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솔루션 전문개발 기업 한국가상현실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PO)와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ESS, PV)’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상현실은 지난 2018년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VR 전기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를 납품한 전례가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의 ‘배전 설계 시공 3D 교육 시뮬레이터’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VR 기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도 개발·공급한 실적이 있다.이같은 VR 기술 기반의 전기설비 교육훈련 시스템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하자여부 판정에 사용하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2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조정례 및 법원의 판례를 기초로 하자판정기준을 정비해 하자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요 하자의 인정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고, 종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반복·다발성 하자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을 마련하게 된다.이에 따라 현행 하자판정기준 중 12개 항목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경제법학회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후원하는 ‘제11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SNU Vis Moot Skubi'팀이 1위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2위는 고려대 일반대학원·홍대 연합팀인 'SRIL'팀이, 공동 3위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ALAVU'팀과 한동대 'Soli Deo Gloria'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4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해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진행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대상으로 Horizon팀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18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72개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 7주간의 창업캠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 수상팀을 선정했다‘부동산 하자보수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Horizon’팀은 임대인·임차인·보수업체 간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
LG전자가 공간 활용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한 ‘360’ 모니터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360 시리즈는 △세밀하게 조절하기 어려웠던 기존 모니터 스탠드에서 한층 진화한 ‘3’세대 스탠드 △상·하·좌·우·전·후 ‘6’가지 방향으로 자유롭게 위치 조절 △‘0’에 가까운 공간 스트레스라는 의미를 담았다.LG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모니터로 작업하거나,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 등을 고려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360 시리즈는 마치 로봇의 팔을 연상시키는 다관절 힌지 구조를 적용해 모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특허청과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총 3,655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8,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한국판 뉴딜을 상징하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가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멘토기업이 후배기업의 후원자로서 펀드조성에 참여하고, 정부가 투자 손실 리스크를 먼저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을 통해 멘토기업 10개사가 1,300억 원 규모 출자를 확정했으며, 추가로 출범식 이후 멘토기업으로서 출자를 희망하는 규모가 600억
◇ 과장급 전보 ▲창업촉진과장 박승록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에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수여했다.4일 표준협회에 따르면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UNGP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에 기반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 경영매뉴얼’과 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의 ‘기업과 인권 지침서’의 요구사항을 포함한 인증표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경영에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경영미션과 비전,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인권존중 인권보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라는 인권경영
두산밥캣이 중국에서 1~2톤급 소형 굴착기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이번 소형 굴착기 자체 생산을 통해 한층 강화된 원가 경쟁력과 빠른 고객 수요 대응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소형 굴착기는 'E17Z'과 'E20Z' 두 모델로 두산밥캣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생산된다. 기존에는 체코 공장에서 수입해 판매했으나 중국 내에서 자체 생산하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리드 타임을 줄여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두
5G MEC 글로벌 리더 SK텔레콤과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5G MEC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이 로보티즈와 ‘5G/MEC기반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5G와 MEC기술의 선두에 있는 SK텔레콤과 로보티즈가 미래 핵심사업인 자율주행로봇 시장 선도를 위해 마련했다.로보티즈는 국내 로봇 업계 대표 기업으로 2019년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 부문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실외 자율 주행로봇’의 실증 특례를 승인받는 등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이번 MOU를 통
이글루시큐리티는 레이블링과 피드백 과정의 개선을 통해 머신 러닝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높이는 2건의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기술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2건의 특허는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학습하는 학습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머신 러닝 피드백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머신 러닝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안 이벤트에 정답을 달아주는 ‘레이블링’과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내놓은 예측 결과를 평가하고 필요시 재학습시키는 ‘피드백’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레이블링 작업을 토대로 머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총 50건의 사례를 후보로 제출했고,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2건이 1차 선정됐으며, 지난달 30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직접 담당자가 발표 및 설명을 한 후 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총 10건을 선정했다.1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위기 대응 노력과 관련된 우수사례들이 주로 선정됐는데, 2분기에도 포스트코로나 대응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1만 300호다.올해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영구임대 단지는 군산나운4, 익산부송1, 광주하남1, 광주각화1, 대전판암4, 대전둔산1, 대전둔산3, 제천하소4 총 8곳 300호이며 주택노후도, 수요여건, 신속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8곳의 단지는 7월
◇ 국장급 선임 ▲ 감사관 박준홍◇ 실장급 승진 ▲소상공인정책실장 조주현 ◇ 국장급 전보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김일호
두산중공업은 2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과 클럽모우CC 매각 거래를 완료하고 매각 대금 1850억원 중 일부 회원권 입회보증금 반환 비용 등을 제외한 대금으로 채권단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환은 채권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이후 첫번째 상환이다.조기에 이뤄낸 두산중공업은 이번 첫 상환을 시작으로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그린 뉴딜에 발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 개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입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바일 홍보와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앞서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분
정부는 8월부터 청년(만15~34세)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5인 이상 중소기업 중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서비스 등 분야의 기업, 창업·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을 특화분야로서 중점으로 인건비 등 월 최대 190만원,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기아자동차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기아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패밀리카로 꼽히는 ‘카니발’의 4세대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놀이공감 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든든한 아빠차,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자동차’라는 카니발의 이미지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구체적으로 기아차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강원도 및 전남 지역 아동 8
현대오토에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연결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7,198억 원의 매출과 37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8% 증가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3,908억 원의 매출과 265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줄어든 3,11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IT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4,082억 원을 기록했다.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