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서울 노원구가 2050 탄소중립도시 노원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구는 작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하여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정책지원, 구민 참여 및 자원연계, 지역특화 연구 등이 있다.정책지원 기관으로서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분야 주요 계획에 따른 이행 주체의 평가와 점검을 통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
[산경e뉴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첫작품인 '미래소년 코난'은 가공할 무기로 인한 전쟁으로 모든 대륙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괴력을 가진 소년인 주인공 코난과 궁극적인 태양 에너지의 비밀을 알고 있는 과학자 라오 박사의 손녀 라나가 인더스트리아의 독재자 레프카의 세계 정복 야욕을 막기 위해 벌이는 모험으로 구성되어 있다.적군에서 아군으로 변한 다이스 선장은 인더스트리아 생존을 위해 지구에 버려진 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모으러 다닌다. 미국의 작가 알렉산더 케이의 SF소설 '살아남은
[산경e뉴스] "시민 여러분들께 더 깐깐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4년 제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개최했다.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지난달 28일 부평정수사업소 홍보관에서 ▲취·정수시설 동력비 절감 직무교육 ▲염소 대체 소독설비 운영 ▲펌프 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각 정수장의 운영·관리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 적극 활용 및 대용량 펌프 효율 개선을 통한 수돗물 생산공정의 동력비 절감 방
[산경e뉴스] 한국남부발전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해 8월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다음주자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지목해 진행했다.이승우 사장은 후속 참여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일호 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산경e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후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자율적 탄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정부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 탄소발자국, 미국 청정경쟁법안(CCA) 및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후공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표준 등 해외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ESG경영 확대로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납품기업에 대한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2022년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탄소배출 MRV(측정
[산경e뉴스] 인천시 공무원들이 1일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근절 선언식에서 폐기물 감량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직원 월례조회와 병행해 열린 이날 선언식에는 시와 공사․공단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직원대표 2명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해 실천해야 할 선언문을 낭독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에는 청사 내 개인컵 사용,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해 1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
[산경e뉴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달 28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해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업소 맑은물연구소, 수도시설관리소, 4개 정수장, 5개 수도사
[산경e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업력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 대회를 연다.1일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내달 3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2024 환경창업대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녹색산업이란 오염물질 또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높여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장치‧서비스 등으로 탄소중립을 이루고 녹색성장을 촉진하는 산업을 말한다.예비창업자 부문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팀을 대상으로 창업역량과
[산경e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한달 동안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연다.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하루 1건만 최대 1만점을 특별 적립해 준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
[산경e뉴스]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충청남도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설비 개선과 기후위기, 에너지 절약 요령 등을 알리는 교육활동으
[산경e뉴스] 인천환경공단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무총리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물관리 위상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물관리 및 물산업 유공자 분야에서 승기사업소 이용기 차장이 국무총리(유공자상) 표창을 수상했다.이 차장은 송도하수처리장 공정 담당자로서‘분리막 운영 개선으로 하수처리량 증대’,‘반류수 발생 공정개선으로 현탁 물질 발생 감소’,‘입축교반기 효율성 검증 R&D 실시에 따른 고효율 교반기 설치
[산경e뉴스] 2022년 물산업 매출액이 49조 690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8% 늘었다. 수출액도 2조 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상승했다.환경부가 2022년 기준 물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물산업 통계조사는 물산업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다.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물산업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개를 표본으로 사업체 일반현황과 사업 실태, 인력 현황 등 7개 분야 20개
[산경e뉴스] 인천시가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을 한다.시는 다음달 8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하므로 다음달 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은 유아 또는 성인 15인 이상 그룹을 구성하고 접수 후 받는다. 전문 강사가 직접 시민을 찾아가 진행하는 환경교육으로 자원순환, 생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등 분야별 프로그램 중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자투리 청바지를 이용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
[산경e뉴스]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수열에너지 등 물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확산해 물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장관은 "정부는 과학과 실용에 기반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마련해 기후위기 시대에도 모두가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환경부는 세계 물의 날 3월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했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산경e뉴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2022년에 이어 2023년 환경부 사업실적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인천시는 환경부가 전국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의 환경 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제시,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인천시의 적극적 재정 및 행정지원을 기반으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통합 환경기술지원 전문센터’라는 비전 아래
[산경e뉴스] 정부가 청정대기, 탄소저감 등 녹색산업 분야 예비-초기 새싹 기업을 '글로벌 녹색 유니콘'으로 육성한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8일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정대기, 탄소저감 일반환경 부문이다.참가자격은 예비청년창업자와 초기청년창업기업이다. 예비청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으로서 협약기간 내 녹색산업 분야로 창업하여 창업기업의 대표자가 될 계획이 있는 만 39세 이하인 개인이 대상이다. 초기청년창업기업은 공고일 기준으
[산경e뉴스] 한국전력이 CDP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기후변화 대응,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이 상은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업종별 차별화된 평가를 시행하여 선정된 우수기업에 시상한다.한국중부발전은 수자원부문에서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중부발전은 내년(2025년)까지 하수, 빗물 등 버려지는 수자원의 재이용율을 70%까지 높이는 ‘리워터(ReWater) 70’ 로드맵을 수립,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전체 물
[산경e뉴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올해 335억원을 투입해 총 37곳 전체 길이 50㎞의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를 누수발생과 관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매설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한다.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대상엔 ▲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전통시장 ▲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원도심 ▲ 1990년에 처음
[산경e뉴스]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민간 참여방식으로 등장한 것이 자발적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 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ETS)를 운영하고 있으며 EU, 미국에서 정부규제로 배출권 거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제는 정부 주도의 규제중심 배출권거래제도(CCM. Compliance Carbon Market)가 일부 발전공기업이나 대기업 등에서만 관심사로 진행되고 있을 뿐 일반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발
[산경e뉴스]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시멘트 기업 성신양회와 함께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 ’ 을 추진한다.동서발전과 성신양회는 8일 기후변화 대응과 해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과 성신양회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여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낮추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폐열회수 발전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열을 보일러의 열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