
최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용산역 회의실에서 발전소 전력거래용 계량설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량설비 운용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에 개최한 설명회는 전력거래용 계량설비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범하기 쉬운 실수를 예방하고 개선내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력거래소가 마련한 것이다.설명회에서는 전력시장 회원가입, 발전기 등록, 발전기의 최초계통연결, 계량설비 검사 및 봉인, 신재생에너지연계형 ESS 접속방안 등에 대한 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이 있었다.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태양광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공동으로 ‘2017년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FIEE)’에 참가하여 중남미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했다.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종합전기 전시회로 1963년 이래 올해 29회째로 17개국 680개 기업이 참가했다.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에너지 및 자동화 시장에 대한 최신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신성산전(주) 등 10개 중소기업의 전력기술 및 제품을 중남미에 선보인 기회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1일 오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서울 송파구)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협회장 최종길)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의 장비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일반 휠체어를 사용하여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표팀 선수들에게 개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춘 착석의자와 바퀴가 달린 맞춤형 휠체어를 지원하게 된다. 맞춤형 휠체어는 신체 균형력을 높이고 반복되는 동작에 따른 신체손상을 예방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이번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전남대 등 10개 대학 졸업반 5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블라인드 채용 중심의 '제1기 빛가람 학점과정' 수료식을 지난 28일 가졌다고 밝혔다.‘빛가람 학점과정’은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목적으로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3개 공공기관이 주관하고 지자체, 대학, 정부가 참여하여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은 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종합 직무교육 과정으로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고유 직무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한전KPS, 한전KDN의 직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7월 31일 농업분야 온실가스 정책 감축사업 2건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증위원회(기획재정부)로부터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이란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나 에너지 소비효율화 사업 등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외부사업을 통해 인증받은 외부감축실적은 배출권거래제 대상업체에 판매할 수 있으며, 대상업체는 이를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해 배출권거래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서부발전은 지난 2015년 11월 농림축산식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 ‘한전기술’)이 지난 1일 원전해체사업과 신재생 등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직혁신을 단행했다.한전기술은 원자력본부 산하에 원전해체사업실을 신설하고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사용후연료 등 원전사후관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아울러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사업 참여를 통해 원전해체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해외 원전해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이미 한전기술은 2015년에 독일의 프로이센일렉트라(Preussen Elektra GmbH : PEL)사와 원전해체 기술전수 협약을 체결하고 관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지난 1일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전 부서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공유, 관련분야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는 공기업으로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회사가 앞장서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한편, 경영상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정 사장은 “전 직원들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JNPP Site Evaluation Project의 발주처(JAEC : Jordan Atomic Energy Commission)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지 적합성, 환경영향평가 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부지 사용승인을 위한 인허가 지원 등의 기술분야 교육에 역점을 두었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두산중공업(창원) 및 신한울 발전소 건설현장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설계 엔지니어링 역량을 소개하고, 서울의 조선왕조 500년 및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10월 29일 서울 마포구 소재 뉴스토마토빌딩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2015 대한민국 공공기관 지속지수 평가’ 에서 공공기관(공기업Ⅱ) 종합 1위로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토마토 CSR연구소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가 공동 기획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에 걸쳐 115개 공공기관을 5개 유형(시장형, 준시장형, 기금관리형, 위탁집행형, 강소형)으로 구분해 경제, 사회 , 환경 부문의 지속지수를 측정해 종합점수를 산출했다.동서발전은 경제, 사회부문에서도 고르게 높은점수를 받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GS EPS(대표 고춘석)가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환경과 미래를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3000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MW 용량의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를 준공했다.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9월 11일 충청남도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오만 국영석유회사의 알 바타마니 (Sultan Al Bartamani) 본부장을 비롯하여 고춘석 GS EPS 대표 등 계열사 CEO 및 임직원 15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9월 8일 본사에서 신생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바이오매스 반탄화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MK에너지(주)를 초청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국동서발전 사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개발기술을 다양한 각도에서 토론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여 기술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바이오매스 반탄화기술은 바이오매스를 에너지 연료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 반탄화기술에 의해 생산된 연료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분쇄
서울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울대는 연간 183억원의 전기료를 사용 이중 20%의 전기료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대에서 LS산전, 기초전력연구원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부 2차관, 성낙인 서울대 총장, 한재훈 LS산전 사장,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마이크로그리드란 특정 지역 안에서 자체적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