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ICT연구단 정학근 박사 연구진이 에너지 소비의 주체였던 건축물을 생산, 관리, 절감의 주체로 전환하는 건물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건물은 사용용도, 위치,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건물 내에서도 층별, 구역별로 에너지 사용량이 다르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RE100 등의 정책에 따라 건물 내에 태양광, 연료전지와 같은 다수의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프리미엄 가전기기 사용 확대 등 전력소비 수요 증가로 효율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가 필수적이다.기존의 건
[산경e뉴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조합 지속성장을 위한 역점 사업 기능을 강화하는 가운데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조합은 대체투자 전문성 제고와 투자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 TF팀을 정규팀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조합은 조합원 자산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를 실시한 결과 연평균 수익률 10.21%를 기록하여 목표수익률 7%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대체투자를 확대해 자금운용 고수익 창출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또 보유공제 전환을 위해 공제사업팀 인력을 증원한다. 첫 전환 상품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로 단
◆승진■1급 승진▲광주지점장 정록성■4급 승진▲충북지점 김지은 ▲부산지점 조한춘 ▲대구경북지점 정욱식 ▲법무팀 조혜진 ▲금융사업팀 박세철 ▲공제사업팀 문동규 ▲사옥관리팀 심충성■5급 승진▲전북지점 이설 ▲포항출장소 이수현 ▲서울지점 김민지 ▲인사팀 조호선 ▲영업업무팀 최창현 ▲채권관리팀 송연호■6급 승진▲회계팀 최정우 ▲기획예산팀 심기진 ▲총무팀 주상문 ▲대구경북지점 석창국◆대우■1급 대우▲충북지점장 윤석준 ▲공제사업팀장 신명호 ▲경기지점장 유제민■2급 대우▲감사실 김태훈 ▲기획예산팀장 변성은 ▲총무팀 정선욱 ▲전남지점장 박현 ▲사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전춘우(이상 3월 26일자)
[산경e뉴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에서 배전계통 기술력을 선보이며 재생에너지 배전계통 운영의 취약점, 배전계통 연계솔루션을 통한 전력품질 향상 기술력을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전KDN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한전KDN은 컨퍼런스에서 워킹그룹 회의 발제로 신재생에너지 배전연계 기술을 통한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력계통 기술력을 선보였
[산경e뉴스] 한전원자력연료가 22일 회사 인근에 위치한 대전 유성구 ‘1사 1촌 자매마을’ 관평동에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 비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매마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지역민이 요청한 비료를 지역사회 농업사로부터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50여 가구가 지원받게 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비료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사 1촌 자매마을’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생산 농산품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익수
[산경e뉴스] 인천시가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을 한다.시는 다음달 8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하므로 다음달 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은 유아 또는 성인 15인 이상 그룹을 구성하고 접수 후 받는다. 전문 강사가 직접 시민을 찾아가 진행하는 환경교육으로 자원순환, 생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등 분야별 프로그램 중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자투리 청바지를 이용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
[산경e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25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는 그간 개별 사업별로 공고되어 생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공고를 실시했다"며 "접수화면 간소화에 더해 1차 신청을 자가진단 방식으로 변경해 사업신청의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진출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해외향 자체 쇼
[산경e뉴스] 두산퓨얼셀 선박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두산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함께 개발중인 선박용 SOFC의 핵심부품 셀스택(cell stack)이 세계 3대 선급협회 중 하나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의 환경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SOFC가 선박 환경 테스트를 통과한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일반적으로 선박에 설치되는 전기·전자 장비들은 온도, 습도, 진동, 경사, 전자기파 등에서 실제 운항조건보다 가혹한 극한의 환경테스트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두산퓨얼셀은 연내에 나머지
[산경e뉴스]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수열에너지 등 물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확산해 물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장관은 "정부는 과학과 실용에 기반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마련해 기후위기 시대에도 모두가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환경부는 세계 물의 날 3월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했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내수·수출초보기업을 수출 유망기업으로 육성한다.23일 코트라는 2024년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가할 수출 잠재력이 있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4500개사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과거 종합상사나 대기업에서 무역 업무를 맡았던 코트라 수출전문위원 150명이 내수·수출 초보기업에 1:1 수출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출전문위원은 해외 거래선 발굴, 수출계약과 이행 지원까지 우리 내수·초보기업을 위한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산경e뉴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수와 내수 불황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가운데 인천시가 인천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영업맨으로 나섰다.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영업 상담(sales call)을 펼쳤다.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IFEZ)를 통해 진행했다.IFEZ가 20일 한국무역협회, 코트라(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외국인투자 기업 전문인력 채용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보잉코리아(항공우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바이오), 재세능원(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산업 외투기업 9개사와 BK21 혁신사업 참여 대학원 7개교가 참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램리서치코리아(반도체 장비)는 매년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을 두 자릿수 이상 채용하며 올해에도 사업부, 생산시설, R&D센터에 근무할 인
[산경e뉴스] 한국정부가 원자력 첫 다자정상회의인 'IAEA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NES)에서 원자력 확대 정책 현황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한국의 CFE 구상에 대해 관련국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황주호(한수원 사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벨기에 공동주최로 지난 21일(현지시간)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4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 2024)의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정부가 집중하고 있
[산경e뉴스]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발전소 가스터빈 최초병입 기념행사가 21일 세종시 누리동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최초병입이란 터빈 발전기를 건설한 뒤 최초로 계통에 병입하는 것을 말한다. 전력거래소와 계통연결이 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제부터는 즉시 발전이 가능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세종복합은 세종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해 건설중인 집단에너지 설비로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신세종복합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복합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이 가능
[산경e뉴스] 김재홍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2대 회장에 취임했다. 문재도 전 회장의 임기가 이달 만료함에 따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21일 롯데호텔에서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재홍 전 차관을 선임했다.김재홍 신임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수소경제에 집중하는 중요한 시기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를 중심으로 민·관의 가교역할을 강화하는 등 대한민국이 수소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신임
▲산업정책관=강감찬▲자원산업정책국장=윤창현▲통상정책국장=장성길▲신통상전략지원관=심진수▲자유무역협정교섭관=유법민▲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정석진▲적합성정책국장=박재영(이상 3월 22일자)
[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제59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이뤄지는 이번 포상은 우리나라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포상 대상은 전기사업,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전기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등 전기산업계 전 분야에서 공헌한 자(단체 및 기관 포함)이다.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산경e뉴스] 전기는 부족해도 문제이지만 넘쳐도 문제다. 예전에는 전기가 부족해 광역정전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전기가 넘쳐서 광역정전 사고가 날 수 있다. 전력계통 수요와 공급의 균형 때문이다. 이게 깨지면 광역정전이 발생한다. 안정적 전기공급은 특정 주파수를 실시간 유지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60헤르쯔(Hz)를 정격전압으로 운영하고 있다.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전기수요(부하)가 발전소에서 생산된 발전량(공급)보다 낮을 경우 주파수는 상승하고 높을 경우 주파수는 하락한다. 주파수가 정격치인 60헤르츠(Hz)를 크게 벗어나게 되면 발
[산경e뉴스] 경직성 전원인 원전이 꾸준히 발전하는 가운데 사전 통제를 하지 않으면 잡기 어려운 태양광발전량이 늘어나며 전력계통망에 불안정 요인이 생기고 있다. 이로인해 광역정전 우려가 나오고 있다. 태양광발전이 급증한 탓이다. 이에따라 한전, 전력거래소 등 전력당국은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기간을 오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72일 동안 운영한다. 이는 작년보다 1주일 앞당겨진 것이다.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한 후 계통 안정화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력제어를 검토, 시행한다.현재 우리나라 전원은 설비용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