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9월13일부터 15일까지 태양광 미니엑스포가 열렸다15일 새벽 5시 차가운 새벽 바람에 잠을 깼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이른 새벽부터 나주에서 출발하여 부랴 부랴 도착했는데 서울시산업진흥원, 녹색산업지원센타, 세계태양에너지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주최로 아주 짜임새 있게 열리고 있었다.시청 지하와 1층에는 시민청이라는 공간이 있었다.시민서점, 문화 공연장, 나눔의 공간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의 광장이었다. 1층으로 가니 로비 입구부터 태양광에 관한 제품과 홍보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과 안무가 조가영이 올해 첫 공연작업을 선보인다.이들은 미디어 아트와 컨템포러리 발레를 비롯해 음악, 디자인, 인문학, 과학, 기술간의 교류를 통해 이뤄진 다원예술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17일 나주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1층 한빛홀에서 진시영 작가와 조가영 안무가는 미디어 아트와 발레를 접목한 다원예술 ‘뉴폼’행사를 갖는다.다원예술이란 예술의 범위와 개념이 팽창되면서 기존 예술 장르에서 분류하기 어려운 복합장르라 말할 수 있다. 단순한 결합도, 특정한 체계나 순서를 갖춘 장르도 아니다. 다원예술은 예술의 한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정확한 정보를 통한 에너지문제 의식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행정 차원의 조례가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9월 7일 동신대 문화재연구동에서는 (사)에너지포럼 주최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지역리더 양성과정을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나주가 에너지밸리로 성장하는데 행정적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시민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공감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이순형 박사의 나주의 에너지 자립마을 어떻게 조성 할 것인가의 제목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9월15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5년도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전KDN과 협력관계에 있는 18개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력ICT 생태계 기반을 조성코자 개최됐다.한전KDN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력ICT 분야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빛가람 에너지 밸리`에 전력ICT 분야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임수경 사장은 “전력ICT 산업의 근간인 중
한전KDN과 사학연금, 전력거래소, 나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청렴문화제)가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9월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나주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진행된 개막식은 공공기관 임직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나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은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이 중심이 되어 광주전남 공직사회에 청렴문화확산과 공공기관에 한정되어 있던 청렴정책을 지역주민과 교감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이날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5일 나주 본사 신사옥이 ‘201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발주자의 창조적․혁신적 노력 및 그 성과를 발굴․표창하여 장기적으로 공공발주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상으로 이번 제9회에는 한국전력을 포함하여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총 34개 사업이 응모하여 경합을 벌였다.나주 본사 신사옥은 본사이전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을 위한 개방성과 공공성을 극대화하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주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주)(사장 임수경)이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ICT관련 SW 및 SW융합작품’ 분야로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의 접수기간과 두차례의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17일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내용의 독창성’, ‘에너지ICT와의 연관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 등이다.에너지ICT분야 SW작품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에너지밸리의 맞춤형 우수 인재교육 프로그램이 한전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광주전남 지역에 조성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9월 10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설된 교육과정은 한전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함께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조를 통해 에너지밸리 이전기업 및 신생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민간발전업계가 적극 참여한다. 특히 SK E&S, 포스코 에너지, GS EPS, GS 동해화력의 4개 민간발전사는 에너지밸리에 공동사무소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7일 본사에서 민간발전협회(회장 유정준) 10개 회원사 사장단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발전협회와 공동협력 MOU’ 및 ‘SK E&S, 포스코에너지 등 4개 민간발전사와 에너지밸리 투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전과 민간발전사가 전력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져나가는 초석을 마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7일 전남대(총장 지병문) 경영전문대학원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과 전남대 지병문 총장,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폴 앨런 밀러 국제협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KEPCO E³ MBA 과정’(이하 ‘KEPCO MBA’)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KEPCO MBA’ 과정은 글로벌 에너지 분야 리더 양성을 위해 에너지·전력 분야에 특화된 MBA 과정으로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한전과 전력그룹사 직원 30명이 입학했으며,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및 미국 사우스
지난 8월 17일 오후 7시 (사)에너지포럼에서 주최하는 에너자립을 위한 지역리더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동신대 문화재연구동에서는 이순형박사의 ‘에너지밸리 나주’라는 주제로 강의가 주어졌다.이순형 박사는 나주시 다시면의 출신으로 고향에 애정을 갖고 친환경에너지로 자립할 수 있는 나주, 과거 천년의 역사를 품어 살고 있는 나주에 미래 천년을 에너지로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고 있다. 그는 이제 누가 뭐라해도 나주의 유능한 인재로 손 꼽히는 의식있는 에너지 전도사이다.강의는 2시간으로 정해졌지만 쉬는 시간도 없이 열띤 강의로 이어지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해 12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으로 본사 이전한 이후 그동안 에너지밸리에 중소기업 유치노력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소통과 협력으로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예를 들어 전력ICT 분야에서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한전, 전력그룹사, 지자체, 지역대학, 중소기업 등과 소통과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5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 및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에너지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총 5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전용 동반성장 지원 확대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 및 성과공유 계약 확산 ▲1-2차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 동반진출 확대 ▲ 빛가람 에너지밸리 에너지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주요 협약체결 내용으로는 동반성장 투자재원 300억원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총 500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특화된 기기 보안인증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적용(실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한전KDN이 2012년 7월부터 3년간 수행한 국가연구과제인 ‘스마트그리드 기기 보안기술 연구개발’과제의 연구 성과로서 PKI(공개키 기반 구조) 기반의 암호기술이 적용됐다. 개발된 시스템은 첫째, SG기기에 탑재될 보안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서 발급시스템(CA), 둘째, 보안인증서 발급신청 업무를 대행하는 인증서 등록시스템(RA), 셋째,
이른 아침 토요일 나주시청 앞. (사)에너지포럼에서는 30여명의 교육 수강생과 함께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중금마을로 향했다.도착 하자마자 볏짚이 얹어진 정겨운 정자에 김정흠 위원장께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요즘 보기 드문 시골의 순박한 젊은 이장님. 그러나 강의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는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이었다.무엇보다도 마을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에너지 자립이 함께 어우러져 있었고 35가구의 마을이 온통 전원주택 인줄 알았다.마을입구에는 2020년까지 중금마을 에너지자립의 수립계획이 표지판으로 꽂혀 있어, 주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에너지ICT 융합산업 선도」란 경영방침을 수행하기 위해, “전력ICT 기술 공유 세미나”를 7월 21일 본사 교육관에서 시행했다.그동안 한전KDN은 발전, 송전, 배전, 판매, 정보보호분야 등 다양한 전력IT산업분야에서 사내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내부적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하면서 기존 전문가 그룹 외에 조직별 전문가 그룹을 양성해 다양한 기술세션을 시행하고, 사외전문가 집단과 함께 관련 산업계 내에서 상호간 공
나주에 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얼마 전 한전의 신지중화 사업으로 나주 읍성 주변의 전신주 제거 작업이 일제히 시작되었다. 그에 맞물려 기존의 가로등 등주를 뽑고 나서 다시 경관, 가로등 정비 사업이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나주시 행정과 주민들의 마찰이 빚어졌다.시 행정에서는 늘 그래왔듯이 관행처럼 가로등사업에 이미 용역을 주고 설계까지 마친 상황이었다.이를 알게 된 주민들은 이왕 새롭게 단장하는 거 경관을 고려해 나주만을 특성을 살리기 위한 가로등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처음 시 관계자와 용역사,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