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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구축된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통해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단속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구축, 1월 1일부터 불법명의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운행정보확인시스템’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등록된 운행정지명령 자동차의 운행여부를 고속도로 입출입기록과 대조해 위반차량을 적발·단속하는 시스템으로 적발된 운행정지명령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시간대와 톨게이트 입출입 사진을 입증자료로 등록관청인 지방자치단체에서 직권말소 조
자동차
정해국 기자
2018.12.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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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11월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에서 자동차업계가 건의한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나왔다.주요 내용으로는 △유동성 지원 및 내수 확대를 통한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유지, △강소기업 육성 및 생산성 향상 등 부품기업의 근본적 체질개선,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대를 통한 미래차 생태계 전환 가속화 등 산업 생태계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8.12.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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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차 충전시설의 복합 설치를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2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우선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규제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차 충천시설을 천연가스 충전소나 버스 차고지에 복합 설치할 수 있도록 했고,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노인요양병원은 증축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을 할 수 없어 시설확충이 어려웠으나, 고령사회에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8.12.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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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작결함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소속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에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기능이 추가되어 확대 개편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동차관리법’개정으로 자동차 교환·환불제도가 도입되고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가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로 전면 개편, 2019년 1월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현행 자동차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45조에 의해 지난 2003년부터 구성·운영되었으며,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제작결함 조사 및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8.11.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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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곧 출시될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이다.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
자동차
정해국 기자
2018.11.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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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그랩(Grab)’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2019년부터 순수 전기차(EV)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그랩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유경제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현대·기아차는 현대차가 1억 7,500만 달러, 기아차가 7,500만 달러 등 그랩에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투자 규모는 현대·기아차가 외부 업체에 투자
자동차
나성수 기자
2018.11.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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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운행습관에 의해 연비가 향상된다는 점에서 착안,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온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가 올해부터 기업대항전으로 치러진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5회 국토교통부장관배 화물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가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기업에서 4개월간 자체 예선을 거쳐 최우수 연비 운전자 3명씩을 각각 선발해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 당일 기업 당 19.2㎞의 현장운전실적(연비)과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회전, 급진로 변경 등 4개월간의 운전
자동차
이향미 기자
2018.10.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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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에 대해 부풀려 결제, 일괄결제, 수급자격 상실 이후 결제 등 부정수급이 발생할 경우 화물차주 뿐 아니라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서 최대 5년간 유류구매카드 거래정지되고, 화물차주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단속·처벌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내놓았다.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는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된 경유와 LPG 유류세의 일부를 영세한 화물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8.10.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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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신규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지역을 추가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인구 50만명 이상이 된 경기도 화성시를 배출가스 검사대상 지역에 추가하고 인구 50만명 이상의 창원시에 편입된 옛 마산시·진해시 지역과 청주시에 편입된 옛 청원군 지역도 추가했다. 아울러, 김해시 전체도 배출가스 검사대상 지역으로 확대했다.그동안 김해시는 2008년도부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돼 북부동, 내외동 등 김해시 전체 인구대비 55%의 지역에서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8.09.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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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차량에서 내뿜는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자동차 친환경등급제를 본격 추진한다. 우선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및 수소차 1만 대를 대상으로 자동차 친환경등급 1등급을 표시하는 라벨 부착 캠페인을 전개한다.친환경등급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자동차를 제작차 배출허용기준 적용연식, 사용연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1~5단계로 분류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적용해 소비자의 친환경차량 구매를 유도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파리, 베를린 등 세계
자동차
이향미 기자
2018.09.08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