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협력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서부발전은 기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고 보안역량 향상 등 기술보호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돌펌프 등 18개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의 1호 정책인 “기술탈취 근절”과 부합하는 정부정책과 연계하여 지난해 9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담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통합형 기술보호 사업으로서 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
에너지기술
이만섭 기자
2018.08.12 18:16
-
-
-
-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장원석 박사(수석연구원)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5월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도심발전소의 협소한 공간한계를 극복한 친환경 온실가스 처리기술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세계최초로 LNG 열병합발전소 배기가스를 활용, 10톤 규모의 미세조류실증플랜트를 장기 운전해 연간 100톤의 CO2를 저감했다.또한 미세조류에서 추출 정제된 항산화물질로 건강식품을 제작하는데 성공했으며 상품화시 연간 6억원 이상의 수익창출이 예상된다.공사 관계자는 “도심발전소
에너지기술
이만섭 기자
2018.05.18 07:34
-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한달간 발전소 부산물과 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 자원순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분야는 ▲발전소 부산물과 폐기물의 고부가 가치화 및 대량 재활용 방안 ▲발전소 이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업-사이클링(Up-cycling) 및 발전소 활용 연계방안 등이다.발전소 부산물은 석탄재, IGCC 슬래그, 탈황석고, 중유회 등이 있으며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서부발전 홈페이지(https://www.iwest.co.kr)를 참조하면 된다.서부발전 기후
에너지기술
이만섭 기자
2018.05.15 03:47
-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태양광, 풍력 등 가변적 재생에너지의 리스크를 지적하면서 재생에너지의 성장세에 따라 기존 전력 시스템과의 통합이 주요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이 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효과적인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태양광, 풍력 발전량 및 전력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화석연료 발전량을 조절하며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효과적인 전력 저장·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기술
이만섭 기자
2018.05.12 17:41
-
-
-
-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전재난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본지가 몇차례 지적한 바 있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단절 등 재난안전정보 시스템 문제점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바로 시정 작업을 취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방사능 누출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보호를 위해 원전시설 주변 29개 지자체에 ‘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원전사고 발생 시 방사능 누출 범위, 구호소 위치 등 지자체가 사고대응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다자간 영상회의 기능도
에너지기술
정해국 기자
2018.04.23 07:26
-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이 수행한 '765kV 고분자애자 장기열화 및 성능평가 연구'가 美 전력중앙연구소(EPRI)로부터 “송변전 분야 최우수 연구개발 성과”로 선정됐다.EPRI의 “올해의 기술이전賞”은 발전, 송변전, 배전분야 등에서 EPRI의 연구개발 결과를 기반으로 중요한 새로운 연구개발 성과를 이룬 회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전력연구원은 EPRI와 공동으로 “765kV 고분자애자 장기열화 및 성능평가 연구”를 통해 남아공에서 건설 중인 765kV 송전선로용 고분자애자의 장기열화 시험을 수행했으며 국내
에너지기술
이만섭 기자
2018.03.06 10:46
-
-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방사성폐기물에 포함된 모든 핵종에 대한 방사능 측정기술 및 분석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7월부터 프랑스 헨리베크렐 연구소(LNHB)가 주관하는 베타핵종에 대한 국제 방사능 교차분석에 참여해 공단의 방사능 분석값이 정확도와 정밀도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번 교차분석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 포함된 베타핵종에 대한 각국의 방사능 분석기술 향상을 위해 원자력환경공단, 러시아 모스크바 주립대학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프랑스 방사능 측정분야 국가 표준기관인
에너지기술
이만섭
2017.12.30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