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이 지구온난화 유발물질이지만 절연 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에 쓰는 육불화황(SF6)의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개폐기의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력연구원에 따르면 개폐기 등 전력 설비의 내부에 채워 절연 용도로 활용되는 육불화황 가스는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인 온실가스다. 수명이 다한 개폐기를 폐기할 때 육불화황 가스가 대기에 누출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이에 한전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육불화황을 쓰지 않는 친환경 개폐기의 개발 및 적용, 기기 교체로 발생되는 육불화황 분해와 재활용
한전원자력연료(KNF)는 사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KNF노사-협력사와의 ’상생, 같이가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협력적 노사관계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패러다임 변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등 상호 협력적 관계 도모를 위한 KNF노사 공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KNF노사 대표 및 사내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코로나19와 안전사고 예방대책,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민병주)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산업, 생활 및 재난 안전교육과 강사 육성`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자력학회와 안실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 및 방사선 측정, 근로 현장내 방사선 안전 확보, 방사능 방재 대피 등과 관련한 교육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안실련은 산업안전 분야 발전을 위해 창립된 시민단체다. 24년간 어린이 및 노인을 포함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한국남부발전 2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새활용 고래인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보호는 물론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새활용(Upcycling)은 버려지는 자원·쓸모없는 제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부발전은 재활용 고래인형을 모아 최근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적 비정부기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추진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 등에서 ‘깨끗하고 반칙없는 청렴한 대한민국 우리가 만들어 갈게요’라는 주제로 청소년 청렴문화 체험 통!통!캠프를 시행했다. 청렴문화 체험 캠프는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1일차에는 경주 최부자의 청렴정신에 대한 특강과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한복입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2일차에는 경주 국립박물관, 김유신장군 묘, 경주읍성, 옥산서원, 양동마을 등 신라역사탐방 활동을 했다. 장주현 양북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지역의 대표기관인 한수원에서 청소년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해상풍력발전 전문기업인 한국해상풍력과 함께 ‘한국형 그린뉴딜 해상풍력 육성정책’ 지원과 해상풍력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사는 18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한국해상풍력 실증센터에서 조성완 사장과 한국해상풍력 여영섭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사용전검사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협력 ▲용접・기계・전기・토목 등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 신임본부장 인선이 14일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결정됐다.경영관리본부장에는 함기황 전 한전 인재개발원장, 에너지신사업본부장에 김동규 힌전기술 건설사업그룹장이 각각 선임됐다.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해 인재개발원장,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은 동아대를 졸업하고 한전기술 건설사업그룹장, 강릉안인화력 1,2호기 사업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37개 협력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비 개선, 근로자 건강검진 지원 등에 1억1500만원의 복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한난은 사회적기업,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선도형 복지 지원을 사업을 실시했다.지원 내용으로는 창업 초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현장 설비 개선사업과 1500만원 규모의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고용유지 및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휴가비 지원 △건강검진지원 사업 등이 있다.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발전소 안전에 대한 열망이 자녀들의 그림을 통해 표출됐다.초등부문 대상을 받은 김서윤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웠던 안전에 대해 아빠, 엄마와 함께 포스터를 준비해 즐거웠다”며 “아빠가 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서부발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포스터’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20일까지 보름간 안전을 주제로 서부발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안전포스터를
한국동서발전이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1사 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 청년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13일 동서발전은 울산 공고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울산지부, 현대자동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기술인재 후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역 특성화고의 전국기능경기 출전 유망선수를 대상으로 1사 1직종 서포터즈(지역사회 기능경기사업 자율 후원조직)를 매칭뒤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동서발전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한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요 기업·단체와 함께 지역 기능경기대회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13일 남부발전은 부산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은 피서객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물과 방역 마스크를 나눠주고 해수욕장 사회적 거리두기,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했다.이상욱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은 “외부 접촉요인이 많은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간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관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실
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상임감사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처럼 산이 막히면 길을 뚫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이 많은 어려움에 봉착되어 있지만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이 상임감사는 박홍재 전남 농업기술원 원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는 전력그룹사인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마이스터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중심 강의기술 전수로 기술명장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나주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KPS-패러데이 스쿨’교사연수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이스터고 교사 18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차세대 기술명장 배출을 위한 ‘KPS-패러데이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중심의 강의기술 전수를 통해 마이스터고의 교육 변화 촉진 및 기술명장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전정비개론 ▲밸브, 펌프, 계
한국동서발전은 영남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에서 첫 수확한 농작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밝표했다.동서발전은 11일 본사에서‘슬기로운 집콕생활’나눔 전달식을 열고 울산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에 보리쌀 150kg과 셀프 콩나물 키우기 키트 7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시대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동서발전은 콩나물 키트와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보리쌀을 가방에 담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행사에 쓰인 보리쌀은 기존 영
제1기 수소경제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수소경제 알리미 활동에 나섰다.수소경제 서포터즈와 수소경제홍보T/F 소속 관계자 70여명은 지난 12일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방문했다.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국내 가스산업의 발전과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총 86종 165점의 장비와 설비를 구축하고 초고압-초저온 장비 개발을 비롯, 화재폭발실험 등 가스산업 발전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이번 견학은 서포터즈가 수소 제품, 부품의 안전시험, 평가 장비들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콘
한국중부발전이 10~11일 양일간 KOMIPO-뉴딜 종합계획의 4차 산업혁명분야 스마트 안전관리 지능화를 통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제품(NEP) 인증협회와 협업해 발전회사 처음으로 인증취득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신제품인증 취득 진단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인증 취득 실패의 원인인 관련 정보 및 경험부족, 외부 컨설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소기업은 인증취득 성공 시 3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초기 판로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KOEN 한국남동발전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지속운영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페이스메이커로 나선다. 11일 남동발전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KOEN 사회적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 사업비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KOEN 사회적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중 하나인 사회적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기존에 받았던 컨설팅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 6월 사업 공모를 진행
한국동서발전는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남해안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 본사에서 CEO 주재로 전사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해 재난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박일준 사장은 각 사업소장으로부터 태풍에 대비한 현장점검과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발전소 주요시설의 대처상황과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9일 태풍 영향권 진입에 따른 △위기경보를 발령 △비상근무실시 △24시간 상황 관리와 응급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사업소에서는 태풍 대비 체크시트를 활용해 발전설비를 현장 점검했으며, 강풍에 대
한국수력원자력이 10월말까지 약 3개월간 한수원 포토 스탬프투어 시즌3‘경주, 여긴 안 가봤지? - 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포토 스탬프투어는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총 7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여행 프로젝트다.이번 시즌3 투어코스는 코로나19의 전염가능성을 낮추고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기 위해 붐비지 않고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는 대표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