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직급 차장=김광태(사업본부 표준품질실)▲3직급 과장=조용선(사업본부 연구개발실), 박지혜(사업본부 수출진흥실), 김광천(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인프라구축실)(이상 3월 1일자)
[산경e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행사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당지시’, ‘갑질행위’가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로 분석됨에 따라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세대간 인식 차이’개선을 위해 기관장과 입사 3년 이내로 구성된 청렴루키 간 솔직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대책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주간 지정을 비롯하여 전 임직원 대
[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6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UAE 미래기술 파트너십 플라자’를 개최했다. 한국 첨단기술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간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디지털 쇼케이스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중동의 전략적 허브인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UAE 양측에서 약 80개사 기업이 참가해 총 221건 상담, 1천7백만 불 규모의 현지 진출 파트너십 상담을 진행했다.두바이는 통합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산경e뉴스] 산업부와 KOTRA는 지난 8일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8개 대학과 ‘2024 대학 FTA 강좌 책임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학 FTA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연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무역․통상학과 대학생들이 통상․무역 동향과 FTA 협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부터 산업부와 KOTRA가 함께 운영해 왔다.앞서 산업부와 KOTRA는 지난 1월 8개 협력 대학(강원대, 단국대, 목원대, 배재대, 상지대, 영남대, 전북대, 한국해양대)을
[산경e뉴스] 환경부에서 폐수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했다. 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11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관로시설의 외부하중과 내압에 대한 안정성·내식성·내구성 등을 확보 ▲시공현황을 반영한 관로매설정보를 작성 ▲가급적 공공도로 상에서 관로시설 시공을 계획 ▲담당기관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가동하는 동안 관로시설을 운영·관리 ▲담당기관이
[산경e뉴스] 한국동서발전이 7일 울산시 폐플라스틱 새활용을 위해 ‘울산동구 이에스지(ESG)센터’를 열었다. ‘울산동구 이에스지(ESG)센터’는 안전 조끼, 수건 등 물품을 만들 수 있는 재생원료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역할을 한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분류하고 세척하는 작업은 울산 동구 지역 어르신들이 맡는다. 동서발전은 울산 동구청, 롯데케미칼, 동구시니어클럽, 새활용연구소 등 민·관·공 4개 기관과 협력하여 플라스틱 작업과 자원순환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산경e뉴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토론회에 참석하여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여성 인력이 활발하게 유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 원장은 “첨단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출 및 첨단산업 유입을 장려하고 여성 인재의 유치와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국제원자력기구가 ‘원자력 분야의 여성 인재 유입 확대’를 주제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 민 원장은 고위급 토론자로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한(韓)-영(英)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를 개최했다.영국 에너지안보 탄소중립부 제레미 폭링턴(Jeremy Pocklington) 차관과 함께 한 이번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는 지난해 11월 말 양국 정상회담 계기 체결한 '韓-英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양국은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이를 위해 양국은 ▲원전산업 대화체를 중심으로 신규원전 협력방안 추진 ▲
[산경e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배터리산업협회 주최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자원개발관련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고,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광해광업공단
[산경e뉴스] 전임 정부가 기업들의 RE100 대책 일환으로 가중치를 2.0으로 높게 주면서까지 유인하고 있는 산단태양광이 기업들의 이해 부족, 설치비용, 수용가 상황 등의 문제점 등으로 보급 속도가 더딘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이 재미있는 실험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임대형 ▲공익형 ▲투자수익창출형 ▲자가소비형 등 산단태양광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들의 상황에 맞도록 선택토록 하고 있다. 산단 지역적 특성이 다른 다양한 태양광 설치부지 소유주들의 수요를 고려한 태양광 보급사업이다.동서발전은 지난달 26일 경남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산경e뉴스] 한국전력이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가 전체 전력의 75%(2021년 기준)를 차지하는 덴마크로부터 재생에너지 송변전 노하우를 받아들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6일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한-덴마크 MOU를 통해 한전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풍력 연계, 전력설비 설계경험, HVDC 운영기술, 잉여전력 에너지저장 전환 기술 등을 받아들인다. 대신 한전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는 변전
[산경e뉴스] 전국 노후 산업단지에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복합시설 등 저탄소-디지털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정부가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들이 산단 일터에서 일하기 좋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통해 7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규모는 정부예산 1868억 원에 민간투자 1조 717억 원을 합쳐 1조 2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산단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해 펀드사업 예산을 전년(2023년) 예산
[산경e뉴스] 곧 윤석열 정부 출범 만 2년이 된다. 집권 3년차에 들어간다.역대 정부 중 여론을 가장 민첩하게 받아들이고 대응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았다. 그럼에도 희한한 정치를 한다. 정치는 통치자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행위다. 흔히들 생물같다고 하는 이유다. 현 정부는 여론을 민첩하게 수렴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위에서 말한 정치의 본질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현 정권을 롱런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는 것 같다. 정부에 불리하면 다른 변명, 대책 등을 통해 즉각 위기를 모면
[산경e뉴스] 전세계 기술수준 1위인 배터리산업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24년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올해 12번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 기관들이 참여했다.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 정부, 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산경e뉴스] 한국가스공사가 가스 분야 전문 인력 교류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일 산업인력공단 울산 본부에서 진행된 협정식에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와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 출제-평가 위원 인력 지원 ▲유관 중소기업 교육 지원 등 가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산경e뉴스] 도시재생은 산업구조의 변화 ·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계속해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을 정주 여건 개선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재창조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도시재생은 2013년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법이 제정된 이후에 국내에서 도시재생은 흥남 철수로 거제도에 거주한 부모님 사이에서 1953년에 출생해서 농어촌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문재인 정부(2017.5~2022.5) 들어서 ‘도시재생 뉴딜
[산경e뉴스] 김대중 정부 시절 대한민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IT산업에 획기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당시 한국의 상황에서 IT산업 투자는 시기상조이며 투자육성 규모도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반발에 부딪쳤다. 투자는 즉각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 한국이 세계 제일의 IT강국으로 부상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관련 반도체 산업과 소재 부품 산업이 함께 성장한 것은 한국의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분류되는 성과를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산업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단기간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
[산경e뉴스] 지난 1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1호기의 원자로 압력 용기 하부의 조사를 위해 소형 드론과 로봇을 투입했지만 조사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노심 주변을 촬영해 녹아내린 핵연료(데브리)를 꺼내는 방법 등을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지난달 28일 드론으로 압력 용기 하부로의 루트 등을 확인, 29일 작업을 시작했지만 뱀형 로봇의 케이블이 늘어나지 않아 수동으로 되감아 로봇을 회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작업의 가장 기본적인 원자로 내부 조사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음
[산경e뉴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달 29일 세아베스틸의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 전환기간 검증을 수행하고 검증의견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EU는 지난해 10월부터 2025년 말까지 EU 역내로 수입하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의무보고하는 전환기간으로 정하고 전환기간 동안 탄소배출량을 검증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이번 검증은 세아베스틸의 철강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아베스틸은 CBAM 제도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 보고 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세아베스틸의 탄소중립 실천과
[산경e뉴스]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가 출범한다.전하진 전 국회의원(한글과컴퓨터 전 대표)이 탄소중립 대응,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한 SDX재단이 적극 지원하는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이하 VCMC)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연합회 회장은 환경부 유제철 전 차관이 맡아 이날 취임한다.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