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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앤스코, 안동대와 공동으로 지하에 매설된 배관의 파손, 균열, 부식 결함을 굴착작업 없이 지상에서 정확히 탐지할 수 있는 검사장치를 개발하여 현장 검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검사장치는 지전류 벡터를 이용하여 결함부위의 위치와 손상 정도를 측정하며 지상에서의 위치뿐만 아니라 깊이까지 결함부위의 3차원적 공간분포와 크기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또한 정확도가 50~60% 정도인 기존 외산장비 대비 80% 이상의 정확도를 가지며 상대적으로 작은 범위의 측정으로도 결함을 쉽게 찾아낼 수 있어 현장 작업시간을 현
에너지기술
김진성 기자
2020.03.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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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과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주관으로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 각종 보고서를 심사하여 시상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이번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는 북미, 유럽, 아
에너지정책
김진성 기자
2020.03.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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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매칭투자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제2기 금융지원 사업 일환으로 오는 19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에너지산업
김진성 기자
2020.03.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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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과 493억원 규모의 ‘2020년도 가동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가동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은 양자협상을 통해 체결하는 연단위 계약으로 올해는 493억원에 수주했다. 최근 3년간 연속으로 약 500억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했던 것은 한전기술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신뢰와 수개월에 걸친 협상 때문이다.이번 용역은 APR1400 노형의 효시인 신고리 3,4호기를 포함한 국내 가동중인 26개 원전의 계통, 구조물 및 기기에 대한 기술검토, 설계변경, 인허가 및 긴급 기
에너지산업
이만섭 기자
2020.03.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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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융자신청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됐다. 전년 대비 250억원이 늘어난 2620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게 장기저리의 융자금을 지원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금융지원 사업 중 농촌형태양광융자는 농축산어민의 소득증대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사업으로 그동안 지적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제도개선을 실시했다.올해 개편된 농촌형 태양광 융자 주요 개편내용은 △‘임야’를 융자대상 지목에서
신재생/자원
김진성 기자
2020.03.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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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 태양광 등 2.3GW(230만kW) 규모의 32개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내에 착공한다고 밝혔다.올해 1조9000억원 등 향후 3년간 총 11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태양광의 경우 총 4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1조6000억원을 투입, 영암 태양광 등 28개 단지 1130MW를 준공하고 새만금 태양광 등 17개 단지 1640MW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양광 추진시 지역과 이익공유, 주민참여 등을 유도할 방침이다.풍력은 총 6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3000억원
신재생/자원
김진성 기자
2020.03.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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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월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활동 등에 쓰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밖에 ㈜두산이 결연 아동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두산인
에너지정책
정해국 기자
2020.03.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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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가스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등 국내 7개 에너지공기업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관세청과 관세행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관세행정 발전 및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수출입 규모가 큰 국내 에너지 공기업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비롯한 관세청의 정책을 공유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관세청과의 협력관계에 대한 경험, 노하우를 빌표했다. 이날 에너지공기업들은 간담회에 이어 관세청과 'AEO 공인 및 중소 수
에너지정책
정해국 기자
2020.02.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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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11만세대가 사용중인 지역난방이 3년 후인 2023년에는 408만 세대로 늘어난다.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산업단지도 현재 45곳에서 51곳으로 늘어난다.또한, 집단에너지 공급 기준에 열수송관을 추가하여 기존 열수송관 및 미활용열원의 활용을 촉진하게 된다. 개발사업지역 인근 1km 이내에 주 열수송관이 있는 경우 지역지정 검토가 가능해진다.더불어 단열기술 향상에 따른 열사용량 감소 등을 고려, 수도권-비수도권 간의 기준을 통일하는 등 검토기준 현실화도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 The-K 호텔에서 관련
신재생/자원
정해국 기자
2020.02.2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