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서울모터쇼’의 폐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5일 킨텍스 제2전시장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모터쇼 참가 국내 강소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프레스 브리핑’ 마지막 행사가 열렸다. 조직위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브리핑을 향후 서울모터쇼에는 확대 적용해, 참가업체가 중심이 되는 행사를 꾸려간다는 계획이다.이번 마지막 브리핑에는 ▲세차 스타트업 ‘팀와이퍼’ ▲차량구독 서비스 ‘올더타임’ ▲재제조 부품 조회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된 ‘2019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차량모델 3대 중 1대가 친환경차로 나타났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완성차 브랜드 21개와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사에서 출품한 친환경차는 총 63종으로 전체 출품차종 187종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2017서울모터쇼 친환경차 출품비중 20% 대비 약 14%p 증가한 수치다.세부 유형별로는 수소전기차(FCEV)가 1종, 전기차(EV)가 42종, 하이브
지난 3월 29일 개막한 ‘2019서울모터쇼’가 이동수단의 미래를 만나러 온 관람객들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일인 29일에 3만 4,000여 명, 첫 주말인 30일과 31일에 각각 10만 1,000여 명, 12만여 명이 찾아 누적 관람객 수가 25만 5,000여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회인 2017서울모터쇼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조직위 측은 관람객 수 증가 이유를 2019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의 신기술·신제품 등으로 전환하는 등 모
‘2019서울모터쇼’가 29일 막이 올랐다.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총 227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자동차 공학 이외의 다양한 분야 간 융합과 협력이 필수인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눈 역할을 하는 각종 센서와 뇌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전자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며 각종 센서로 모인 정보를 종합해 상황에 맞게 최적의 안전주행을 보장하려면 신호처리, 상황인지, 차량 제어, 실시간 소프트웨어 기술이 총 집약돼야 한다.최근 들어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기술들이 조금씩 일상생활에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자율주행 시대를 앞둔 자동차 관련 업계의 총성 없는 전쟁이 진행 중에 있다.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에서는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7개 테마관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
서울모터쇼조직위는 오는 3월 29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승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와 연계해 운영되며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참가자들이 킨텍스 제
현대자동차는 최근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를 오는 3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한 ‘수소전기하우스’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를 일반 가정의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구현한 것으로 수소전기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수소 사회가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음을 직접 느끼게 해 주는 공
기아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기아자동차는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지난 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이란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의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2019서울모터쇼’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 및 대학생 1만원, 초·중·고생은 7,000원이며, 27일까지 옥션티켓에서 진행되는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각각 1,5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전예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3인권과 4인권, 전일관람권이 신설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3인권과 4인권은 성
우리나라의 친환경 자동차(HEV, EV, FCEV) 시장이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해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전년비 26.2% 증가한 12만 4,979대를 기록하며 10만대를 돌파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4일 ‘2018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친환경차의 승용차시장 점유율은 2015년 2.8% 수준에서 2018년 8.2%로 확대되어 6.6%의 서유럽과 3.9%의 미국을 앞지르게 됐다.친환경차 종류별로는 수소전기차의 판매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차 시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를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3월 4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개방한다.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시험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보다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해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개방했다.이번 무료개방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보다 촉진하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제1차 자동차 안전 정비 포럼’을 오는 2월 27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인 ‘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자동차 정비 사업에 관계된 모든 정부 기관 및 제조사 등의 문제점을 공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1부 표준 정비 설명회, 2부 자동차 안전 정비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포럼에는 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 박창호 회장,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동경 이사장, 현대블루핸즈 연합회, 한국기아오토큐사업 연합회,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하며, 멕시코에 이어 세계 7위로 하락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1일 발표한 ‘2018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402.9만 대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406.9만 대에서 411만 대로 1.0% 증가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 순위는 2016년 인도에게 5위 자리를 내준지 2년 만에 한 단계 하락하며 세계 7위로 집계됐다.또한 세계 자동차 생산량에서 한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 달성에 힘입어 연간 매출 역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경영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4분기에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에서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이처럼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는 10.9%, 매출은 16.7%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이에 따라 2018년에 △판매 14만3309대 △매출액 3조7048억원 △영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 자문위원회’서 ‘2019서울모터쇼’ 주제를 “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Sustainable’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Connected’는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또한 ‘Mobility’는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의미한다.지난 25일 열린 ‘서울모터쇼 자문위원회’서는 ‘2019서울모터쇼’가 기존 서울모터쇼와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주요 모델을 제공, 안전하고 행복한 귀경길을 응원하는 설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2019 설 시승단이 체험하게 될 차량은 쌍용차의 2019년형 4개 모델이다. 쌍용차는 귀성길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첫 신차로 선보인 2019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이 각광 받으면서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시승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
서울시가 오는 6월 상암 DMC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구축·완료한다. 일반도로에서 5G, 차량통신기술(V2X)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세계 유일의 테스트베드다. 이르면 6월 중 5G 자율주행버스의 시범운행도 시작된다.테스트베드에는 모든 자율주행 운행상황을 실시간 관제·평가할 수 있는 ‘CCTV 관제 플랫폼’이 구축된다. 외국산이 아닌 국내 기술로 구축한 5G, 차량통신기술(V2X) 장비, 고정밀지도(HD), 차량 정비·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소, 휴게·사무공간 등 자율주행 실증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편의시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 완료했다. 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