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흐름이 심상치가 않다.예전의 전위 부대가 아닌 주력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작금의 내연기관차를 위협하고 있다.물론 아직 연간 글로벌 약 9000만대 시장 중 전기차는 300만대 수준이나 매년 1.5배 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위세가 점차 커지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전기차의 단점이 급격히 사라지면서 5년 이내에 전기차 중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을 반으로 줄여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의지가 나타나고 있고 실현 가능한 목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현재 대한민국의 교통안전은 예전과 달리 많은 발전을 이루어 선진형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OECD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와 교통사고 등은 순위가 낮은 측에 속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4000명대에서 최근에는 2000명 대로 낮아지는 것이 아닌 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구석구석을 보면 사각지대도 많이 남아있어서 제대로 된 조치를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강화된 음주운전도 반복적인 재범자가 많기도 하고
올해 전기차의 화두를 찾으라면 테슬라 모델일 것이다. 지금도 테슬라에 대한 각종 명암이 교차되고 있다.당장 올해 전반기 판매된 테슬라 모델은 7,000여대로 전체 보조금 수혜자의 40%를 넘는다. 연말까지 올해 누적대수 20,000만대가 넘을 수도 있을 것이다.그 중 모델3가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국민의 세금인 전기차 보조금의 상당수를 수입 전기차가 차지했다는 볼멘소리도 들린다.시기라고 할 수 있고 부럽기도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기는 다른 제작사 전기차에 비하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고 공간 활용도는 물론 운전석
지난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상황을 진단하고, 직접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문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성장세가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사회안전망 미흡 등으로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충격으로 대공황 이후 전례 없는 경기침체가 초래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이 필요함을 밝혔다.특히 코로나19 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는
먼저 산경에너지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산업, 경제, 에너지, 환경 현장의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쉴 새 없이 취재·분석하고 입맛에 맞게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온지 어언 7년! 그동안 산경에너지는 특화된 맞춤형 매체로서 현장 근로자에서부터 정책 결정자에 이르기까지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업 경제와 에너지 환경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창간 초기의 예상치 못 한 숱한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훌륭하게 다하고 계신
한국경제 신문이 또다시 허위보도를 자행했다. 이번에는 ‘정부가 주민과 지자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보급을 강행해 분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썻다. 한국경제신문은 정부가 ‘탈원전’에 집착해서 불안정한 전력 보급원인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모두 가짜 뉴스 수준의 왜곡보도다.말이 칼이 될 때 사람도 죽일 수 있다. 태양광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오해를 양산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 세대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상식 아래 세계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다가오는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과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 과연 올바른 정책인가? 7월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과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가 시작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전요금 인상이 당장 와 닿는 부분이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가 바로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라 할 수 있다.코로나가 크게 범람하는 현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활성화가 위축되지 않고 확대되고 있어서 매우 큰 다행이라 판단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이를 기회로 더욱 친환경차 보급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전기차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면서 주도적인 흐름을 전
우리나라는 규제공화국이다. 항상 정권마다 규제 혁파를 내세우고 있지만 없어지는 제도보다 새로 만들어지는 규제가 많을 정도이다.이 중 국회가 가장 큰 몫을 하고 있다. 물론 시기 적절한 제도도 많지만 상당히 많은 제도가 필수적인 규정임에도 불구하고 통과도 못하고 매번 다시 제출되어야 하는 아픔도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최악은 악법이 탄생한다는 것이다.제대로 검증도 안된 즉흥적으로 여론에 휩쓸려 표만 의식한 최악의 법이 탄생하는 것이다. 특히 한번 만들어지면 개정은 국민의 희생양이 크게 발생하면서 언론 등 모든 곳에
이제는 저녁에 잘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 안 보던 휴대폰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는 몇 명 발생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라 할 수 있다. 일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벌써 봄이 왔는데 막상 봄을 못 느끼고 항상 같은 걱정으로 시작되는 하루라 할 수 있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윌 스미스가 총을 매고 폐허화된 뉴욕 한 가운데에 혼자 서 있는 모습. 현재 뉴욕의 모습이다.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어 다가온 코로나19 엄습. 세계의 모든 공장이 정지되고 모든 경제활동이 중지된 세계. 모든 주요 국가가 국가 봉
가동 중단된 원전은 즉시 해체하고 방사선이 거의 나오지 않는 자연수준으로 돌아갈 때까지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내부에 방사선 준위가 높은 관계로 접근이 제한되는 원전 시설은 특히 임시저장수조에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저준위에 속한다. 1978년 상업운전이 개시된 고리 1호기가 40년 가동 후 2017년에 영구정지 되었고 이어 계속운전 중인 월성 1호기도 계속운전 안전성 논란 속에 승인된 계속운전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2018년 6월 한수원 이사회에서 조기 영구정지 의결되었다.원전의 가동중단은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대가 조만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 중국을 넘어 국내는 물론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확대가 예상될 정도로 심각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국내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대되면서 일선 사업은 물론이고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는 등 국가적·경제적 문제점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이제는 일상생활 자체가 크게 위축되면서 외부활동이 크게 줄어들고 있고 아예 약속이나 저녁 등은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오직 직장만 오가면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분위기가 팽
작년 말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전기차 충전기 요금 현실화라고 할 수 있다.수년간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한 할인제도가 일몰되면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서는 충전요금을 현실화하겠다고 선언했고 올해 초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작년 말 한동안에는 충전요금을 올리기 위한 작업으로 각계 각처에 요금 현실화를 설득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는 기회가 많았으며 전기차협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에게도 여러 번에 걸쳐서 연락이 오기도 했다. 그러나 반발에 대한 각처의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결국 한전에서는 6개월 유예를
올해 전기차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약 7만대 정도의 전기승용차 보급을 예상하고 있다. 물론 전기트럭이나 전기이륜차 등을 모두 포함하면 올해 안에 누적대수 20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도 올해에만 1만대 이상 보급할 예정이다.정부도 이에 부응하여 전기차 보조금을 작년보다 약 100만원 동만 삭감한 보조금을 지급한다. 물론 이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보조금은 지역별로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이렇게 전기차 보조금을 다른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하여 보급하는 이유는 국내 전기차 활성화가 본격적
2009년 12월 중동의 작은 나라인 UAE에서 20조원에 상당하는 한국형원전 건설수주 소식이 날라 오자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원자력산업과 연관 업체들의 주가가 연일 뛰어 오르고 향후 운영정비까지 포함하여 추가적인 20조원 수주예상 소식과 함께 추가 건설의 희망적인 소식에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의 보배로 취급되었다.당시 취임 후 소고기 광우병 파동으로 연일 촛불시위에 이렇다 할 정책을 추진하지도 못하던 이명박 정부도 활색이 돌았다. 수출 발표 후 다음 달 정부 대책에서 2012년까지 10기를 수출하고 2030
섭씨 99도의 물은 뜨겁지만 끓지는 않는다. 하지만 1도만 오르면 끓는 점에 도달하여 증기가 된다. 흔한 말로 한 끗 차이다. 유전학전 분석에 따르면 인간과 침팬지의 DNA는 약 98%가 일치한다고 한다. 이 또한 한 끗이 빗어낸 엄청난 차이다.오랜 인류 역사 속에서 이와 같은 한 끗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대표 사례를 찾는다면 아마도 ‘계량’이란 단어는 빠지지 않을 듯 싶다.실제로 9천년 전 이집트 유물 중에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저울추가 발견된 일이나, 역시 이집트에서 7천년 전의 양팔 저울이 발견된 사실을 보면 계량은 항상
국내에서 연간 거래되는 중고차 규모는 약 380만대 정도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소비자 거래만 생각하면 약 260~270만대 정도로 판단된다. 연간 신차 판매가 약 180만대 내외를 생각하면 중고차 거래규모는 적지 않는 규모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적지 않은 규모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자정적인 기능도 커지면서 선진형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는 부분은 향후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매년 소비자 피해사례 중 아직 중고차가 차지하는 영역이 큰 것은 부동산 다음으로 큰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미국의 제2차 세계대전 비밀 핵무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임무 중 하나는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한 원자로를 설계하는 것이었다. 1942년 12월 2일 시카고 대학에 본부를 둔 유럽 난민 물리학자인 엔리코 페르미와 레오 실라드가 이끄는 팀이 흑연더미 내부에서 우라늄 덩어리 사이를 이동하는 중성자에 의해 유지된 최초의 핵분열 연쇄 반응을 일으켰다.흑연더미 운영으로 어떻게 핵분열 연쇄반응이 일어나고 제어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한 후, 팀은 멀리 동부 워싱턴 주 콜롬비아 강 핸포드 부지에 3기의 거대한 고출력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
어두운 밤길을 다니면서 두려움이 없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기본 심리라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늦은 밤길을 안전을 확보하면서 다닐 수 있는 국가 중 우리나라도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안전한 국가이기도 하다.특히 아녀자의 경우 주변이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걷는다는 것은 아직도 분명히 두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각지대에 더욱 많은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여성안심귀가지역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가로등이 없는 귀갓길을 만들고 기존의 어두
일본의 2차 경제보복으로 백색국가에서 제외되면서 대부분의 소재, 부품 및 제품이 통제를 받게 되었다. 모든 산업분야가 망라되어 어디부터 문제가 터질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물론 시행되기 전까지 3주간의 완충기간이 있어서 정치·외교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현 상황으로 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 수입 지연이나 불허 등 모든 항목이 일본의 손맛에 따라 마음대로 움직이는 상황이이서 현재로서는 모든 것을 우리 손으로 해결하여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강대 강’의 논리가 작용하고 있고 이제는 무
지난번에 필자는 ‘한국형 스마트팩토리’에 관한 단상을 기술했다. 이번에는 과연 스마트팩토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기술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왜 아직 스마트팩토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까? 이해를 위해 필자는 Platform ID4.0의 기술적인 부분을 앞으로 계속해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즉, 자체구성공장 개념의 스마트팩토리와 Platform ID4.0에 제시된 기술내용 및 현재 기술 수준 그리고 중소-중견기업에 Platform ID4.0의 기술을 어떻게 구현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