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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은 사업 추진역량 강화와 폐광지역 경제진흥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조직개편에 따라 계약관리실과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기존 해외협력사업단을 글로벌협력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신설된 계약관리실은 일반 계약업무와 함께 계약금액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 계약심사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투자관리실을 통해 출자회사에 대한 관리 강화와 경영정상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지역진흥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던 3개 부서를 지역진흥실로 통합해 폐광지역 진흥사업 추진체계를
에너지공급
변국영 기자
2015.04.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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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의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등 광산피해(광해)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3123개소 광산에 대한 전면적인 광해실태조사가 실시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광해실태조사 전담관리반’을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설치하고 ‘2015년 전국광해실태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실태조사는 2010년 광해실태조사 이후 5년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전국의 광해 발생 개소 및 광해의 유형과 규모 등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확보하게 된다.산업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산별로 구체적인 광해방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훼손된 자연
에너지정책
변국영 기자
2015.04.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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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은 DR콩고의 광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개발 및 경제발전을 위해 3년간 지원하는 초청연수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년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올해는 특히, 문제 해결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DR콩고 광업부 공무원들의 광해실태조사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공단은 사례중심의 이론교육, 조사장비 운용실습, 현장실태조사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연수생들이 광해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
에너지공급
변국영 기자
2015.03.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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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협회가 자원강국인 캐나다와 인력양성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해외자원개발협회는 17일 협회에서 캘거리대학교와 자원개발 인력양성 사업 발굴 및 공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교육 및 연구활동 상호 협력, 공동연구 또는 강의를 위한 교수진 교환 방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이번 MOU는 송재기 협회 부회장이 국내 학생들에게 현장을 연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캘거리 대학교를 방문한 이래 꾸준히 협의해온 결실이다.송재기 부회장은 “자원개발 분야에서
에너지정책
변국영 기자
2015.03.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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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볼리비아 꼬로꼬 동광사업이 수포로 돌아갔다.김제남 의원(정의당, 자원외교 국조위원)은 볼리비아 정부가 광물공사 등 한국 컨소시엄(민간 4개사)을 꼬로꼬로 동광사업에서 일방적으로 퇴출(계약해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는 지난 2월 27일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고 3월 2일 경에 이 사실을 광물공사에 통보했다.김제남 의원이 광물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의 행정결정에 따르면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는 볼리비아 법에 따라 ▲광물자원공사와 꼬로꼬로 동광개발사업 합작 일방적
에너지정책
변국영 기자
2015.03.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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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등기구조합(이사장 노시청)은 지난 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조합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 4억6200만원 규모의 2015년도 수지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전등기구조합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 예산액 5억원과 비교해 8%p 줄어든 것으로, 시험장비수익 등의 축소를 반영한 것이다. 조합은 ▲201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안) 승인의 건 ▲2014년도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의 건 ▲2015년도 소액수의계약 조합추천업체
신재생/자원
산업경제신문사
2015.02.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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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을 확정했다.조합은 올해 ‘공동사업강화·사업개발’을 기본 운영목표로 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자간 지명경쟁 활성화와 다수공급자계약(MAS) 참여, 우수조달 공동상표 구매 증대 등 공동판매사업 증대에도 나선다.이와 함께 공사 분리발주 직접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소액수의계약, 중소기업자간 지명경쟁 등에 대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올해 수지예산(안)은 5억1455만원으로, 지
에너지공급
산업경제신문사
2015.0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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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소속 전순옥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해외자원개발을 주도했던 석유·가스·광물자원공사가 MB정부 5년간 약 1500억원의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고 발표했다.전순옥 의원이 MB정부 5년간 3개 공기업의 경영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공기업들이 수령한 성과급은 무려 1500억에 달했다. 가스공사가 약 700억원, 석유공사 520억원, 광물자원공사 230억원 순이었다.특히 MB자원외교의 핵심관계자로 지목된 강영원, 주강수, 김신종 3명의 전직 기관장들이 챙긴 성과급은 15
에너지정책
산업경제신문사
2014.12.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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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의 자원외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야당의 비판에 대해 정부가 조목조목 반박에 나서면서 그 양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MB 정부 시절 이른바 ‘VIP 자원외교’를 통해 체결한 MOU 45건에 1조4461억원이 투자됐는데 회수액은 0원이고 향후 2조721억원의 추가 투자도 계획돼 있다”며 “45건 중 탐사개발 MOU는 총 35건인데 성과없이 종결된 것이 29건이나 되고 진행 중인 6건의 사업도 성과가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어 “호주 코카투사 사업은 현재까지 배당액이 전
에너지정책
산업경제신문사
2014.11.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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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 결과, 부채중점 기관 중 상위 50%(9위)에 해당, 정상화 이행 양호기관으로 선정됐다.정상화 이행계획과정에서 노사간 상생을 위한 긴밀한 대화와 협조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김동욱 노조위원장을 중심으로 중간평가에 앞서 방만경영 개선과제를 지난 4월 노사 간 합의한 게 주요했다. 그 결과 부채중점 기관 가운데 가장 빨리 방만경영 정상화를 조기이행 완료했다.또한 38개 공공기관 중 최저 복리후생비 운영 기관이나 정원 20%(338명)축소, 사업조정, 자산매각, 경상경비 절
에너지정책
조재강 기자
2014.1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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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몽골 광업부와 공동으로 4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2014 석탄산업 활성화 해외네트워크(INFOCIA) 세미나’를 개최했다.한ㆍ몽 간 석탄산업 활성화 및 국제협력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 석탄산업 공무원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석탄산업 활성화 정책과 현황, 수출·입관련 법제 및 최신기술 등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석탄산업 활성화 해외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광해관리공단을 비롯해 대한석탄공사, 경동 등 석탄관련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에너지기술
조재강 기자
2014.1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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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라오스 비엔티안 현지에서 코트라 비엔티안 무역관과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광해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코트라 글로벌 CS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라오스 에너지광업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광해관리 이론 및 현장교육, 친환경 자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정책정보를 공유한다.공단은 우리나라의 광해관련 정책 및 제도, 광해관리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고, 비엔티안 인근 금광산에서 현장 조사 방법 및 시료 분석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김봉섭 해외협력사업단 단장은 “
에너지기술
조재강 기자
2014.11.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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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 분야의 국제표준 제정 논의를 위한 ‘제1차 국제표준화기구(ISO) 광해관리 분과위원회 총회’가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광해관리공단 주관으로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광업 및 광해관리 선진국인 독일,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광해관리 분과위원회(TC82/SC7)는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문제 대응에 관한 국제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해 말 한국주도로 설립된 국제표준화기구 내 전문위원회다. 한국은 신설된 광해관리 분과위원회의
에너지정책
조재강 기자
2014.09.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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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진폐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 237가구에 연탄보일러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광해관리공단은 이와 함께 지원가구 중 생활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오래된 가구 교체 등 나눔활동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외부전문가를 통해 보일러 시공, 취급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보일러 사용법 및 연탄가스예방 안내물도 배포키로 했다.한편 광해관리공단은 비용부담 때문에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연탄보일러 지원
에너지공급
조재강 기자
2014.09.2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